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a (Maxim.) Kitam.
꽃이야기
요즘 도심 화단이나 화분, 정원 등에 키가 30cm 이내로 작은 편인데 하얀 꽃이 피는 식물이 있습니다.봄에 피는 국화과 하얀 꽃, 마가렛입니다. ^^
마가렛은 높이가30cm 이내로자라 작은 편입니다.그래서 도심 화단이나 화분에 심기에 안성맞춤이죠.잎은 쑥갓을 닮아 깃꼴로 갈라지는데 잎끝은 뾰족합니다.잎은 쑥갓 같고 줄기 밑부분은 나무처럼 단단해져 나무쑥갓이라고도 합니다.
꽃은4월부터 줄기와 가지 끝에서 두상꽃차례로 피는데 대부분 흰색입니다.꽃의 가운데 부분은 연한 노란색을 띱니다.꽃의 지름은5~6cm입니다.
북아프리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야생하는데,이탈리아·미국 등에 귀화해 자란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전역의 공원,정원 화단,화분에 관상용으로 심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마가렛과 비슷하게 생겼는데,키가50∼60㎝ 정도로 큰 식물이 길거리에 보이기 시작합니다.이 꽃은 샤스타데이지입니다.처음 꽃 공부할 때 마가렛과 샤스타데이지가 헷갈린 것이 생각나 오늘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
샤스타데이지는 초여름,그러니까6~7월쯤 피는 꽃입니다.지금 화단 등에서 보이는 하얀 꽃은 마가렛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샤스타데이지는 키가 마가렛보다 크고,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뿌리에서 나온 잎은 길고 줄기 끝에 붙은 잎은 짧은 편입니다.‘샤스타(shasta)’는 미국 인디언 말로 흰색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꽃이 가을에 피는 구절초와 비슷하다고 여름구절초라고도 부릅니다.
그냥 구절초는 가을에 우리나라 산야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꽃송이가 큰 편이고 향기도 아주 좋습니다.무릎 높이(50cm)까지 자라고 잎이 전체적으로 계란 모양이면서 국화 잎처럼 갈라지고 톱니가 있습니다.
가끔 화단에서도 볼 수 있다.
구절초는 전엔 산에 가야 볼 수 있었지만,야생화답게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잘 자라서 요즘엔 화단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구절초는 가을에 피기 때문에 마가렛·샤스타데이지와 혼동할 염려가 없습니다. ^^구절초는 옅은 분홍색을 띠기도 합니다. 9월9일(음력)이면 줄기가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구절초(九節草)라 부릅니다.
결론적으로 하얀 꽃이 지금처럼 봄에 피면 마가렛,여름에 피면 샤스타데이지,가을에 피면 구절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키로 보면30cm이내로 작으면 마가렛,무릎 높이(50㎝)정도이면 구절초,그 이상이면 샤스타데이지로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관상용 혹은 인테리어와 요리 등을 위해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서 식물을 가꾸고 교감하고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려식물이란 반려동물과 유사한 의미로 가까이 두고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기 위해 기르는 식물을 말한다.
지난 3월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프로젝트’의 하나로 ‘실내외 반려식물 100’을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식물을 통해 행복을 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이다.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의 ‘실내외 반려식물 100’과 ‘매일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를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려고 한다.
9월 둘째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구절초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전국 각지의 고산지대와 산기슭 주변에 분포하고, 높이 50cm 내외로 자란다.
백색·분홍색·붉은색·갈색이
섞인 꽃이 8~10월 사이에 피고, 10~11월에 열매가 성숙한다.
구절초는 벌개미취, 개미취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꽃 색과 꽃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흔히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혼동한다.
구절초는 흰색, 연분홍인 데 비하여 쑥부쟁이,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을 피워 구분할 수 있다.
음력 9월 9일에 채취한 것이 약효가 제일 좋다고 해서 구절초라 하며, 줄기의 마디가 아홉 마디라서 구절초가 됐다고 전해진다.
구절초 생김새가 고상해서 신선의 어머니를 뜻하는 선모초(仙母草) 이름도 있다.
꽃말은 가을 여인, 순수, 어머니의 사랑이다.
맛은 쓰고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온포기를 이용해 신경계와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구절초는 햇빛이 잘 드는 양지 또는 반양지를 좋아해 실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기를 수 있다.
온도는 16도에서 30도가 적당하며,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된다.
구절초는 종자로 번식해
파종해서 재배하지만, 삽목해도 잘 번식하니 꺽꽂이를 시도해도 좋겠다.
만약 키우고 있는 구절초가 꽃이 피지 않는다면 햇빛이 부족할 수 있으니 햇빛이 잘 드는 장소로 화분을 옮겨주어야 한다.
가을이면 산과 들에 즐비한 분홍색과 흰색의 아름다운 구절초를 감상해보자.
[한국조경신문]
구절초의 꽃은 흰색과 연분홍색이다.
