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에 대든 후배의 하극상?

 


weekly newsletter no.142 | 2024.2.22
이미행복벗, 안녕! 2호😎는 ‘축알못’이야. 오프사이드 설명은 몇 번 들었는데도 아직 헷갈려. 그래도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을 보는 게 재밌어. 태극마크를 단 대표팀 응원은 신나고.

요 며칠은 당황했어. 주먹, 탈골, 멱살, 하극상…. 사건 뉴스 같은 축구 뉴스가 쏟아졌잖아. 그것도 월드클래스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를 주어로. 가뜩이나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패배로 침울했던 축구팬들은 분노했어.  

근데 말야. 축구 경기 전날 탁구🏓 좀 치면 안 되는 걸까? 폭력은 안 되지만 선수끼리 말다툼은? 일반 직장에서도 선·후배 사이 갈등은 흔하잖아. 지고, 이기는 게 스포츠인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날리는 건 맞고? 이번주 질문거리도 재밌지? 이제 함께 답을 찾아가 보자.⚽
📂 오늘의 휘클리
  1. 한 번 알아봤문제는 탁구가 아냐 
  2. 한 번 물어봤다: 핑퐁 게이트가 맞을

손흥민 인스타그램
📂문제는 탁구가 아냐 

‘내분 스캔들’ 전말  

  •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갈등은 지난 14일 알려졌어. 영국 언론이 “손흥민이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준결승)을 앞두고 손가락이 탈구된 건 팀 동료와의 격한 언쟁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보도한 거야.
  • 대표팀 내분 발생한 건 요르단과의 준결승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저녁이었어. 이강인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이 일찍 밥을 먹고 탁구를 치려고 했대. 주장 손흥민이 팀 단합을 이유로 제지하려고 했고. 이때 둘 사이 말싸움이 시작됐고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은 거지.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어 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은 오른쪽 손가락을 크게 다쳤고.🩹 
  • 다음날 몇몇 선배 선수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이강인을 경기에서 빼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어. 그 뒤 대표팀은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0-2로 졌어. 아시안컵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거지. 

주장에 대든 후배의 하극상? 

  • 준결승전 참패 탓일까. 논란이 크게 일었어. 초점은 이강인의 ‘하극상’에 맞춰졌고. 후배 이강인(22)이 주장 손흥민(31)에게 주먹을 휘둘렀단 국내 언론 보도가 나왔거든.
  • 이강인은 지난 14일 SNS에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어. 다음날 대리인을 통해 “주먹 휘두르지 않았다”고 반박했고.
  • 손흥민도 비난받았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뒤 인터뷰에서 “(아시안컵 이후)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란 말만 했거든. 이강인의 사과🍎에 대한 답도 안 하고, 해명도 안 하니 주장으로서 무책임하단 비판이 나온 거지. 

14일 만의 화해
  • 비난 수위는 점점 높아졌어. 일부 누리꾼들은 이강인 친누나의 SNS에 찾아가 공격했어.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방출될 예정이라는 ‘가짜뉴스’도 퍼졌고. 
  • 불똥이 튈까 봐 기업들은 이강인을 손절했어. 쿠팡플레이는 이강인이 출전하는 경기의 국내 중계방송에서 이강인 사진을 지웠어. 그를 언급하는 문구도. KT는 갤럭시24 홍보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이강인 광고 포스터를 내렸고, 치킨 브랜드 아라치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
  • 결국 이강인이 손흥민이 있는 영국을 찾아가 사과했어. 지난 21일 그 사실을 SNS에 알렸고. 손흥민도 곧 이강인과 어깨동무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화답했어.
  💡  Hi-light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속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 소속 프로 축구단 
파리 생제르맹(FSG): 파리 생제르맹 풋볼 클뢰브 줄임말.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프로 축구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

선수 탓만 한 감독

  • 대표팀의 총책임자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잘못이 가장 커. 선수들 갈등을 막지도, 중재하지도 않았거든. 오히려 선수 탓만 했어. 대한축구협회(축협)💡 전력강화위원회💡에 요르단전 패배의 원인으로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을 지목하면서. 감독이 뽑은 코치진들도 감독 보좌와 선수 관리를 못했다고 하고.
  •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전략 부재와 선수 관리 능력 부족으로 경질됐어. 계약 기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빨리 경질된 외국인 감독이 된 거지. 

