자주 행복한 사람이 이긴다, 행복해지는 습관


송민우

근력 운동을 반복하면 더 높은 무게를 더 쉽게 들 수 있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자주 행복한 사람이 더 행복감을 자주 느낄 수 있다.

❶ 감사와 칭찬을 한다

책 <당신 뇌의 감정적 삶>의 저자 리처드 데이빗슨은 친절하고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 웰빙을 증진시키는 뇌의 회로가 활성화된다고 말했다.
주변 일에 감사하고 남을 칭찬한다.
그리고 친절한 태도를 가진다.
남을 돕고 또 도움을 받는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 행복해진다.

❷ 타인과 연결된다

외출은 귀찮은데 막상 나가면 잘 노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우리 대부분이 그렇다.
사회생활은 번거롭지만 많은 경우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버지니아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기분이 안 좋은 날에도 친구를 만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람들과 연결된 기분을 느끼고 깊은 대화를 나누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진다.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❸ 지금을 산다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서 실시한 한 실험에선 실험 대상자들에게 설거지를 시작하기 전에 ‘설거지에만 집중하라’는 문구를 읽게 했다.
그러자 대상자들은 비누 거품의 느낌, 물의 온도, 접시의 질감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설거지를 하는 단 6분의 시간만으로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영감이 증가했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인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온전히 현재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행복해진다.

❹ 자연을 느낀다

인간은 수백만 년 동안 자연 속에서 살았다.
도시는 현대의 산물이며 인간이 도시 속에서 살아간 세월은 인간 진화의 시간에서는 아주 잠깐일 뿐이다.
산이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집중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사방에서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책상 위에 올려두는 작은 식물, 여의치 않다면 자연을 담은 사진 정도로도 마음의 회복엔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❺ SNS를 제한한다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위해 SNS를 보고 있다면 지금 바로 멈추자. 소셜 미디어는 다른 사람과의 진실한 연결을 위한 매체로는 부적절하다.
사람들은 SNS에 글을 올릴 때 본인 삶의 가장 나은 부분을 편집해서 보여주려 애쓴다.
그 결과를 보고 있는 당신은 무심결에 타인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게 된다.
남과 나를 비교하며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자주 행복할 수 없다.
SNS 사용 빈도를 줄여 나의 삶에 집중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현명하게 소비한다

물건에 돈을 쓰는 것은 지속적인 행복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물질을 갈망하는 것은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다.
수많은 연구결과가 물건의 소비보다는 경험의 소비가 더 좋은 거래라고 말하고 있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반영하고 소비 습관을 살피자. 더 많은 물건을 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생각은 안타깝지만 이뤄질 수 없다.

살맛 난다, 열심히 살지 않고도 행복해지는 방법

송민우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지만, 사실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행복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면 좋을까?

❶ 행복을 재정의 한다

행복과 즐거운 느낌은 다르다.
감정적 쾌락은 행복의 일부일 순 있으나 행복 그 자체는 아니다.
게다가 쾌락은 지속될 수 없다.
즐거운 기분이 끝나고 나면 또 다른 것을 갈망하게 한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일단 오직 순수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것, 오직 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혹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활동과는 다르다.
행복의 뜻을 알았다면 나에게 어떤 행위가 행복일지 다시 정의해보자.

❷ 의미 있는 것을 찾는다

순수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것, 행복을 찾겠다고 술이나 음식에 탐닉해서는 안된다.
이들에는 지속성이 없다.
즐거운 기분 끝에 오히려 더 큰 자극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반복되고 지치는 일상에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하는 것일까.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여기서 의미를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단순한 즐거움 이상의 충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을 찾아내자. 아직 찾지 못했다면 찾기 위해, 찾아낼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하자.

❸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는 이때 대부분 걱정을 하게 된다.
다가올 일에 대비하면 일시적으로 불안이 사그라드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우리는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은 처리하지 않는다.
감정을 처리하는 것도 미래를 대비하는 일 중 하나다.
부정적인 감정이 지나가야 긍정적인 감정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행복은 바로 지금의 감정 상태와 관련이 있다.

❹ 목표을 조정한다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행복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이때 목표가 너무 추상적이거나 터무니없다면 성취하기가 어려워 오히려 행복감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와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자. 어떤 목표를 정할 때는 그 목표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자.

❺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정서적 건강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리에겐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하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 또한 타인과의 관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건전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너무 많은 일을 하거나, 너무 많은 약속을 잡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때로는 싫다고 말해야 할 때도 있다.