ⓒ매일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
구절초 꽃말과 효능.구절초 이름 유래
구절초 꽃말과 효능.구절초 이름 유래 /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이 되면서 국화꽃 종류의 꽃들이 활짝 피어 여기저기에서 반기는데요.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국화과에는 쌍자엽 식물 이판화류에 속하는 한 과. 전세계에 1,000속, 11,000 여 종, 한국에는 과꽃·국화·담배풀. 도깨비바늘. 박쥐나물. 수리치·쑥·엉거시
등 재배하는 것과 합하여 390여 종이 분포합니다.
국화꽃과에 속한 가을 꽃 중에 비슷한 꽃들은 국화, 들국화, 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구절초 이름의 유래와 구절초 꽃말 그리고 구절초 효능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구절초 꽃말
어머니의 사랑, 순수, 고상, 고절
구절초 뜻과 이름 유래
구절초란 이름은 음력 9월 9일에 채집하여 쓰면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
구절초 효능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월경 불순·자궁 냉증·불임증 등의 부인병에 약으로 쓰여왔다.
구절초와 비슷한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민간 약재로 혼용되고 있다.
특이한 향기가 있고 맛은 조금 쓰고 성질은 따듯하다.
민간에서는 환약 또는 엿을 고아 장기 복용하면 생리불순이 치료되고 임신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https://tv.naver.com/v/10513766
넓은잎 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열매는 수과(瘦果:여윈 열매. 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한 개의 씨를 가짐.)이다.
높은 지대의 능선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오늘 아침 한강 광진교 다리 난간 밖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구절초.
한강 물빛과 어울려서 구절초가 더욱 고혹적으로 보입니다.
구절초는 처음에는 연분홍 보랏빛으로 피우다가 만개하면 할수록 하얀 순백의 꽃으로 변합니다.
마치 수반 위에 꽃꽂이라도 해놓은 듯할 정도로 탐스럽고 소담하게 피웠습니다.
무리 지어 핀 구절초가 물빛 위에 피어 정말 그림처럼 예쁩니다.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면서도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구절초, 어릴 적 고향 들녘에서 자주 보던 꽃으로 그때는 너무 흔해서일까 지금만큼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 광진교 위에서 만난
구절초는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침 햇살 받는 시간이라 반사되어 흰색이 약간 누런색으로 보입니다.
일부러 꽃잎이 몇 개인지 헤아려 보았는데요. 꽃마다 약간 꽃잎이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어떤 구절초 꽃송이는 22개 어떤 꽃은 16개
등 다양하게 꽃잎으로 구성되었어요.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로 조성되었는데요.
산책할 수 있는 곳에 화단을 조성해서 구절초를 식재해서 하얀 꽃이 만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카메라 가져가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데도 구절초의 탐스러운 모습이 매혹적입니다.
가운데는 통모양의 작은 통꽃이, 가장자리에는 혀모양의 긴 혀꽃이 각각 수백 개씩 꽃대 끝에 모여 머리처럼 보이는 꽃차례를 하고 있다[사진 1]. 주변에 흔한 개망초나 민들레 등의 국화과 식물을 한 송이를 꺾어다 종이 위에서 분해해보면 수많은 낱꽃에 놀랄 것이다.
들국화 –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감국, 벌개미취
들국화가 피어야 가을이고, 들국화가 지면 겨울이다.
그런데 '들국화'라는 이름의 꽃은 식물도감에 없다.
들과 산에 저절로 피어있는 국화 무리를 통틀어 우리는 흔히 들국화라 부른다.
대표적인 것으로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감국, 벌개미취, 참취 등이 있다.
학교마다 상징하는 꽃이 있는데, 들국화로 정한 곳이 꽤 있다.
그 학교 누리집 사진을 살펴보니 이때 들국화는 대개 구절초나 쑥부쟁이였다.
가을
우리 산야에서 흔히 마주하는 들국화. 그들을 좀 더 알고 나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음이 가면 더 자주 눈에 띄게 된다.
이제 길을 걷다 이 녀석들을 보게 되면 이름을 불러주자.먼저 구절초를 살펴보자. 구절초九節草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약효가 좋은 음력 9월 9일 즈음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예로부터 부인병에 좋다고 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
9~10월에 줄기 끝에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꽃잎은 처음 꽃대가 올라올 때는 붉은 기운이 도는데 차차 맑은 흰색으로 변한다.
꽃잎 끝의 가운데 부분이 좀 들어간 모양이다[사진 2].
▲[사진 2] 구절초잎이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국화나 쑥 잎처럼. ⓒ 서광석
봄에 어린 순을 뜯어 나물로 먹는다.
쑥부쟁이 꽃은 연한 보라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진 줄기 끝마다 꽃이 피어서 무리지어 보이는 점이 구절초와 다르다.
초보자가 구절초와 쑥부쟁이의 꽃송이만 보면 잘 구별이 안 된다.
이때 잎 모양을 보자. 다른 점이 보일 것이다[사진 2, 3].
▲[사진 3] 쑥부쟁이잎이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다.