축협은 진상조사도 안 해
  • 클린스만 감독을 내친 건 축협이야.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할 때부터 경력과 성과 부족을 이유로 반대 여론이 많았는데, 당시엔 축협이 밀어붙였거든. 근데 언론과 축구팬의 반발에 밀려 경질한 거지. 감독 계약 위약금을 포함해 100억원의 지출을 감수하고.
  • 대표팀 감독과 선수를 관리하는 축협이 갈등에 잘 대응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야. 정몽규 축협 회장도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시안컵 실패 원인을 내분에 돌리기도 했어. 그래서 두 선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고.
  • 사건 당시 현장엔 축협 관계자들도 있었을 텐데, 이강인이 주먹을 휘둘렀다는 불분명한 보도에도 축협은 침묵하기만 했어.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 알리고, 논란을 잠재우려는 노력을 안 한 거지. 이강인의 개별적인 대응만 지켜보면서.

축구부 합숙소도 폐지되고 있는데
  • 축협이 정부의 통제를 받는 공공기관은 아니야. 민간단체일뿐. 축협의 올해 예산이 1876억원 중 정부가 사실상 지원하는 예산은 약 18% 정도야. 스포츠 토토 지원금(225억)과 국민체육진흥기금(108억). 나머지는 경기 수익이나 기업후원금으로 채워. 여론이 축협에 대표단을 잘 관리하라고 요구할 순 있지만 정부가 제재할 근거는 없는 거지. 
  • 여론이 지켜보고👀 있는 축협엔 당장 풀어야 할 숙제가 있어. 새 감독 뽑기. 당장 한 달 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치러야 하거든. 시간은 촉박하지만, 축협은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을 선발하겠다고 했어.
    • 시간과 예산 부족으로 국내 감독이 뽑힐 가능성이 커. 홍명보(울산 HD), 황선홍(U-23 대표팀), 최용수(전 강원FC) 감독이 거론되고 있어.
    • 선수 가치관의 변화를 받아들일 필요도 있어. 청소년 축구선수 정체성이 팀보단 개별 선수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단 연구결도 있거든. 중·고교 운동부 합숙소도 폐지되는 추세고.   
    💡  Hi-light
    대한축구협회(KFA): 문체부 소관 사단법인. 대내외적으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유일한 기관
    전략강화위원회: 한국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축협 내 설치된 기구
    연합뉴스
    🎙️일부 언론은 대표팀 내분을 ‘탁구 게이트’라고 불러. 맞아? 
    💬게이트라고 하면 보통 정치 권력과 관련된 큰 비리 의혹을 말하잖아. 미국 리처드 닉슨 대통령을 사임시킨 워터게이트 사건처럼 말야. 그런 점에서 이번 일은 게이트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정치가 아니라 스포츠라서? 
    💬집단생활을 하는 스포츠 선수들 사이의 갈등은 축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 한국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일이야. 게다가 사건이 있던 날은 준결승 전날 저녁이었잖아. 중요 경기를 앞두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선수 간 말다툼이나 충돌은 충분히 있을 수 있지. 그런 점에서 해프닝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고 봐. 

    🎙️그냥 해프닝이다? 근데 사태가 왜 이리 커진 거지?
    💬하나는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위상이야.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이 크다 보니 팬도 많고. 이번 사건에서도 홍준표 대구시장이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언급할 정도로 말야. 그러다 보니 관심이 집중된 거지. 여기에 폭력이란 극적 요소까지 들어가면서 사회적 관심이 커졌고. 언론은 편의상 게이트란 이름이 붙지 않았나 싶어. 

