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가장 돋보인 과학기술 이슈 가운데 하나는 오픈AI가 지난해 말 공개한 ‘챗GPT’였다.
다른 정보기술(IT) 서비스인 넷플릭스나 인스타그램 등이 수년, 수개월에 걸쳐 달성한 ‘100만명 가입’ 기록을 단 5일 만에 이뤄냈다.
기존 인공지능(AI)이 무언가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적용돼 왔다면 챗GPT 등장을 기점으로 흐름이 변했다.
요청에 대응해 직접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서비스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이제는 생성형 AI의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생성형 AI는 세상에 없는 창작물을 만드는 기능이 중심이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자가학습과 판단 능력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와 요구에 부합하는 답변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따라서 간단한 질문에 답변과 부연 설명을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청 목적에 맞는 e메일이나 기사 등도 작성해 줄 수 있다.
실제로 챗GPT를 활용해 생성한 e메일이나 기사를 살펴보면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작성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짜임새가 있다.
챗GPT가 비즈니스 환경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다방면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육이나 지식 및 콘텐츠 산업 등에 먼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대학에서는 챗GPT를 활용해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도 허락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인간의 지적 능력과 관련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챗GPT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점점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받은 질문에 대해 답을 반복하며 원하는 정보를 도출해 가는 과정 자체도 학습한다.
이 때문에 결과물의 정확성이 점점 더 높아진다.
문제는 챗GPT의 단점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사람이 챗GPT에 질문을 던지지 않는 한, 챗GPT는 답변을 생성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가 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만, 콘텐츠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얘기다.
결국 우리의 질문이 챗GPT를 활용하는 시발점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활용 범위와 답변 결과의 품질은 훈련하는 데이터의 양이나 유형뿐만 아니라 학습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답을 유도해 가는지도 중요하다.
따라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을 줄 수 있는 AI가 존재하는 사회에서 앞으로 더 중요해질 인간의 능력은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는 것이 된다.
아무리 성능 좋은 AI 알고리즘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GIGO(Garbage in, garbage out)’, 즉 잘못된 입력 값을 넣으면 잘못된 출력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IT 분야 원칙은 유효해 보인다.
결국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AI와 얼마나 잘 대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찌릿찌릿(知it智it) 전기 교실구독
-
K 배터리 미래 ‘재사용·재활용’에서부터
-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지키는 힘
-
‘탄소중립’ 위해 발전 때 탄소배출을 줄여야 하는데…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 ‘딜레마’
학회나 세미나에 가서 발표하고 나면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다.
이때 나오는 질문을 잘 들어보면 발표 내용이 청중에게 얼마나 흡수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제대로 된 질문은 발표자의 생각을 자극하며, 해당 지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인류가 맞을 미래에 생성형 AI를 생산성 제고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과정도 비슷해 보인다.
앞으로 필요한 건 제대로 된 질문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할 때이다.
ai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 챗GPT에게 똑똑하게 질문하는 법
챗GPT를 이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빠른 사람들은 이미 이를 이용하며 많은 돈을 벌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사실 나도 몇 번 사용해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이것을 가지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답변도 뻔한 답 뿐이고, 뭔가 획기적인 느낌은 없었다.
애매하다.
왜 남들은 그렇게 획기적이라고 하는 툴을,,, 난 제대로 사용 못하고 있을까?
내가 챗GPT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 : '애매한 질문'
미국의 변호사 시험도 통과했다는 챗gpt가 전문지식이 모자랄 리도 없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이 글 저 글 읽으며 생각해보니, 모두 내 '질문'에 있다고 생각되었다.
잘 질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 질문하는
법에 대해 공부할 겸 챗GPT에게 올바르게 질문하는 법을 검색하고, 솔팅하여 올려보려 한다.
잘 질문하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챗gpt
AI에게 올바르게 잘 질문하여, 사용하는 방법
- 챗GPT의 역할을 지정한다.
