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가 이번엔 이기기 어려운 이유

 

의사단체가 이번엔 이기기 어려운 이유


2005년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습니다.

 

장원재 정책사회부장

장원재 정책사회부장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17일부터 시작한 무기한 휴진을 닷새 만에 중단하기로 했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공언했던 ‘27일부터 무기한 휴진’도 내부 반발로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의협이 주도한 18일 하루 휴진의 동네병원 동참률은 4년 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의사단체 내부에서도 “더 이상은 싸우기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2014년, 2020년 전면 투쟁으로 정부를 좌절시켰던 의사단체가 이번에는 왜 이렇게 고전하는 걸까.손자병법이 제시한 승부 결정 요소손자는 손자병법에서 전쟁의 승부를 결정하는 다섯 요소가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이라고 했다.
가장 중요한 ‘도’는 전쟁의 대의명분이다.
2000명이란 숫자에 대한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주요국이 고령화와 함께 의사 숫자를 늘려온 만큼 한국도 27년 만에 의사를 늘려야 한다는 정부의 대의명분은 알기 쉽고 분명했다.
하지만 의사단체는 ‘원점 재검토’를 외칠 뿐 증원 찬성인지 반대인지조차 의견을 정리하지 못했고, 각각의 이유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다음으로 ‘천’은 천시(天時), 즉 외부 환경의 변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 의대 400명을 증원하려다 실패했다.
국민들은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굳이 의사들이 반대하는 정책을 왜 해야 하는지 정부에 물었다.
하지만 이후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런’이 일상화되면서 국민들은 의사 증원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
의사들은 이런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아과 오픈런의 원인이 젊은 엄마들의 ‘브런치 타임’ 때문이라는 등의 발언으로 여론의 반발을 샀다.
‘지’는 자신의 강약점을 알고 지형지물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의사의 힘은 국민 생명을 다룰 수 있는 면허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에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의사 집단 휴진으로 생긴 의료 공백을 해결할 주체도 의사뿐이고, 결국 의사들이 버티면 정부가 물러나는 패턴이 반복됐다.
정부는 과거 실패를 감안해 진료지원(PA) 간호사 투입 등의 대안을 마련했고, 5월 말 대학 수시모집 요강 공고로 수험생과 학부모를 같은 배에 태우며 물러날 수 없는 배수의 진을 만들었다.
돌아보면 의사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던 시기는 4월 총선 직전이었고, 마지막으로 발휘할 수 있었던 시기는 5월 말 모집 요강 공고 직전이었다.
‘장’은 지혜(智), 믿음(信), 어짊(仁), 용기(勇), 엄격함(嚴)을 겸비한 장수다.
법정단체 의협의 임현택 회장은 비타협적·기습적 게릴라 전술로 회장이 됐지만 14만 의사의 리더로서 통합적 리더십은 보여주지 못했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와도 갈등을 표출하며 전공의 복귀가 목표인 정부가 의협을 상대하지 않게 만들었다.
병원을 떠난 뒤 누워 있기로 일관하는 전공의 대표, “가족 같은 전공의가 나갔는데 환자 치료나 하는 건 천륜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병원을 떠난 의대 교수도 덕이 있다고 보긴 힘들다.
마지막으로 ‘법’은 조직을 관리하고 보급망을 유지하는 매니지먼트 능력이다.
하지만 올 2월 전공의 이탈 후 의사단체의 4개월은 내부에서 분열과 불신, 독선과 비방이 반복되는 ‘사분오열’ 그 자체였다.
버티면 이긴다는 생각 이젠 버려야의사 중 일부는 필자의 글을 보고 “아직 안 끝났다” “더 버티면 이길 수 있다”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전쟁의 승부를 결정짓는 다섯 요소 중 어느 것 하나 우위를 점하지 못한 상황이다.
더 이상 싸움을 이어가 봐야 전세를 뒤집기 어려울 거란 생각은 필자만 하는 게 아닐 것이다.

