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워렌 버핏은 매일 5캔의 콜라를 마신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하고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렌
버핏은 하루에 콜라 5캔을 소비합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빌 게이츠(Bill Gates), 엘론 머스크(Elon Musk)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읽어보세요.

93세 워렌 버핏은 매일 5캔의 콜라를 마신다!

(이미지 출처: AP)

억만장자 워렌
버핏
의 삶은 업적에 있어서 영감을 줍니다.
그러나 그의 식단은 온전히 사는 방법의 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버핏은 매일 5캔의 콜라를 마시고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치킨 너겟을 먹습니다.
그는 또한 디저트로 유제품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낮에는 콜라 세 개, 밤에는 두 개로 자신을 치료합니다.
 

그는 2015년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코카콜라의 1/4이다"라고 말했으며, 콜라가 그의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회사가 코카콜라 지분 9%를 보유하고 있어 음료에 대한 충성심을 입증했습니다.

콜라 외에도 그는 감자 ​​스틱과 같은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좋아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대신 브로콜리와 다른 것 몇 가지만 먹으면 1년을 더 살 수 있다고 말한다면, 나는 1년을 내 인생의 끝에서 제외하고 말할 것입니다.
내가 먹고 싶은 걸 먹게 해주세요"라고 그는 지난 4월 CNBC의 'Squawk Box'에 출연해 말했다.

"저는 항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섯 살이 되어서야 먹고 싶은 모든 것을 찾았습니다.
행복은 장수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퍼지 선디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더 행복해집니다.
콜라를 마신다"고 언론에 말했다.


색다른 식습관을 갖고 있는 다른 CEO, 투자자들


버핏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Virgin 그룹의 창립자인 Richard Branson은 매일 20잔의 차를 마십니다.
D Magazine의 보도에 따르면 Jeff Bezos의 아침 식사는 문어와 감자, 베이컨, 녹색 마늘 요구르트, 수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자자 Mark Cuban의 아침 식사는 쿠키로 구성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하루에 3~4캔의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다.
치즈버거를 좋아하는 Gates의 아침 식사 선택은 코코아 퍼프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매일 아침 아침으로 도넛을 먹는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버핏은 6시45분에 콜라 한잔…하루키는 매일 새벽 4시 기상

Cover Story세상을 움직인 그들의 루틴은
잡스, 6시 일어나 같은 옷 입고머스크, 5분 단위로 일정 관리스티븐 킹, 음악 틀고 소설 써

<BR>버핏은 6시45분에 콜라 한잔…하루키는 매일 새벽 4시 기상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는 새벽 5시에 일어났다.
한두 잔의 차를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그런 다음 강의 준비를 하고 글을 썼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강의한 후 점심을 먹고 산책했다.
집에 돌아와 오후 1시까지 글을 썼다.
친구를 만나고 저녁을 먹고 다시 산책한 뒤에는 밤 10시에 잠들기까지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이런 생활이 40년 넘게 이어졌다.
누군가는 틀에 박힌 삶이라고 조롱했다.
하지만 오늘날엔 ‘루틴’의 표본으로 꼽힌다.
루틴은 별 게 아니다.
매일 하는 규칙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을 말한다.
이 별것 아닌 루틴이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비법으로 꼽히며 날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정말 루틴은 성공의 열쇠일까. 유명인 중 루틴 없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투자자
워런
버핏은 매일 아침 6시45분에 일어나 코카콜라를 마신다.
맥도날드에 들러 아침을 먹고 9시30분에 회사에 도착한다.
오후 5시에 퇴근한 후 밤 10시45분에는 꼭 잠자리에 든다.
루틴이 방해받지 않도록
버핏은 거의 약속을 잡지 않았다.

스티브 잡스도 그랬다.
아침만 보면, 그는 오전 6시에 일어나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었다.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에 비하면 이들은 ‘순한 맛’이다.
머스크는 ‘5분 규칙’을 따른다.
5분 단위로 하루 일정을 짜는 것을 말한다.
그도 루틴에 따라 하루를 보내는데,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 때까지의 모든 시간이 이미 계획돼 있다.

