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볼랭

 

#경험상점 #요트 #리프레시 낭만이란 배를 타고 떠나갈 거야 by. 메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흰 요트, 맑은 하늘과 기분 좋게 불어오는 봄바람, 요트 위에서 느끼는 자유로움!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고? 아니, 바로 이번 봄 랭랭이가 맞이할 주말의 모습이랭~ 일상을 특별하게 환기시키는 경험상점의 열두 번째 경험으로 요트 프로그램을 소개할게. 이번 경험은 서울과 인천에서 이용할 수 있어. 요트 하면 특별한 이벤트로, 혹은 여행 정도는 가야 타는 거라고 생각했다면? 이젠 멀리 떠나지 않고 일상에서 여행 같은 순간을 만나보랭. 이런 순간들을 나에게 선물하면 더 자주 행복할 수 있으니까. 에디터 몽자가 직접 다녀왔는데, 현실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리프레시할 수 있었다고 해. 영화 같은 배경에서의 인생샷은 덤!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일이 많은 5월의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보자. 평범했던 하루가 색다른 추억으로 채워질 거야.   랭랭에게만, 한강 뷰 카페에서 무료 음료!  하루 딱 한 타임, 한정 수량

물 위의 낙원으로 입장하기

#안내산악회 #알레 내향인 랭랭을 위한 산악회 by. 하루

©알레 뒤풀이 없는 산악회는 없을까? 등산은 하고 싶지만 산악회 가입은 왠지 사회생활의 연장선같이 느껴질 때가 있잖아! 내향인 랭랭이라면 더욱 공감하겠지? 자연 그 자체만 즐기고 오고 싶은 랭랭이들을 위해 ‘안내 산악회’를 소개할게. 안내 산악회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왕복 버스를 공유하며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일회성 산악회야. 도전하고 싶은 지방의 명산들도 편하게 갈 수 있고, 간단한 가이드 외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속도대로 움직일 수 있어 등산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랭. 안내 산악회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초심자라면 ‘알레’를 추천할게. 알레는 어플로 결제와 일정 확인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인솔자가 없는 대신 산행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초심자들도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 출발하는 버스에서 작은 간식과 웰컴 키트를 선물로 줘서 작고 귀여운 소속감은 덤! 버스 탑승시간부터 정상에서 하산해야 하는 시간도 중간중간 카카오톡으로 안내해 주니 걱정하지 말랭.

#경기 #재즈바 #LP카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by. 하루

ⓒ파닥파닥클럽  |  ⓒ북돋 LP 바를 가면 꼭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곡으로 써서 내곤 해. 좋아하는 노래가 공간을 채우고, 그걸 유심히 듣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내가 원곡자가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거든. 같은 노래도 공간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는 것 같아. 음악에 푹 빠질 수 있는 경기도 청음 공간 2곳을 가져왔어. [경기 수원] 파닥파닥클럽 이름부터 귀여운 이곳은 행궁동에 있는 재즈클럽이야. 재즈는 역시 라이브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코 앞에서 볼 수 있는데, 정숙한 분위기보단 맛있는 술과 음식, 뜨거운 환호로 같이 즐기고 노는 곳이야. 규모도 아담해서 우리끼리 복작복작 즐거운 밤을 보내는 느낌이랄까? 매주 ‘금토재즈클럽’이 열리니까 미리 네이버 예약하고 가보랭. [경기 광주] 북돋 높은 층고에 시원한 통창으로 이루어진 공간이지만 왠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LP카페야. 보통 LP는 카페보다 바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데, 낮에도 여유를 만끽하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지. 따뜻한 커피와 직접 구운 치아바타도 시켜주면 주말 오후 완성이다랭.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강연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해 줘. 일정은 여기서!

#서울 #체험  100년의 시간이 살아 숨 쉬는 마을  by. 홍삼

©돈의문박물관마을 쉬는 날, 계획은 없지만 어딘가에서 뭐라도 하고 싶다고 느낀 적 있어? 그런 랭랭이를 위해, 도심 한복판의 한옥에서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전시, 공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소개할게. 흔히 접할 수 없는 칠보 노리개와 댕기 키링, 자개 그립톡, 화전 등 만들기 뿐만 아니라 막걸리 빚기와 가야금 배우기까지 우리 전통문화와 관련된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어. 게다가 환경과 관련된 유의미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해결하는 야외 방탈출 게임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야. 에디터 메이와 홍삼이 추천하는 스폿과 예약 방법 등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지루할 틈 없는 한옥에서 꽉 찬 하루를 보내보자.

#전국 #야외축제 야외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마켓 5곳 by. 몽자

©오랑주리마켓 봄과 여름 사이, 딱 이맘때만 누릴 수 있는 요즘 날씨는 마치 하늘이 준 골든타임 같아. 느긋하고 여유롭게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축제 소식들을 가져왔어. 몽자가 꼭 시간 내어 가보고 싶은 국립극장 아트인시리즈를 비롯해, 매주 토요일 각 지역의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행사, 경기도 용인 가든에서 열리는 빈티지 마켓,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리얼스마켓 등 서울, 경기, 부산, 전주 지역의 5개 행사를 여기에서 만나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지도 몰라.