장원재 정책사회부장 peacechaos@donga.com

  • Starsdust

    2024-06-23 12:37:55

    누구나 이리 될 것 처음부터 알았다.
    그런데도 동아일보는 의사들 편을 들었다.
    손자병법을 그 때는 몰랐나? 동아일보는 상식도 없었다.
    하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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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

    2024-06-23 11:57:14

    잘 돌아가던 한국 의료사회를 한 순간에 이런 사태로 촉발한 자가 누구인지 대다수 국민은 알고있다.
    애완견의 재롱에 무지한 ***은 모르겠지만, 사회불안 내지 사회전복을 기한 자 아닌가? 색출하여 엄벌에 처하라!!!!**들 니들 의사 없으면 곧바로 지옥간다.
    어 놈이 이번 사퇴를 촉발시켰는지 가려 엄벌에 처하라, 의사없는 사회는 생각할 수 없으니 깜이 안되는 자가 나라를 좌지우지하면 나라는 폭망한다.
    무자격 자는 퇴출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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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과맨붕

    2024-06-23 11:55:56

    중요한게 이기고 지는 거군요. 국민의료, 국가발전 이런게 아니라.
    이기실겁니다.
    그리고 노후 의료대책은 미리 세워두시는 게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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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과맨붕

    2024-06-23 11:26:29

    안이기고요 이길 생각도 필요도 없어요.
    그냥 OECD평균의료 경험하세요 ~~ 그리고 지금은 그걸로 과는 과정이예요...개인은 노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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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짧은망고904

    2024-06-23 10:23:34

    의사와 의사가족들이 댓글 싸지른거 보면 참 집단 히스테리다.
    거기다 양념처럼 국민들을 위한다고 씨부리고
    정부도 올해 안으로 외국인 의사들 들여와 전부 면허정지 시키고 박탈하자는 박탈하고 이 정신병자들을 전부 의료계에서 추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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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omarh

    2024-06-23 09:40:02

    잘 나가는 의사 슨상님. 영원불멸 밥그릇이 위험해지고 있다는 현실에서 시작된 의료분란. 국민들에게 익숙한 시스템 뭉개버리고 정부를 상대로 반항할 때부터 마지막 저항의 증거. 자동적으로 지원 받던 특혜는 사라지고 있으니. 살려고 **** 것. 소크라테스와 국민이 원하는 세상은 아직도 그들 저항에 고통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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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스쟁이9

    2024-06-23 08:39:23

    이런걸 쓰고도 월급 받습니까. 한심합니다.
    14만 의사, 2만 의대생, 1.2만 전공의 100만 의사가족들이 이 글을 보고 뭐라 할까요. 120만 범의사가족은 보수의 전통적 핵심지지층. 정부 의료 농단으로 등돌림. 이들을 되돌아오게 하는 글을 써도 모자랄판에. 보수동아가 아니라, 정부총무 동아가 되나요. 의사직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모르면서 단세포적인 생각으로 특권의식에 쩔어 지들이 뭐 상전이라도 되듯이, 의사를 조롱하고, 폄하하며, 증오하는 인터넷글들과 뭐가 다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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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밤074

    2024-06-23 01:03:42

    정부가 이긴 것 처럼 보이지? 역사가 이 정부를 어찌 쓸까 걱정해야할걸. 아무런 시대 흐름을 보지못하고 본인 선거 안위만 걱정하고 힘으로 누르고 있지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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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밤074

    2024-06-23 01:02:19

    이런걸 분석이라고 하니까 국가가 망해가는거란다.
    너는 총선용 급조한 의료정책에 따른 건강보험료 납부기로 살아가거라. 나는 국민을 우습게 보지않고서는 자기 선거 이기려고 막 만든 정책에 따라 세금내라고 못한다고 보거든. 급조한 정책인게 문제야. 누가 이기고 지고가 아니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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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국민

    2024-06-23 00:14:52

    정부는 왜 의협 간부를 잡아서 감옥 넣지 안나? 환자와 그 가족을 인질로 데모를 하는 죄는 살인 죄다.
    만약 민노총이 국민을 ㅜ불모로 이렇게 ㅜ데모를 했다면 벌써 여러명이 감옥 갔고 그에ㅜ대한 손해 뱌상을 하고도ㅠ 남았는데 어떻게 법이 공평 하지 안나? 법이 부족 하면 새로 만들어서라도 잡아 넣어라. 왜 환자와 그 가족을 죽음의 공포에 떨게하고 온 국민들을 불안에 떨도록 만들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의사 진출을 하지를말든지해야지.왜의학전공으로이런 비인간적작태를하는가.
    사람의목숨을불모.인질로데모를한다면세상의의학은왜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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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한빠삐용1228