    🎙️이강인은 정말 주먹을 날린 걸까? 아니라고 해명하긴 했는데.  
    💬종합해봤을 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한 건 아닌 것 같아. 손흥민이 멱살을 잡았으니, 이강인이 그걸 뿌리치는 과정에서 액션을 취했는데 마치 주먹을 휘두르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는 거지. 침묵했던 이강인도 디스패치가 손흥민 얼굴에 주먹을 날렸단 기사가 나오자 적극 해명한 거고. 

    🎙️잘못 보도된 거다? 
    💬기자들 입장에선 각자 취재원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쓰는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도 어떤 각도에서 보고 기억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그 상황을 솔직히 누가 완벽하게 기억해서 말할 수 있겠어. CCTV가 있었다고 해도 해석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고.

    🎙️이강인이 후배라서 더 욕을 먹었잖아. 근데 탁구하러 간 선배도 있었다면서? 
    💬이강인과 함께 탁구를 한 특정 선수의 이름들이 보도됐는데, 그 자리엔 고참 선수들도 있었던 것 같아. 사건의 진위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그런 보도들이 나온 거고. 

    🎙️이강인이 탁구치러 간 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이야? 
    💬축구인들 입장에선 손흥민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볼 것 같아. 팀 스포츠 특성상 단합 측면에서 함께 밥 먹고 움직이는 게 중요할 수 있으니까. 근데 점차 선수들 사이에서도, 축구업계에서도 가치관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과도기랄까. 

    🎙️어떻게? 
    💬개인의 이익보다 팀의 희생을 우선했던 시기가 끝나가는 거지. 전반적인 사회 흐름이 이렇게 변화고 있는 것도 영향이 있지만, 축구 선수들의 교육 방식의 변화가 크다고 봐. 이강인의 경우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교육을 받았잖아. 기성용, 손흥민도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에서 성장하지 않았고. 

    🎙️한국과 다른 축구 교육을 받았다? 
    💬그렇지. 유럽만 해도 한국과는 달리 개인주의나 자율성을 중시하니까. 이번에 클린스만 감독 스타일만 봐도 알 수 있어. 감독 영향도 무시 못 하지. 사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 자율성이 강화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해. 클린스만 체제에서 그게 더 심해졌고. 국가대표의 위상이 달라진 점도 영향이 있다고 봐. 

    🎙️어떻게? 
    💬손흥민을 포함해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모두 ’유럽 빅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졌잖아. 선수들의 몸값도 많이 높아졌고. 태극마크 자체가 영광이고 동기부여였던 과거와는 달라진 거지. 

    🎙️손흥민도 이강인처럼 국외에서 교육받았잖아. 자율성을 존중해야 하지 않나? 
    💬손흥민은 이강인과 달리, 아버지이자 축구 선수인 손웅정 밑에서 중학생 때까지 지도를 받았잖아. 손웅정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얼마나 혹독하고 치열하게 훈련받았는지 알 수 있어. 

    🎙️화해까지 일주일 걸렸어. 손흥민이 더 빨리 사과를 받아줄 순 없었을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잖아. 이강인이 손흥민 쪽에 계속 액션을 취했을 거라고 생각해. 경기 일정이나 사정도 있었겠지만, 손흥민 입장에서도 갈등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논란이 커지니까 신중했던 점도 있었을 테고. 

    🎙️갈등은 끝난 거지? 
    💬그렇지. 사실 논란은 미디어와 여론이 키운 거나 마찬가지야. 다투는 게 일상인 선수들이 화해했으니, 끝인 거지. 이강인이 손흥민이 아닌 다른 국가대표팀 선수나 동료들에게 모두 사과를 전하기도 했고. 

    🎙️일주일 동안 피곤하긴 했어. 뉴스가 너무 많아서.  
    💬워낙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이슈다 보니, 언론 입장에서 기사를 안 쓰기 어렵지. 나도 실제로 내분 관련 기사를 많이 썼고. 근데 많아도 너무 많았던 건 사실이야. 지난 일주일간 기사 검색 도구로 ‘이강인’과 ‘손흥민’ 키워드를 넣어봤는데, 1069개 기사가 검색됐어. 기사 중엔 주먹질이나 몸싸움같이 자극적인 단어들도 눈에 띄었고.
    연합뉴스
    🎙️한 사람 잘못으로 생긴 문제는 아닌 거 같긴 한데, 누구 책임이 가장 커? 
    💬감독의 책임이 가장 크지. 사실 감독은 이런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고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잖아. 물리적 충돌로 갈등이 번지기 전에 분위기를 감지하고 조정했어야 하는데, 못한 거지.

