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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sin Paternoster 지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목표물에 충돌하여 폭발하도록 설계된 무인 항공기의 개발과 시험을 감독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목표물에 충돌하도록 설계된 폭발형 무인기의 대량 생산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가 금요일에 보도했습니다.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김정은은 국가의 무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매체는 김정은의 말을 인용해, 무인기는 다양한 군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김정은이 현대전에서 무인기의 중요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두 종류의 무인 항공기 근처에서 관리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는데, 이는 지난 8월 해당 기관이 공개한 충격으로 폭발하는 유사한 무기 사진과 유사하다.
KNCA에 따르면, 드론은 다양한 경로를 비행할 수 있으며, 파괴되는 자동차와 오래된 탱크의 이미지를 첨부하여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미국, 한국, 일본이 최근 인근 국제 해역에서 첨단 전투기와 미군 항공기를 동원한 군사 훈련을 실시하여 북한에 대한 힘을 과시했다는 소식에 전해졌습니다.
이웃들 사이의 긴장
지난달 북한은 남한이 무인기를 평양에 보내 반북 선전전단을 살포했다고 비난하며, 이 사건이 다시 일어날 경우 무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한국군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김정은이 남한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무기는 물론,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까지 포함한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면서 이웃 나라들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련의 사건 중 하나입니다.
미국, 한국, 우크라이나 정보 기관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에 약 12,000명의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에 대한 북한의 개입은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조약으로 인해 서울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지원의 대가로 무엇을 얻을지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습니다.
한국 관계자들은 이번 주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국, 일본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리고, 북한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