루틴을 만든다

예측할 수 있는 삶은 불안감을 낮춘다.
또 자신의 하루가 충만하게 흘러갔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운동, 독서, 취미 생활 등 다양한 루틴을 만들어 보자.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활동 목록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책, 좋아하는 장소 방문 등 사소한 것도 좋다.
나에게 의미 있고 긍정적인 일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자.

섹스 라이프가 윤택한 사람들의 공통점

도날드도

이상하리만치 부침없이 라이프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을 살펴보니, 다음과 같은 과학적 배경이 있었다.

느긋한 성격
낙관적이고 느긋한 성격은 인생은 물론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 연구저널에 실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우자와 더 좋은 관계를 위해 긍정적인 의도로 시작한 성생활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책임이나 갈등 회피를 위한 부정적인 의도로 출발한 성생활은 불만과 불만족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
느긋하고 태연한 성격을 가진 사람일 수록 성생활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분한 수면
세계 성 의학회지에 수면과 섹스의 상관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논문이 실린 바 있다.
평균 연령 20세의 젊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시간 이상 수면을 더 취한 다음 날 성욕이 증가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섹스에 대한 감각도 좋아져서 파트너와 섹스할 기회가 14% 증가했다고. 충분한 수면 시 내분비 기능이 좋아져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등 성 호르몬이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넘치는 사랑 표현
육체적으로 친밀한 관계여도, 이상하게 감정적으로 서먹한 사이가 있다.
반대로 감정적으로 친밀하면 육체적으로도 훨씬 더 가까워진다.
성 연구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성 관계에 만족하는 사람 중 75%가 파트너와 섹스 도중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랑한다는 표현이 잦으면 잦을 수록 관계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는 뜻.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 섹스 라이프도 잘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의무가 아닌 즐거움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 연구팀이 30대에서 60대까지 64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 특정 기간 동안 성관계 횟수를 예전보다 2배로 늘리도록 요구했다.
이들 그룹은 잦은 섹스로 행복감을 느끼는 대신, 의무감으로 인한 성적 흥분 저하를 겪었다.
이에 대해 국제 성의학학회가 내놓은 결론은 섹스는 횟수나 빈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 서로간의 친밀감, 소통, 유대감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의무감이 아닌 놀이처럼 즐겁다는 마음으로 섹스에 임하는 사람들은 높은 행복감을 맛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규칙적인 운동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여성의 43%, 남성의 31%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를 겪는다고 한다.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허리 둘레나 BMI가 높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 보다 발기 부전의 가능성이 약 50%나 높았다.
여성 역시 일주일에 최대 6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 보다 원활한 성생활을 한다고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은 규칙적인 성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틀린 말도 맞다고 우기는 사람과 부드럽게 대화하는 방법 

이재영

답답하고 골치는 아프지만 그렇다고 대화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 때 이 방법을 써보자.

❶ 팩트를 바탕으로 대화한다

뭔가를 우기는 사람은 사실 아는 것이 없을 확률이 높다.
이는 이는 지식수준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으로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한다.
편협한 지식은 자가당착에 빠지기 쉽다.
이런 때일수록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제시한다.
그를 바탕으로 설득한다면 막무가내로 우기던 상대방이 조금은 누그러질 수 있다.

❷ 주변을 먼저 설득한다

자기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 때문일 수 있다.
틀린 정보를 공유했거나 틀린 말을 해도 주변에서 공감해 주면, 당사자는 자기 말에 확신을 갖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집을 부리면 꺾기가 힘들다.
가족이나 가장 친한 친구, 직장 동료 등 당사자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사람을 먼저 설득하는 방법이 좋다.

❸ 이기려는 의도가 없음을 알린다

자주 우기는 사람은 목적과 상관없이 대화를 통해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있다.
해결이나 논의를 통해 방법을 찾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기는 일에만 관심을 가진다.
이런 경우에는 싸우자는 것이 아님을 부드러운 뉘앙스로 표현해 상대를 설득한다.

❹ 상대를 인정한다

틀린 말도 맞다고 우기는 사람에게 공감과 인정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해 주면, 막무가내로 우기는 경향이 줄어든다.
그 이후 앞서 말했던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가면 방어적인 성향이 줄어든다.
이렇게 긴장을 풀고 대화를 시작하면 부드러운 소통이 가능하다.

