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금지

 


 

와우! 완전 공감이네요.


이건 무조건

저장해 놓으세요.


그래서 여행가기 전에

온 가족이 한번 정도

선서하듯이 읽고 가면 좋을 듯!


그리고 이것도 추가!

"돈내고 이거 뭔 쌩고생이냐?"

"집에서 그냥 맛있는거 해 먹을껄!"

ㅋㅋ

[오늘은 옛날 유머]


얼마 전 다시 들었던

옛날 유머 하나!

==========

한 부부가 결혼 20년차를 

맞았대요.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어요.

"여보! 결혼기념일 선물로

원하는 거 뭐든지 다 말해!

다 해줄테니깐!"


아내가 한창 머뭇거리자

남편이 다시

뭐든지 말하라고 했다. 


그러자 아내가 작심한듯 말했다.

"여보! 나 당신이랑

이혼하고 싶어!

그만 살고 싶어!"


그러자 남편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니 말했다. 

"안돼! 그건 너무 비싸!"


음... 비싸구나! ㅎ


요즘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는데...

조금만 웃어주고,

배려해주고..

생각을 바꾸면

더 행복해질텐데! ㅎㅎ


[최규상의 미니행복컬럼]


지난 주 금~일요일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에

푹 빠졌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3가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첫째, 누구나 

아플 수 있다는 겁니다.


몸에 면역이 떨어지면

감기가 오고, 

암도 찾아오듯!

마음에도 면역이 떨어지면

누구든

정신병이 올 수 있다는거지요.


누구든 쉽게 마음의 병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낮과 밤을 오가며 산다"


모두 행복과 불행을

환호와 절망을 

기쁨과 슬픔을 오간다는 것이지요.


모두가 낮과 밤의 경계선에

서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슬플때, 절망할때

자신을 더 위로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둘째, 쫄바지 삼행시가

저를 위로했습니다. 


저에게 이 드라마는

쫄바지로 다가왔습니다. 

"쫄지마!

바로

지금 잘 하고 있어!"


예전에 즐기던

단어, "가락"이 떠올랐습니다.


가락을 "加樂"으로 해석하며

내 하는 일에 

즐거움을 더하면 

가락이라 했죠! 


내 가락에 취해서

내 노래를 부르고

내 춤을 추고

내 스스로 흥겁게 살아가고 있으니....


절대 쫄지말자고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세번째는 

남과의 비교를 멈추자고

다짐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마음의 면역력을 떨어뜨린 것은

비교하는 마음이었어요. 


사실 

비교가 무서운 것은

비교의 영역이 무한대라는 것이예요.


외모,성적,집, 차, 경력, 배우자,

자녀, 직장, 월급 등

모든 부분에서 비교하느라

정작 자신이 살고 싶어하는 삶을

살 수 없게 됩니다. 


요즘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렇게 말했어요. 


"절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그건 내 비하인드씬과

그 사람의 하이라이트를

비교하는 짓이에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딱 세 마디로

깨달음을 요약해봤습니다.


"쫄지말고

꿋꿋하고

당당하게!"


그러니 계속

내 가락에 취해

내 노래를, 내 춤을 

내 흥에 겨워 살자.

그럼

남과 비교를 멈출테니!

하하하..


전필종님!

마음이 힘들면

넷플릭스의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겨울의 초입! 빵긋하는 한 주!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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