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관상학(觀相學): 코 끝(준두)에서 보이는 성격(feat. 화살코? 엉덩이코?)

  



 

관상(觀相)을 얼굴만 본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관상(觀相)은 전체를 봅니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다 봐야 그게 관상(觀相)입니다.

그럼 전신사진 한장이면

관상(觀相)을 볼 수 있을까요?

"아니요."

음상(목소리), 말할 때 입모양 표정 근육 움직임

다 봅니다.

그래서 관상(觀相) 본다고 사진을 요구해도

사실 관상(觀相)을 100% 볼 순 없습니다.

관상(觀相) 수업 때 동영상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할 때 본인 얼굴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지적을 해주면 대부분 놀랍니다.

무엇보다 관상(觀相)이라는건

미적관점과는 많이 달라서

눈이 예쁘고 코가 예뻐야 좋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를 봐야 합니다.

눈도 눈 생김새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눈빛을 봐야 합니다.

(도른자의 눈빛은 다릅니다.)

얼굴만 봐서는 그 사람의 인생을 다 알 순 없습니다.

얼굴도 이마부터 턱까지 3등분으로 크게 나누면

초년, 중년 말년이라고 하잖아요?

사람 몸을 3등분으로 크게 나누어

초년, 중년, 말년으로 봅니다.

목까지는 초년,

상체는 중년,

하체는 말년입니다.

그래서

하체가 부실하면 말년을 풍요롭게 누릴 수 없습니다.

재벌들 중에 뼈가 가늘고 하체가 부실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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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한줄 관상학 시간입니다.

태풍 카눈 소식에 아침부터 계속 날씨를 살피며 출근했습니다.

아이들 등원 시킬 때는 비가 꽤 와서 오늘 득순이 산행을 취소 했는데,

막상 사무실 와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더라고요.

그냥 갈 준비를 해서 올걸 후회를 좀 했습니다.

산책 나갈 때는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해서 우비를 입고 나가긴 했어요.

다들 이번 태풍에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퇴근길에 사무실 문단속 잘 하고 퇴근하겠습니다.

득순이가 어제 오늘 심심해서 어쩔 줄 모르네요.

내일까지 날씨가 안좋을건데 실외배변 하는 개린이들

모두 힘내라는 말과 함께

한줄 관상학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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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를 해볼까 하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한 개그맨 분 얼굴이 포착됐습니다.

바로 개그맨 서경석씨인데요.

개그맨 서경석씨 하면 화살코로 기억되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끝의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서경석씨의 영상을 유심히 보면서

예민 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아마 굉장히 보수적일 겁니다.

사주를 좀 보고 싶어서 생년월일을 찾아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관다(官多) 병자일주(丙子日柱) 였습니다.

관다(官多) 교수분들 상담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관(官)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통제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력싸움과 정신력 싸움이라 말하는

길고 긴 공부에 강하게 버텨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코끝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코끝이 뾰족한 얼굴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예민하겠다

-편하게 살지 못하고 늘 바쁘게 살아가겠다(수고로움)

-배우자에게 굉장히 가부장(가모장)적인 사람이라

배우자가 좀 답답함을 느끼겠다

크게는 이 세가지 입니다.

코끝이 뾰족한 분들을 보면 몸집이 큰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예민한 기질이 있기 때문에 살이 많이 찔 수 없는 이유이고요.

콧등에 살이 없으면서 뾰족하면 예민, 수고로움이 더 커집니다.

제가 서경석씨 관다(官多) 언급을 했는데,

관상과 사주에서 늘 바쁜 인생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관다(官多) 분들이 직장을 다녀도 늘 일에 치이시죠.

가정주부로 사셔도 큰 살림을 맡거나 해서 늘 일이 많아

바쁜 일상을 살게 됩니다.

저는 아직 관다(官多) 사주가 느긋하게 살아간다?

늦잠자고 아무 계획없이 늘어진다?

못봤습니다.

아마 서경석씨도 일이 있든 없든

본인을 굉장히 채찍질 하며 사는 타입이실 겁니다.

한마디로 여유가 없는 삶입니다.

늘 할일을 계획하고 하루종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며 살아가는 분들이고요.

이런분들이 놀면 공부를 찾아서 해서라도 꽉찬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코끝이 뾰족하다는 건 인생의 수고로움입니다.

늘 지칠 정도로 바쁘고 활동적인 일상을 살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코끝이 뾰족한 분들의 특징은

남자분들을 보면 가정에서 만큼은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모든 면에서 보수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속된말로 본인은 바람을 펴도 배우자는 여름에 민소매도 못입게 하는 분들이

코끝이 표족한 남자분들입니다.

그만큼 자기 배우자는 통제 하려하고 어떻게 보면 조금 강압적인 태도로

억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우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갖힌 것 같은 느낌이고 답답하겠죠?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좀 특이하다 싶었던 것은

코끝이 뾰족한 분이 자신의 배우자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아도

상대 배우자가 답답함을 느낀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는 뾰족한 코끝을 가진 분의

생각이나 행동 자체만으로도 상대 배우자가 답답하고 통제되는 느낌을 받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과 달리 보수적인 배우자에게 느끼는 감정 같았습니다.

이유를 관상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뾰족한 코끝이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바로 코 아래 입을 향하고 있습니다.

입은 내 가정, 배우자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뾰족한 코끝이 배우자를 극(剋)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상대 배우자는 아무래도 답답하고 통제받는 느낌을 평생 받게 됩니다.

반대로 코끝이 뾰족한 분들이

배우자가 자신의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고 통제되지 않으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겠죠?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을 하지

절대 참고 살지 않습니다.

코끝이 뾰족한데 살집이 없기까지하면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한 반면

지구력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뾰족한 코에 대해 긴 이야길 했는데요.

코끝이 갈라지는 코들이 있습니다.

연예인 분들 중에서도 몇분 계시죠?

코끝이 갈라진 모양을 엉덩이 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일단 갈라진 코끝을 가졌다는건

굉장한 양기태과(太夥)로 봅니다.

남자분들일 경우 정력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고요.

여자분 역시 열정 넘치고 정력적이니 성격이 강하고

이런 여성분들은 보여지는 외모와 달리

가정에서 가모장적인 위치에서 남편을 통제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유들유들 순둥순둥하게 이미지에 오해(?) 하시면 안됩니다.

절대 상대에게 100% 맞추는 연애나 결혼생활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코끝이 들린코, 그래서 콧구멍이 보이는 코, 우리가 들창코라 부르는 코입니다.

이런 코는 생각도 '입'도 개방적이고 비밀이 없는 사람입니다.

돈만 새는게 아니라 말도 샌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비밀을 털어놓으시면 다음날 동네 소문으로 퍼지게 됩니다.

코끝이 반대로 아래로 향하게 되면 코끝이 뾰족하면서 아래로 향하는 코들이 많으니

코끝이 뽀죡하면서 아래로 향하는 코는

뾰족한 코와 함께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코끝이 아래로 향하게 되면

일단 인색합니다. 뾰족하면서 아래로 향한 분들은

냉정하고 인색함이 겉으로 드러납니다.

일단 금전적으로 인색하고요, 봉사나 기부를 해도 '조건부'이죠.

좀 냉정하고(인정머리 없다 라는 느낌)

뭔가 비밀스러우면서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오늘은 코끝의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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