❺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든다

말할 때 우기는 유형의 사람은 대화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가 믿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우월감을 나타내려 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대화의 주인공으로 끌어내면 공격적인 성향이 줄어든다.
그 다음 차근차근 설득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야 내 이야기도 할 수 있다.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의 특징 

주현욱

우리가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손하고, 예의 바르고, 친절하다.
그들의 인간적인 매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반대보다 공감을 우선시한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경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그만큼 누군가의 의견에 일부러 반대되는 의견을 말하려 애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상대의 말에서 공감할 만한 부분을 찾아내고 공유한 다음, 이견이 있을 경우 그것을 제시한다는 느낌으로 정중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다.

이름을 잘 외운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다.
바로 이름을 잘 외우는 것. 예전에 한 번 만났던 상대가 내 이름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이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괜히 기분이 좋고, 자신이 특별해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상대를 더욱 특별하게 여기게 된다.
이렇듯 타인의 이름과 특징을 잘 외우는 것은 중요하며, 매력적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굳이 인맥을 자랑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일까? 자신이 아는 유명한 사람을 들먹이며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유명인을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매력적인 사람은 굳이 본인의 인맥을 과시하며 그들과 친분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매력을 감소시킨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하대하지 않는다

흔히들 말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당연히 매력적인 사람들은 그들을 그저 삶에서 잠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대하지 않으며, 더불어 사람에게 위아래가 있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안다

매력적인 사람은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대화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이를테면 다양한 답을 내릴 수 있는 열린 질문을 상대에게 던지는 것이다.
그로 인해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는 걸 내비치며 대화를 이어 나가려고 한다.
따라서 끊임없이 ‘어떻게’, ‘왜’, ‘무엇을’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자연스럽게 타인의 행동을 존중한다

애써 타인의 의견에 무조건적 동의하려 하진 않으나, 그저 자신이 그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
눈을 바라보며 상대방이 미소를 지을 때 같이 미소 지어주고, 얼굴을 찌푸릴 때 같이 찌푸려 주고, 고개를 끄덕일 때 같이 끄덕여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상대의 행동을 반복한다.
이런 행동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무언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말을 아낀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설령 그게 토론의 주제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그들이 관심 있는 것은 오로지 ‘상대방이 무엇을 알고 있느냐’다.
또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꺼내 거들먹거리거나 가르치려 들며 대화의 지분을 뺏지 않는다.
어차피 그 대화에서 오고 가는 말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 거기서 거기다.

적은 투자로도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의외의 방법 

주현욱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몸은 지칠 수밖에 없다.
하루 10분 투자로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선행하기

다른 이들에게 친절이나 선행을 베푸는 것도 좋다.
크지는 않지만 좋은 일을 하면 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기 마련이다.
돈을 쓰거나 시설을 찾아서 하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런 방법들도 좋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면 새로 들어온 직원에게 친절히 알려주고 함께 차를 마신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하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도록 해보자.

식사에 집중하기

밥을 먹으며 스마트폰을 만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밥을 먹을 땐 오직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마트폰은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과 정신, 눈을 피곤하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식사를 하면 음식에 집중할 수 있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과식할 가능성도 낮아진다.

춤추기

집에서, 방 안에서 또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춰보는 것은 어떨까? 춤을 추는 행위는 건강에도 좋지만 생각을 전환하는 데에도 좋다.
스트레스는 물론이거니와 잡생각도 날릴 수 있다.
몸치면 어떠하랴, 일단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유명 아이돌 가수가 되어있을 것이다.

몽상하기

머리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는 잠시나마 딴 길로 새는 것이 좋다.
흔히 몽상이라고 하는데, 몽상을 하게 되면 의외로 문제 해결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의 생산성도 높여준다.
이는 분산된 사고의 결과로 어떤 한 가지에 매달려서 깊이 생각하는 것보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머리에 휴식을 주고, 생각지 못한 결과물을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잠시 누워있기

직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사무실 한편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혹은 집에서 공부나 일을 하다가 딱 10분만 쉰다는 생각으로 바닥에 몸을 뉘어보자. 바닥에 누우면 등과 목 근육이 이완되어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으며, 누운 상태에서 생각에 집중하면 좋은 아이디어나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 내려놓기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거나 이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눈 시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으며 밤에는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대신 잠시 쉬는 틈을 타서 오늘 해야 할 일 적기, 그림 그리기, 레고 조립하기 등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하면 평소 쓰지 않던 뇌 근육을 써서 두뇌 회전에도 좋고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중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간단한 운동이 익숙해지면 피로도 덜 느끼게 만들어준다.
그중에서도 플랭크 운동이 좋은데, 플랭크 운동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다.
굳이 운동복을 차려 입지 않아도 할 수 있으니 직장에서 10분 정도씩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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