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후 체중 감량을 망치는 10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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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체지방을 빼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방해하는 최악의 습관들만 줄여도 상황의 악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1) 운동을 스킵한다

건강한 상태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특히 아침에 일관된 운동 루틴을 따르는 것이 건강한 체중 관리에 필수적이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생략한다면, 운동의 효과가 지속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어렵다면, 운동 파트너를 찾거나, 퍼스털코치를 찾는등 보다 적극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

2) 식단에 지나치게 엄격하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지만, 케이크, 감자튀김, 햄버거와 같은 음식을 완전히 피한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 딱딱하고 식단 관리가 지속불가능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가끔 이런 '피해야 할 음식'을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가 실제로 우리 몸의 호르몬 수치를 향상시키고 다이어트로부터 정신적인 휴식을 줄 수 있다고 한다.

3) 운동을 너무 오래 쉰다

운동을 잠시 쉬는 것은 있을 수 있지, 너무 길어지면 지속적인 운동과정에 좋지 않다. 한 번 처음 상태로 돌아오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삶이 너무 바빠지면,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대신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로 낮춰보자. 단한 변화는 아닌 것 같지만, 뭐든 '0'보다는 훨씬 낫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

수면은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행동이다. 수면은 우리의 몸이 훈련으로부터 회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이다. 수면 시간이 줄어들면, 이는 원하지 않는 지방 증가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5) 모든 것을 스스로 하려고 노력한다

만약 체중 감량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혼자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코칭과 지원을 해 줄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자.

6) 심장강화운동만 한다.

심장강화운동(carrdio)은 건강에 좋지만, 50세 이후에는 여기에 더해 근력 운동을 반드시 추가해야 한다. 근력 운동이 관절, 뼈, 그리고 근육을 강화하고 힘과 안정성을 증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7) 너무 극단적이다

운동을 하고 몸이 좋아지도록 스스로를 밀어붙이는 것도 좋지만, 판단력을 발휘해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동작과 운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팩트가 높은 훈련은 관절과 인대에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이는 결국 부상으로 이어져 운동을 장기간 쉬게 만들 수 있다.

8) 몸을 충분히 이완하거나 식히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과 운동성이 점차 떨어진다. 때문에 20대 때처럼 몸을 풀면 부상과 통증에 노출될 수 있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몸 풀기를 하라. 운동을 마친 뒤에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하라.

9) 기술이 서투르다

잘못된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체중 감량을 파괴하는 습관들이 있을 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잘못된 운동 기술은 비효율적이며, 운동중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조깅과 같은 충격이 적은 운동을 하더라도 올바른 기술과 좋은 자세를 숙달해야 한다. 수영이든, 역도든, 스포츠든 간에 올바른 기술을 가르쳐 줄 코치를 구하라. 이 모든 것은 나이가 들면서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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