세계적인 대문호들도 저마다의 루틴이 있었다.
빅토르 위고는 집필에 집중하기 위해 매일 차가운 얼음물로 샤워하고 이발했다.
레프 톨스토이는 60년 동안 꾸준히 일기를 썼고,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500단어씩 썼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글쓰기, 달리기와 수영, 독서와 음악 감상을 차례로 한 뒤 밤 9시에 잠자리에 드는 일과를 반복했다.
스티븐 킹은 아침 8시가 되면 항상 같은 책상에 앉아 같은 음악을 틀고 글을 쓸 준비를 했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소설가 JK 롤링,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 전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 등 루틴을 따르는 유명인 리스트는 끝이 없다.
루틴은 장점이 많다.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다만 루틴을 맹신해선 안 된다.
루틴이 성공을 가져온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인과관계 대신 상관관계가 있을 뿐이다.
하루키의 루틴을 따르면 유명한 소설가가 될 수 있을까,
버핏처럼 생활하면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장담할 수 없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루를 보낸다.
자연스레 생활에 루틴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루틴이란 말 이전에 ‘좋은 습관’ ‘규칙적인 생활’ ‘부지런함’에 대한 예찬이 있었다.
그렇게 본다면 루틴 열풍은 건강한 유행으로 보인다.
다만 이 유행에 동참하지 못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루틴은 형식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칸트,
버핏, 잡스, 머스크의 루틴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과 삶이다.
그들의 전기가 하루 일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 이유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아침 맥도날드, 하루 콜라 5캔의 92세 워렌
버핏

92세 워렌
버핏은 억만장자이지만 아이처럼 먹는다.
투자자이며 버크샤이어 해써웨이 CEO 는 맥도날드, 코카 콜라와 데어리 퀸을 좋아한다.

버핏은 그의 식탐이 행복과 장수의 열쇠라고 말한다.
햄버거, 핫도그와 아이스크림은 그가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중 하나이다.
그는 아침 식사로 맥도날드를 먹고 매일 콜라 다섯 캔을 마시며 쿠키와 초컬릿을 우적인다.
이에 맞게 버크샤이어는 시스 캔디와 데어리 퀸을 가지고 있으며 코카 콜라와 크라프트 하인츠는 그의 3000억달러 주식중 가장 큰 것이다.

버핏은 인터뷰에서 그의 식습관을 방어하고 채소와 기타 건강식에 대한 혐오를 말했다.
다음 다이엇에 관한
버핏의 11가지 말을 한번 보더라고.

1. 나는 6세 아이의 습관으로 92세 살았다.
아직도 이 습관은 작동한다.
찰리는 99세인데 나보다 낫게 먹는 거 하나도 없다.
나는 내가 여섯 살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모두 먹었다.
왜 내가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겠나? 누가 내가 브로콜리와 다른 몇가지만 먹는다면 1년 더 살 것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1년 더 안 살고 내가 먹고 싶은 것 먹겠어.’ 라고 말할 것이다.

2. 나는 행복은 장수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는 콜라를 마시고 핫 퍼지 선대 (아이스크림) 나 핫 도그를 먹을 때 행복하다.

3. 나는 하루 2700 칼로리를 먹는데 그중 1/4이 코카 콜라이다.
나는 12 온스 콜라를 적어도 다섯 번 매일 마신다.
낮에 세 번 밤에 두 번 마신다.

4. 보험 회계표를 보니 가장 낮은 사망률은 6세 아이였다.
그래서 나는 6세 아이처럼 먹기로 결심했다.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5. 나는 음식에 관해서는 매우 간단한 규칙을 따른다.
세 살 먹은 아이가 그것을 먹지 않는다면 나도 안 먹는다.

6.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와 브루셀 스프라웃은 나에게 중국 음식같다.
콜리플라워는 거의 나를 아프게 한다.
나는 당근은 가끔 먹는다.
고구마는 좋아하지 않으며 대황 (大黃) 은 근처에도 안 간다.
이건 구역질 나. 내가 먹는 채소는 그린빈, 옥수수와 강낭콩여. 나는 스파게티와 그릴 치즈 샌드위치를 좋아한당께로. 나는 밋로프는 먹을 것이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지는 않을겨.

