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나이에 깜짝, 젊음 비결 분석해보니”…英언론 관심 쏟아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나우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은 윤 대통령과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패션과 외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일부 영국인들은 김 여사의 나이가 51세라는 사실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일부 사람들은 그녀가 10년 이상 더 젋어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데일리메일에 “한국 영부인의 나이를 거부하는 놀라운 외모는 다양한 비침습적 미용 치료 덕분일 수 있다”면서 “얼굴 필러나 보톡스와 같은 시술은 수술 없이도 젊은 외모를 얻는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영부인의 빛나는 피부는 고급 스킨케어 제품과 이를 이용한 관리의 결과일 수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분 공급 등의 생활 방식이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도착해 영국측에서 준비한 의전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3.11.21. AFP AFP=연합뉴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도착해 영국측에서 준비한 의전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3.11.21. AFP AFP=연합뉴스© 제공: 나우뉴스
데일리메일은 “한국 영부인의 ‘빛나는 외모’가 엄격한 피부 관리 및 간결한 메이크업 덕분일 수 있다고 봤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영국의 뷰티전문가인 로라 케이는 데일리메일에 “김건희 여사는 눈과 입술만 약간 강조한 심플한 메이크업으로 간결함을 강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면서 “안색을 해치지 않는 평범한 헤어스타일도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피부가 살짝 팽팽해져 있는 모습을 보니 필러와 보톡스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녀의 뷰티 비결에는 고가의 스킨케어 제품 및 일상적인 피부 케어 루틴이 최우선 순위에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찰스 3세 국왕 “한국에는 봉준호, 오징어게임, BTS 있다” 극찬

윤 대통령 내외를 국빈으로 초청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1일(이하 현지시간) 국빈 만찬사에서 “영국에 대니 보일이 있다면, 한국에는 봉준호가 있고, 제임스 본드에는 오징어 게임이 있으며 비틀즈의 렛잇비에는 BTS의 다이나마이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의회 연설에서 양국간 문화협력 및 인적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영국이 비틀즈, 퀸, 해리 포터,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을 가진 나라라면, 한국은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그리고 손흥민을 가진 나라”라고 언급했고, 찰스 국왕의 발언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부부 -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부부가 21일(현지시간) 버킹엄궁 국빈 만찬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11.21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부부 -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부부가 21일(현지시간) 버킹엄궁 국빈 만찬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11.21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나우뉴스
찰스 국왕은 한국의 원전 기술, 재생 에너지 등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움직임도 환영했다.

국왕은 “특히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이 자연유산 보호와 개발간 균형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라면서 “세계인들에게 환경적 지속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한 블랙핑크의 멤버들인 제니, 지수, 리사, 로제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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