- 목적을 알려주고, 주요내용을 지정해준다.
- 글의 형식과 말투를 지정한다.
- 예시를 제공한다.
- 질문을 추가하고 반복하여 디테일을 추가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 열린 질문을 한다.
AI시대, '질문의 힘'
생성형AI (챗gpt)가 새로운 지적결과물을 생산한다면 인간은 새로운 질문을 통해 결과물을 검증해야 하는데 질문의 방향성에 따라 대답의 질이 매우 달라지기에 문답의 힘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한다.
AI의 넘치는 결과물,
정보를 정리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이고 AI가 작업물을 수행하도록 목적을 설정하는 것도 인간의 몫이기 때문에 올바로 질문하여 명확히 의견을 제시하고 원하는 답변을 내어 생성형AI와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
AI에게 질문하는 방법: 정확한 답변을 빠르게 얻기
최첨단 기술이 플로피 디스크와 전화 접속 인터넷을 의미하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지금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단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등장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거의 모든 쿼리에 대해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AI 시스템은 강력하지만 여전히 입력의 정확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잘못된 질문을 하거나 너무 모호한 질문을 하면 혼란스럽거나 관련 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AI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핵심은 방대한 지식 기반과 알고리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바른 질문을 하는 방법을 아는 데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전문가처럼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복잡한 연구를 수행하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든, 질문을 구성하는 방법을 이해하면 AI로부터 최적의 답변을 얻는 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에게 질문하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세요.
AI가 질문을 처리하는 방식 이해하기
먼저 AI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질문을 처리할 때 어떤 점이 작동하는지 살펴봅시다.
인공지능이 매우 똑똑한(하지만 매우 문자 그대로의 생각을 가진) 친구라고 상상해 보세요. 인공지능은 우리가 인간과의 대화에서 의존하는 문맥 단서, 바디랭귀지, 공유된 경험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대신 사용자가 입력하는 순수한 언어로 작동합니다.
다시는 AI가 내 문자를 감지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Undetectable AI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AI 지원 글쓰기 표시하기 사람처럼.
- 바이패스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주요 AI 탐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AI 안전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학교와 직장에서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거대한 디지털 백과사전에서 답을 찾지 않습니다.
대신 질문을 분석하여 주요 구성 요소로 분류한 다음 다음을 수행합니다.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사용하여 답을 생성합니다.
질문의 내용에 가장 적합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친구에게 "샌드위치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뭐죠?"라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답변하기 전에 사용자의 식단 선호도, 요리 실력, 냉장고 내용물 등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 AI는 '최고', '방법', '만들기', '샌드위치'라는 단어를 보고 샌드위치 만드는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이 정확할수록 인공지능이 질문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하고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는 효과적인 방법
이제 인공지능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았으니 이제 인공지능의 언어를 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바이너리 코드 등을 배울 필요는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인공지능이 쉽게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질문을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프롬프트 작성.
명확성을 위한 구조 질문
질문을 하나의 미니 에세이로 생각하세요. 시작, 중간, 끝이 명확해야 합니다.
주요 주제로 시작하여 필요한 맥락을 추가한 다음 구체적인 질문을 하세요.
예를 들어, "기후 변화는 어떻습니까?"라고 묻는 대신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세요: "기후 변화 문제와 관련하여 향후 50년 동안 전 세계 농업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영향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해 보세요.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두 번째 질문은 AI에게 사용자가 찾고 있는 내용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하므로 관련성 있고 상세한 답변을 훨씬 쉽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정확한 언어 사용
앞서 이야기했던 문자 그대로의 마음을 가진 친구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뉘앙스나 내포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가능한 한 정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차를 어떻게 고치나요?"라고 묻는 대신 "2015년형 도요타 캠리의 에어 필터를 교체하는 단계별 지침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해 보세요.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수록 더 구체적이고 도움이 되는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결과에 맞게 질문 조정하기
어떤 종류의 답변을 찾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간략한 개요를 원하시나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나요? 단계 목록이 필요하신가요? 비교가 필요하신가요?