7.회의에서 찰리와 나는 각각 충분한 콜라를 마실거여. 시스 퍼지와 시스 피넛은 NFL 라인맨의 주간 칼로리 필요량을 충족시킨다구. 오래 전에 우리는 근본적으로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지; 정말 배고플 때 당근과 브로콜리를 먹을겨- 그런 식으로 먹고 싶당께로.

8. 당신이 하는 일과 행복해지는 것에 관해 할말이 많다구. 내가 일생동안 브로콜리와 브루셀을 먹었다면 나는 이렇게 오래 살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이것은 감옥이나 이와 비슷한데 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모든 식사에 이처럼 접근한다구.

9. 내가 콜라를 호울 푸드에서 파는 것과 비교하면 호울 푸드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못 봐.

10. 나는 똑같은 것을 다시 그리고 다시 그리고 다시 먹는 걸 좋아혀. 나는 아침에 매일 50일간 햄 샌드위츠를 먹을 수 있어.

11. 나는 중국 음식은 하나도 안 먹어. 필요하면 밥을 달라구. 그러면 테이블을 돌리고 후에 내 방에 가서 피넛을 먹을겨. 

(이것은 버핏이 몇 년 전 재앙적인 스시 디너로 고통 받은 후 중국 그룹 여행에 앞서 빌 게이츠 부부가 뭐 먹겠냐고 물었을 때 한 말이며 여행에서 햄버거, 후렌치 후라이와 체리 코크를 먹었다.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건강 비결은 햄버거와 콜라?

 

 


워런
버핏 AP 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최애’ 음식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꼽았다.

올해 93세의
버핏은 최근 미국 매체 CNBC 기자와 만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음식을 즐기는 대신 1년 더 살 기회를 기꺼이 포기할 것이면서 ‘정크푸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버핏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더 즐겁다면서 누군가가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음식 대신 브로콜리 같은 건강식만 먹으면 1년 더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면 (나는)그 1년을 기꺼이 내놓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3 세계 억만장자’에서 순자산 1070억 달러(약 141조 367억 원)으로 전세계 4위를 기록했던
버핏의 정크푸드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그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빌 게이츠는 지난 2016년
버핏과의 일화를 회상하며 함께 휴가를 보낼 당시 그는 오레오 한 봉지를 아침 식사로 먹었고 햄버거, 아이스크림, 콜라를 즐겨 마시는 것을 봤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다.

버핏은 지난 2008년 ‘워렌
버핏과의 식사 경매’에서 65만 달러(약 8억 5700만 원)로 당첨된 미국 부자와의 식사 중 대화에서 6세 이전에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면서 매일 일과를 시작하며 아침 식사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하루 평균 콜라 5병을 마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이 같은 식습관에 대해 6살 때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찾았다면서 장수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것은 즐거움을 느끼며 살 수 있느냐 여부인데, 주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큰 즐거움을 느낀다며 건강의 비결로 꾸준히 마시는 콜라를 꼽기도 했다.

그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관심은 그가 투자한 주식 종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버핏은 식품 및 음료 산업을 가장 유망한 투자 산업 중 하나로 꼽으며 실제로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무려 14년간 코카콜라(KO) 주식 4억 주를 대량으로 매입해온 바 있다.
당시
버핏이 매입한 코카콜라 주식의 총 비용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그가 당시 사들였던 코카콜라의 현금 배당금은 1994년에 당시 7500만 달러(약 989억 원)에서 지난해 7억 400만 달러로 크게 증가, 보유 주식의 시가는 250억 달러(약 33조 원)로 늘었다.
또 매년
버핏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자신이 평소 즐겨 먹는 사탕 시즈캔디(See‘s Candies)를 나눠주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
버핏이 보유한 10대 주식에는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셰브론, 크래프트 하인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무디스, 액티비전 블리자드, 휴렛 팩커드 등으로 알려졌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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