#집콕 #주말템 방구석에서 즐기는 씨앗테크 by. 몽자

©센템 | ©씨드키퍼 장바구니 고물가 시대! 대부분의 채소값이 오르는 요즘, 이번 주말엔 재테크 대신 씨앗테크 어때? 누구나 집에서 직접 재배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홈가드닝 키트 2가지를 소개할게.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에 얻는 작은 성취감은 덤이랭  센템 : 집에서 건강한 식물을 손쉽게 키워볼 수 있는 키트를 파는 곳. 구수한 곤드레를 비롯해 취나물, 백도라지와 같은 다양한 한방 약초부터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주는 바질, 딜, 깻잎까지. 다양한 식물을 길러볼 수 있어. 키트에는 씨앗과 흙, 지피포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물이 필요 없다랭 씨드키퍼 : 씨앗이 수놓아진 각기 다른 모양의 씨앗페이퍼를 판매하는 곳. 촉촉한 물을 뿌리며 씨앗을 깨우면 뿌리와 함께 떡잎을 뻗어내는 순간의 기쁨을 만나게 돼. 떡잎이 나오면 종이와 함께 흙 속에 심어 기르는 방식이지. 메시지 카드와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도 좋아. 씨앗은 아름다운 꽃이 되기도 하고, 산뜻한 허브가 되어 집에서 차 한잔 우려 볼 수도 있을 거야.

✎ by. 놀러 온 뀨띠쁘띠 #주말엔 #집사도자유가필요해 #캔따개 안녕! 난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고양이 마늘이의 동거인 뀨띠쁘띠라고 해. 혹시 마늘이가 궁금하다면 내 블로그에 놀러 와. 프로필에 있는 털복숭이를 보고 기분이 좋아지는 매직을 경험하게 될 거야. 그럼 오늘도 모두 고양이하랭! 냥!

제주 여행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바라며 제주도에서 맛 보장은 물론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히든 플레이스를 랭랭이들에게만 풀어볼게. 차량으로 10분 내외로 오갈 수 있도록 접근성도 고려했으니 여행 계획 중이라면 집중해 줘!

제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여름정원  |  ⓒ사부작 [제주 서귀포시] 여름정원 제주도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고 해야 할까. 마치 유럽 할머니 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야. 카페 메뉴판에서 도시락 본 적 있어? 카페에서 먹는 도시락은 생소하지만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시그니처 메뉴로 꼽힌다랭. 식재료는 당연 제주산! 브런치로 즐기기에 제격이야. 날이 좋을 땐 포장해서 근처 오름으로 피크닉 가는 걸 추천해. 도시락 주문 시 음료 2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이 혜택 놓치지 말자랭. [제주 서귀포시] 사부작 ( 여름정원에서 자동차로 5분) 하루에 딱 10명만 예약을 받는 곳. 로컬 식재료로 만든 코스 요리와 제주 전통술을 경험할 수 있어. 식사가 끝나갈 무렵 셰프 쟈니의 리드 하에 게스트들의 근황 토크와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으로 자리는 마무리돼. 경험해 보니 10명만 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고. 단순히 음식 제공을 넘어 손님들과의 교감이 참 인상적이었어. 이래서 ‘소셜' 다이닝인가 봐. 1인 여행객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니 새로운 만남과 잔잔한 위로가 필요한 랭랭이들에게 추천한다랭.

낯설지만 편안한 이 느낌

ⓒ펜고호다  |  ⓒ낯섦 [제주 제주시] 펜고호다 '편안하다'의 제주도 옛 방언인 펜고호다. 순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비건, 글루텐 프리, 넛프리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아직도 글루텐 프리는 맛없다고 생각하는 랭랭이들 있는 거 아니겠지? 홍차&바닐라 시트에 제철 과일이 올려진 조각 케이크가 대표 메뉴야. 가을/겨울엔 무화과, 봄엔 딸기. 다가올 여름엔 어떤 과일이 올라갈지 기대되지 않아? 맛있는 디저트 죄책감 없이 먹어보자랭. [제주 제주시] 낯섦 ( 펜고호다에서 자동차로 13분) 매주 수요일(19시 30분~22시)과 토요일(21시~23시) 이틀만 운영하는 애월의 작은 술집이야. 운영일과 시간에 따라 '스즈'라고 불리기도 해. 낮 12시부터 15시까지 sns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는 점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해. 도대체 얼마나 핫하길래 이렇게 예약이 힘들어? 하고 말이야. 약 40여 개의 안주 중 6가지가 랜덤으로 제공되는데 어떤 안주가 나올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신난다랭. 아 참 예약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니 참고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