    🎙️관리를 못했다?
    💬축구 감독은 카리스마형과 소통형으로 나뉘는데 클린스만은 이도 저도 아니었던 것 같아. 전술은 둘째 치고, 선수들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단 지적이 나올 만하다고 봐. 

    🎙️결국 잘렸잖아. 감독을 선임한 축구협회도 문제 있는 거 아냐? 
    💬그건 생각이 조금 달라. 어떤 선임 과정을 거쳐서 클린스만이 선정됐는지 잘 모르긴 하지만, 협회 입장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거든. 외국 감독들은 금액별로 감독군이 정해져 있어. 예산은 한정돼 있는데, 몸값이 너무 높은 국외 감독을 데리고 올 순 없거든. 사람들이 외국 감독을 선호하기도 하고. 

    🎙️축협이 제대로 대응했으면 논란이 이렇게 커졌을까?
    💬축협은 민간단체야. 스포츠 토토 지원금(225억원)이나 일부 정부 지원(108억원)을 받긴 하지만 스포츠 토토도 사실 축구 경기를 기반으로 하니, 온전히 정부 지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고. 게다가 선수들 각자 에이전시가 있는 상황에서 축구협회가 따로 입장을 내긴 어려웠을 것 같아. 

    🎙️정부가 협회장을 경질하는 게 불가능하겠네? 
    💬그렇지. 협회장을 새로 선임한다고 해도 누구든 따를 권위자가 와야 하는데 후임자를 찾기가 마땅치 않은 점도 있어. 다만 정몽규 축협회장이 각성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 이번 논란 과정에서 보면 협회장이 단호하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여론에 끌려다닌 측면이 없지 않거든.

    🎙️당장 한 달 뒤면 월드컵 예선전이 있잖아. 어떻게 되는 거야? 
    💬국내 감독 몇 명이 논의되고 있는 것 같아. 클린스만 경질 대가로 최대 100억원까지 줘야 하는 상황에서 비싼 국외 감독을 데려오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거든. 손흥민, 이강인이 화해했다고 해도 대표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건 사실이잖아. 다음 경기 전까지 빠르게 팀 내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 

    🎙️신임 감독은 뭐부터 해야 해? 
    💬개인주의와 자율성이 중시되는 문화는 앞으로 스포츠계 전체에서 확산될 것 같아. 리더십도 변화해야겠지. 구세대와 신세대, 국내파·국외파를 모두 아우를 소통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아. 축구협회도 앞으로 이런 갈등 상황에선 적극적으로 진실을 확인해 공개해야 하고. 선수를 위한 지원도 달라져야겠지. 

    🎙️어떻게? 
    💬상시로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주는 멘탈 코치가 필요할 것 같아. 국외와 비교해서 국내는 아직 멘탈 코치가 생소한 면이 있거든. 코치들의 세심한 개별 관리가 이뤄진다면 팀 내 갈등을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스포츠팬은 뭘 해야 해? 
    💬기사를 볼 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낚시성 기사나 자극적인 기사에 편중되지 않도록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해. 손흥민이 이강인 주먹에 맞았단 기사처럼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특히 주의해야겠지. 또 특정 개인이나 사건과 관련 없는 사람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나 공격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좋겠어. 
      🖐️  Hi-five
    1.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퉜다가 14일 만에 화해했어.
    2. 선수 개인을 향한 공격이 이어졌고, 가짜뉴스도 퍼졌어. 
    3. 대표팀을 지휘하는 감독과 축구협회는 선수 탓만 하면서 방관했어.   
    4. 축협은 민간단체지만 정부 지원을 받는 만큼 감독과 선수를 잘 관리해야 해. 
    5. 선수를 육성하고 관리할 때 달라진 가치관과 정체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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