    2024-06-22 22:11:44

    정부가 과연 이길까?
    의료망하고 환자 죽어나고 의료비 올라봐야 그때가서 땅을 치고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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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부른배추5

    2024-06-22 22:10:55

    의대정원 늘리는 것이 의료개혁인지 잘 모르겠지만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는 것은 잘 알겠다.
    80년대 군부정권때나 하던 일들이 40여년 지난 지금 다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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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적인왕자2

    2024-06-22 18:16:00

    한 사람이 그만 두면 나머지가 더 힘들어지니까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거야. 그러면 국립대 천명을 늘리기 전에 천명이 그만두게 생겼어. 특히나 지방 국립대 교수들. 상대적으로 저임금에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데 거기에 짐만 왕창 지우고 무조건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은거야? 충북대 유급생까지 200명 넘어가면 들어갈 병원 공간도 없어. 모든게 점점 더 엉망진창이 된다고. 그거 괜찮을거 같애? 니가 뭘 알겠냐. 말을 말자. 한번 겪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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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적인왕자2

    2024-06-22 18:12:28

    그래 당신 말이 다 맞다고 치자. 그래서 뭐. 전쟁에서 이겼으면 이득, 전리품이 있어야 하잖아. 뭐가 있는데 ? *** 후에 의사 수천명 느는 거? 그런데 지금은? 지금이 정상적 상황이고 수년간 정상화될 거 같냐? 대학병원들이 다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면서 안그래도 빠듯하게 돌아가던 스케쥴이 계속 엉망으로 돌아가. 그 피해는 계속 수술이 늦어지는 환자들에게 가는거고. 그리고 근본적으로 *** 후에 늘기는 햬? 지금 의대생들이 다 유급 위기인데 당장 내년에 삼천명이 안나와. 이건 괜찮냐? 교수들도 지쳐서 하나, 둘 그만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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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협

    2024-06-22 18:04:07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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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radaylaw96

    2024-06-22 17:38:29

    얼마전 이국종 교수도 의대증원은 반대하는 뉴스가 나온만큼 의료계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정책의 방향성은 잘 모르겠지만 임현택 이라는 사람 말의 싸가지와 행동들 그리고 일부 전공의들의 일부러 사직 전 의료행위를 방해하거나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일하는 의사들 조롱하고 그런 선넘는 행태들을 거의 4달동안 봐오나 의사들 편을 들어주기가 힘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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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떵쥬

    2024-06-22 17:22:12

    답답하네 진짜
    의사들이 왜 우왕좌왕할까
    이번에 의료망하면 의사만 망할까?
    두고봐라 건보료 더 뜯기고 민영화 수순으로 돈없는 중환자들이 어떻게 되는지ㅠ
    그래도 국민사랑하고 환자아끼는 그걸 막으려는 의사와 에라 모르겠다 나는 조금일하고 적당히벌던가 열심히 일하면 비싼돈내는 환자만나서 큰손해가 아니다하는 의사가 갈라지니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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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짧은깐풍기424

    2024-06-22 17:04:21

    딱하나 느그들이 열심히공부해서 의사들돼라 그러면돼겠네 의사돼기가쉽냐? 잠도못자고 공부해서 의대가면 잠도못자고 전공의해야하는데 희망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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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jm

    2024-06-22 16:53:20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적절한 지에 대해 논해야 하는 게 아닌가. 개혁한다고 너무 큰 대가를 치르는 건 아닌가. 그러거도 이겼다고 할 수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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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심한단무지31

    2024-06-22 16:13:48

    정답 ㅡ
    빨리 환자곁으로 가는게 그나마 자존심 지키는것이다 ㅡ돈 만 아는 양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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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오웰