- 목록이 필요한 경우: "두통의 일반적인 원인 5가지를 나열하세요."
- 비교를 원한다면 "전반적인 피트니스에 대한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의 이점을 비교하고 대조하세요."
-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 "식물에서 광합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설명하세요."
원하는 형식을 지정하면 필요에 맞는 답변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업로드한 문서에 대해 AI에게 질문하는 방법
언제 OpenAI 첫 도입 ChatGPT가 문서 업로드를 허용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단순한 Q&A를 넘어 상세한 분석이나 핵심 인사이트 추출 등 전체 파일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기능을 활용하여 명확한 답변을 얻고자 문서를 업로드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정말 흥미로운 일이 벌어집니다!
특정 문서와 관련된 질문을 할 때는 항상 해당 문서를 참조하여 시작하세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세요: "제가 업로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회사의 상위 세 가지 수익원은 무엇인가요?"와 같이 질문해 보세요.
구체적인 세부 정보가 필요하다면 정확성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다음과 같이 AI가 문서의 특정 부분을 가리키도록 질문의 틀을 짜세요: "업로드한 사업 계획의 요약에서 향후 5년간의 예상 성장률은 얼마인가요?"와 같이 질문을 구성하세요.
AI에게 문서의 여러 섹션을 비교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업로드한 재무 제표에 표시된 1분기와 4분기의 매출 수치를 비교해 주세요."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AI는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만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세요.
답변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으면 업로드한 문서를 다시 확인하고 질문이 명확하고 관련 콘텐츠에 집중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의 예
자, 이제 실제 사례를 통해 이 모든 것을 실습해 보겠습니다.
인공지능 질문에 대한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고 생각하세요.
몇 가지 패션 재앙(일명 나쁜 질문)을 살펴보고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해 보겠습니다.
모호한 질문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나쁜 질문입니다: "개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 질문은 모호하기 짝이 없는 질문입니다.
마치 도서관에 들어가서 "책 좀 빌려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인공지능에게 이렇게 광범위한 질문을 하면 개 품종, 관리, 역사, 행동에 관한 일반적인 백과사전식 답변을 받을 수 있지만, 특별히 유용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쁜 질문을 효과적인 질문으로 바꾸기
좋은 질문입니다: "아파트에 처음 사는 주인을 위한 관리가 쉬운 개 품종 5가지는 무엇인가요?"
이제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질문은 인공지능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지정합니다:
- 원하는 항목 수(상위 5개)
- 특정 특성(유지 관리가 적은)
- 특정 그룹(최초 소유자)
- 특정 주거 환경(아파트)
이 수준의 세부 정보를 통해 AI는 훨씬 더 타겟팅되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나쁜 질문: "어떻게 살을 빼나요?"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너무 광범위합니다.
모든 사람의 체중 감량 여정은 다르며, 체중 감량에 대한 접근 방식은 무수히 많습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3개월 동안 20파운드 감량을 목표로 하는 35세 직장인을 위한 주간 식사 계획과 운동 루틴을 만드세요."
이 질문은 AI에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구체적인 목표(20파운드 감량)
- 기간(3개월)
- 관련 개인 정보(35세 직장인)
- 필요한 계획 유형(식사 계획 및 운동 루틴)
- 선호하는 방법(식단 및 유산소 운동)
이 정보를 통해 AI는 훨씬 더 개인화되고 실행 가능한 응답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AI에게 질문할 때 컨텍스트의 역할
컨텍스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가 사용자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정말로 알고 싶어하는지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일본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대신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세요:
"10월에 10일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통 문화, 음식, 자연에 관심이 많지만 많은 인파나 밤문화를 좋아하지 않아요. 도쿄에서 시작해서 교토에서 끝낼 예정입니다.
어떤 여행 일정을 추천해 주시겠어요?"