ⓒ 서광석
글쓴이는 몇 년 전 여름에 평창의 한국자생식물원에서 몇 천 평 넓이에 펼쳐져 있던 벌개미취의 장관을 잊을 수 없다.
그때 씨앗을 가져와 화단에 뿌려 계속 즐기고 있다.
벌개미취의 학명은 'Aster koraiensis'인데, 'koraiensis'는 '한국'이라는 뜻이다.
벌개미취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것이다.
영어 이름도 'KoreanDaisy'이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노란색 국화, 산국과 감국을 만나자. 이 두 녀석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먼저 산국, 산에 피는 국화란 뜻이다.
꽃이 작고 다닥다닥 피어있는 느낌이다[사진 4]. 꽃 크기가 10원짜리 동전만하다.
잎을 씹어보면 쓴맛이다.
감국甘菊 잎을 씹어보면 단맛(甘)이 살짝 돈다.
국화차는 이 감국으로 담근다.
꽃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만 하여 산국보다 약간 크다.
▲[사진 4] 산국감국보다 작은 꽃이 다닥다닥 피어있다.
ⓒ 서광석
여러분은 어떤가? 나 자신도 서른 넘어서 겨우 무식한 놈을 면한 처지다.
아니 좀 더 솔직해지자. 나는 여전히 여러모로 무식하다! 고수인 독자님들 앞에 치부를 드러내는 듯해 나는 늘 부끄럽다.
흠~~ 이 가을 들국화 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
벌개미취·쑥부쟁이·구절초, 3대 들국화 간단 구분법
요즘 산이나 화단에선 국화처럼 생긴 연보라색·흰색·노란색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은 이 꽃들을 흔히 들국화라 부른다.
들국화라고 불러도 틀린 건 아니지만, 들국화는 가을에 피는 야생 국화류를 총칭이기 때문에 ‘들국화’라는 종은 따로 없다.
사람들이 들국화라 부르는 꽃들의 실제 이름을 불러보자.
들국화라 부르는 꽃 중에서 보라색·흰색 계열은 벌개미취·쑥부쟁이·구절초가 대표적이다(노란색 계열로 산국과 감국이 있다). 벌개미취·쑥부쟁이·구절초는
비슷하게 생겨 초보자들이 바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쑥부쟁이류도 그냥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가새쑥부쟁이 등(맨 아래 사진)으로 세분해 놓아 고수들도 헷갈리는 어려운 꽃이다.
오늘은 벌개미취·쑥부쟁이·구절초 등 크게 세 덩어리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차례로 요즘 한창인 벌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를 담았다.
벌개미취는 도심과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보라색 꽃이다.
이르면 6월부터 초가을까지 피는 꽃이라 요즘도 한창이다.
햇빛이 드는 벌판에서
잘 자란다고 벌개미취라 부른다.
원래 깊은 산에서 자라는 들국화였는데, 요즘은 원예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해 잘 정착한 꽃이다.
‘Aster koraiensis’라는 학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특산식물이다.
야산에 흔한 쑥부쟁이도 꽃은 연보라색이라 벌개미취와 비슷하다.
줄기가 쓰러지면서 어지럽게 꽃이 피는 경우가 많다.
쑥부쟁이라는 꽃 이름은
‘쑥을 캐러 다니는 대장장이(불쟁이)의 딸’에 관한 꽃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벌개미취와 쑥부쟁이는 꽃만 봐서는 구분하기 힘들고 잎을 봐야 알 수 있다.
벌개미취는 잎이 10cm 이상으로 길고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만 있어
매끄럽게 보인다.
큰 것은 한뼘이 넘는 것도 있다.
줄기도 굵어 튼튼하다.
쑥부쟁이는 잎이 작고 아래쪽 잎에 굵은 톱니를 갖고 있다.
구절초는 흰색이 많지만 연분홍색도 있다.
구절초는 색깔이 달라 벌개미취·쑥부쟁이와는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또 구절초는 잎이
벌개미취·쑥부쟁이와 달리 쑥처럼 갈라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구별하기 쉽다.
음력 9월9일이면 줄기가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구절초(九節草)라 부른다.
정리하면 화단이나 도로가에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 잎이 길면 벌개미취, 산이나 공원에서 핀 연보라색 꽃인데 잎이 작고 톱니가 있으면 쑥부쟁이, 꽃이
흰색이나 연분홍색이고 잎이 쑥처럼 갈라져 있으면 구절초다.
이들 세 가지 들국화만 확실히 구분해도 올 가을 산과 들을 다닐때 느낌이 전과 달라지지 않을까.
참고로 아래는 쑥부쟁이 종류 중 개쑥부쟁이와 가새쑥부쟁이 사진이다.
개쑥부쟁이는 꽃을 감싸는 총포가 어지럽게 펼쳐져 있다.
산에 가 보면
쑥부쟁이보다 개쑥부쟁이를 더 흔히 만날 수 있다.
가새쑥부쟁이는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하고 아래쪽 잎이 깃꼴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