이 질문은 AI에 정보를 제공합니다:
- 여행 기간
- 연중 시간
- 관심 분야
- 피해야 할 사항
- 시작 및 종료 지점
이러한 맥락에서 AI는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는 특정 활동, 목적지, 여행 팁을 제안하는 등 훨씬 더 맞춤화되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질문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는 팁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할 때 몇 가지 일반적인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유의해야 할 팁입니다:
- 동시에 여러 개의 질문을 하지 마세요. AI는 한 가지에 집중하고 다른 질문은 무시할 수 있습니다.
질문이 여러 개 있는 경우에는 각각 따로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공지능이 시사 이슈나 최근의 개발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고 가정하지 마세요. 저장된 지식창고에는 마감일이 있으므로 아주 최근의 정보라면 질문의 맥락을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모호한 용어나 관용구를 주의하세요. AI가 잘못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티에서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나요?"라고 묻는 대신 "사교 모임에서 좋은 대화 시작은 무엇일까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이 개인적인 의견이나 선호도를 가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역대 최고의 영화는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는 대신 "각 시대별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영화는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해 보세요.
- 미래에 대한 예측을 요구하지 마세요. AI는 트렌드나 전문가 예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까요?"라는 질문 대신 "일반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세요.
AI 휴머나이저를 사용하여 정확한 응답 보장하기
AI의 답변을 개선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AI 휴머나이저-응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적 프롬프트를 통해 응답을 보다 정확하고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 전문가처럼 행동하도록 코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AI 질문 질문 툴킷의 강력한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지할 수 없는 AI.
이 고급 기술은 다음을 활용합니다.
자연어 처리 (NLP) 기술을 통해 질문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여 보다 관련성 있고 정확한 답변을 이끌어냅니다.
또한 모호성을 줄이는 데도 탁월합니다.
언디텍터블 AI는 쿼리를 수정하거나 구체화함으로써 모호한 용어나 구문을 제거하여 생성 AI가 사용자의 요청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론
AI 질문의 기술을 마스터하기 위한 가이드입니다.
AI의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부터 휴머나이저와 같은 고급 기술을 활용하는 것까지, 이제 일상 업무에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에게 올바른 방식으로 질문하면 더 선명하고 미묘한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다음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감지할 수 없는 AI를 사용하면 인공지능의 효율성과 지능을 활용하면서 최대한 인간적인 느낌을 주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시도해 보면 인공지능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 질문을 구체화하고 AI와 소통하며 얼마나 강력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즐거운 질문이 되시길 바랍니다!
직장인의 사무실 AI 활용법
전승민 과학 전문 저술가
오픈AI(OpenAI)가 개발한 ‘챗GPT(ChatGPT)’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챗GPT는 사람과
채팅하는 대화형 AI 형식을 하고 있지만, 기존의 채팅 AI와는 사용 목적이 다르다.
기존 채팅 AI가 사용자와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오락 기능에 그쳤지만, 챗GPT는 미리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용자의 요청을 수행하는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가 흔히 생성형 AI라고 부르는 것은 영상이나 이미지, 사운드 등 특정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AI를 말한다.
과거엔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넣어주어야 했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AI모델 즉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등장하며 이제 누구나 AI를 활용하기 쉬워졌다.
LLM이 발전하며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는 각종 AI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가장 유망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회사 업무 영역이다.
내 업무를 10%라도 줄일 수 있다면, 비용을 내고라도 쓰겠다는 것이 직장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이제 평범한 직장인도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질문을 하지 말고 명령을 하세요
그럼에도 우리 곁을 보면 여전히 AI를 활용하길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신기하긴 한데, 실제로 일을
할 때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할루시네이션(환각이라는 뜻. AI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을 여러 차례 겪다 보니, 시스템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렇다면 수많은 사람이 ‘LLM의 등장으로 새로운 AI 시대가 열렸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LLM은 그 특성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지시해야 더 나은 답변을 준다.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은,
LLM은 언어를 ‘생성’하는 AI이지, ‘만능 응답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LLM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로 언어를 생성하는 AI이기에, 어떻게 생각하고 지시를 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LLM에게 ‘A라는 작가에 대해 알려 줘’라고 단순히 질문하면 어떻게 될까? LLM은 지시를 최대한
수행하려고 든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사전에 학습시켜 둔) 정보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정보를 취득한 후, 이를 보기 좋게 문장으로 생성하여 정리해 보여준다.
이렇게 만들어낸 문장에 오류가 포함되어 있거나, 뻔하고 그럴듯한 문장으로 정리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를 아울러 사용자를 도와줄 AI 서비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출처 : 하이퍼클로바X 홈페이지)
똑똑하게 AI에게 일 시키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에게 일을 시킨다고 생각하고, 명령을 꼼꼼하고 자세히
해주면 된다.
명령할 때는 LLM의 특기인 ‘문장 생성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하게 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할루시네이션의 경우,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제공해 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그 데이터를 가공하여 언어로 표현하는 부분에 집중하도록 일을 시키는 것이다.
가장 접근이 쉽고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기능은 ‘번역 기능’이다.
LLM은 기존의 어떤 번역 소프트웨어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과 언어를 생성하는 능력이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번역된 문장 역시 상대적으로 미려하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면 대단히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영문으로 된 논문이 있을 경우, 그 논문의 PDF 파일을 통째로 업로드한 다음, “이 논문을 한국어로 짧게 한 페이지 정도로 요약해 줘. “ 라고 명령을 내리면 실제로 알아듣고 요약문을 만들어 준다.
웬만한 뉴스 기사 정도는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해주는 챗GPT
개발자 대부분은 LLM을 활용 중
이공계에 속하긴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경우는 최근 LLM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더 적을
것이다.
언어 생성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생성도 능숙하게 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여러 가지 자잘한 기능을 하나하나 개발해 쌓아 나가는 일의 반복이다.
전체 시스템 기능 구상을 하고, 거기에 필요한 기능을 한 가지씩 개발해 붙여 나가는 식이다.
이때 인간 연구자는 전체 시스템 구상을 하고, 한 가지 단순한 기능을 구현하는 일은 조건을 일일이 적어
준 다음 ‘이 기능을 구현하도록 무슨무슨 프로그래밍 언어로 짜주세요’라는 명령을 내리면 수초 이내에 실제로 소스코드를 짜서 내놓는다.
사용자는 이 소스가 정상 작동하는 지만 확인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LLM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LM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사무 곳곳에서
LLM을 활용하려고 노력해 보자. 작은 일 하나를 ‘명령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게 상세한 업무 지시를 내리는 감각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씩 시행하다 보면 자신에게 꼭 맞는 AI 활용법을 금방 익힐 수 있을 것이다.
LLM을 ‘비서’로 활용해 다양한 작업에 도전하자
LLM과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 이다음부터는 단순히 언어생성 서비스를 넘어
더 다양한 일을 AI에게 시켜 보자. 업무에 LLM을 적용하기 어려운 것은, 실제 업무가 텍스트 기반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로 발표 자료 서식을 만드는 일은 LLM의 특기인 ‘언어생성’과 동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발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사람의 언어를 알아듣는 LLM와 다양한 업무용 AI, 혹은 또
다른 생성형 AI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즉 말을 알아듣는 LLM을 내 컴퓨터 속 ‘비서’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일이 가능하다면 사람은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서식이나 도표를 그리고, 문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업무 활동’을 키보드나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결돼 직장인의 업무를 도와줄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
그런 일이 최근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AI가 LLM에 업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접목한 ‘코파일럿(Copilot)’이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했는데, 대표적 업무용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 엑셀 등에 AI를 결합해 이용자를 돕는다.
텍스트, 코드,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AI를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등 기본적인 업무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프로그램 중 일정 관리 기능을 갖춘 것은 ‘아웃룩’ 등이, 회의록 작성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으로는 ‘팀즈’ 등이 있는데, 모두 코파일럿과 연동된다.
직장에서 AI에게 어떤 일을 시킬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명령이 가능할까?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임원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코파일럿 활용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참고할 겸 소개한다.
△어제 오전 11시에 있었던 회의를 빠르게 요약하라.
△어떤 결정이 내려졌나?
△다음 단계가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알려달라.
△그 요약본을 직원 A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다음 주 우리 둘 다 참석이 가능한 논의할 미팅 시간을 제안하라.
또 다른 임원은 주로 직장 내 자료를 찾을 때 활용한다며 “A라는 회사가 이번 주 회의에서 공유한 2분기
뉴스 자료를 찾아라” “2021년 우리가 만든 업무 플레이북을 찾아라” 등의 명령을 소개했다.
실제로 이는 대단히 유용해 보인다.
우리는 직장에서 무언가 찾느라고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이를 AI로 대체하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앞으로 코파일럿과 같은 업무 통제용 LLM이 속속 등장할 것이다.
앞으로 사무공간에도 다양한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통해 창작활동도 LLM과 만나면서 막강해졌다.
그림을 그리거나, 작곡을 하거나, 영상편집을 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 분야에서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흔히 LLM을 ‘생성형 AI’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의 채팅 AI처럼 미리 저장시켜 둔 많은 답변 중 하나를 선택해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글을 문법과 전후 맥락에 맞게 생성하는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LLM과 생성형 AI가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LLM이 생성형 AI의 한 종류인 것은 많지만, 그
이외에도 대단히 많은 생성형 AI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작곡을 하는 AI, 그림을 그리는 AI 등이 모두 생성형 AI에 속한다.
그런데 기존의 생성형 AI는 사람이 복잡한 조작프로그램을 이용해 하나하나 명령을 내려줘야 했다.
이 점은 컴퓨터에 상당히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강력한 AI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도 활용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LLM과 다른 생성형 AI가 연동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례로 그림을 그려주는 생성형 AI는 ‘달리(DALL·E)’가 유명한데, 2023년 하반기부터 실제로 챗GPT(4.0
버전)와 연동이 된다.
챗GPT를 통해 어떤 그림을 그려달라고 ‘명령’을 하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물론 코파일럿은 처음부터 이런 연동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명령은 앞서 이야기 한 대로 철저하고 자세하게 내려져야 한다.
단순히 ‘자동차를 그려줘’라고 이야기하면
원하는 이미지가 생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예를 들어 코파일럿에게 △붉은색 스포츠카를 그려줘. 페라리 스타일. 고속도로를 빠르게 달리고 있는 모습으로- 라고 명령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명령어를 상세하게, 치밀하게 제안할수록 원하는 그림을 생성할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LLM이 주도하는 AI 혁신은 이미 현실에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사용하기 어렵지 않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우리 일상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AI를 활용해 이런 다양한 작업을 자유자재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과, ‘귀찮다’고 여기며 애써 이 혁신의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는 사람의 경쟁력 차이는 극단적으로 벌어질 수 있다.
전승민 과학 전문 저술가
‘현실 세계에 도움 되는 기술이 진짜 과학’이라는 모토로 20여년 간 다양한 과학기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전문 저술가. 과학기술 전문 미디어 기업 ‘동아사이언스’에서 11년간 일하며 월간 <과학동아> 기자, <동아일보> 과학팀장, <동아사이언스> 온라인뉴스 편집장 및 수석기자를 지냈다.
이후 세계적 과학기술 매체 <와이어드(Wired)>의 한국판(Korean Edition) 정보과학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프리랜서 기자 및 과학저술가로 <국민일보>, <아시아경제> 등 여러 매체에 고정 필진을 맡고 있다.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의 미래’, ‘AI시대 직장인 생존법’,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