    2024-06-22 16:06:48

    니 맘대로 윤가에게 아부하는건 좋은데,전공의들은 관심없단다.
    안되면 전공의 안하면 그만이야.누가 답답한지 두고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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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주섭

    2024-06-22 15:49:23

    t손자병법 해설 딱 맞는 말씀입니다 국력낭비와 국론분열로 의정싸움 멈추고 휴진(파업)철회하고 정상의료 진료하고 의료게의 어려운점 문제점을 의정대화를 통해 이번기회에 해결방안을 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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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백한버스7

    2024-06-22 15:4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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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리

    2024-06-22 15:42:14

    ㅎㅎ 기자양반.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무슨 쓸데없는 소리를 ㅎㅎ 누가 누구를 이긴다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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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놀부1

    2024-06-22 15:35:51

    에기 의사가 지면 기분 좋아지는 분 계시나본데
    우리나라 필수 의료는 당신들 기분좋은 만큼이나 확실히 아작났다.
    즐거운 마음으로 아작난 필수 의료를 즐기시기를
    OECD평균의 진료대기시간,폭증하는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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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주부코주부

    2024-06-22 15:23:36

    정부의 증원안은 합리적인가? 실제 가능한가? 그렇게 과다 증원해서 의학평가원의 인증을 받을 수 있는가? 아무 생각 없이 누가 이길가 쓴 글이네요. 깊이 있게 접근해 보세요.
    . 나중엔 넘쳐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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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바보

    2024-06-22 15:06:08

    정부가 언제 진적있는가? 니말대로 의사가 계속 이겼으면 의료수가는 왜 그렇게 똥값이며! 의약분업은 시행되어 약사들떼돈 벌게하며! 비과학적아 한방이 교통사고보험 건보재정에 편입되어 실컷 사기질치며 기업을 일구고! 열심히 수술한 의사가 결과가 안좋다고 길거리지나가는 생면부지의 여자를 칠러죽인 살인범보다 더많은 배상금을 물고! 영국의 900배가 넘는 소송을 당하냐? 양아치 깡패 윤구수와 여기에 부역한 너같은 기레기 쓰레기들이 약한 의사를 패면 쌍욕을 먹을것 같으니 의사가 엄청난 힘이 있는것 처럼 세상을 속이고 기망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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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주부코주부

    2024-06-22 15:04:32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원한다는데 그걸 찬성하는 게 이상한 겁니다.
    수업할 교수와 수업 받을 학생들이 수업이 안된다고 하는데 하라는 정부가 이상한 겁니다.
    인구감소로 다들 정원을 줄이는데 그 정원 유지하는 것만도 증원의 효과가 있어요. 제대로 된 의학교육이 안되는데 왜 늘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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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인생~~

    2024-06-22 14:50:23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을 제대로 아는 기자라면 이런 식으로 글을 쓸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의사 숫자가 부족한 것이 필수의료, 지방의료 등 핀셋정책이 필요한 상황인데 윤정부가 본인 정권 유지 목적으로 무책임한 증원 숫자만 늘린 셈이다.
    그리하여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킨, 정부가 유발한 의료 대란이 일어난 것이다.
    이건 순전한 정부의 책임이며 결코 그대로 무마될 수 없을 것이다.
    채상병 특검 뿐만 아니라 의료 정책에 대한 국정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다.
    기자는 좀 더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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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지붕177

    2024-06-22 14:35:39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이기려고 싸우는게 아니라 바로 잡으려고 안간힘 쓰는거구요!
    이런기사 쓰려고 기자되셨나요?
    언론인으로 밥벌이 하시면서 제대로된 시각으로
    팩트를 알려야 하는게 기자의 소명아닌가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의료개악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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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rokd****

    2024-06-22 14:29:22

    역사가 어떻게 기록할지 이후 정부에서 어떤 심판을 받을지 두려워해야합니다.
    그리고 몇**이 지나도록 끝까지 이 의료대란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져야합니다.
    대학총장부터 교육부 복지부 사법부 대통령까지 모든 국민들이 그 혼란의 기사들을 흐름을 기억하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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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백지화

    2024-06-22 14:26:26

    썩어빠진 나라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언론! 전문가들이 그렇게 의견을 내고 설명해 왔건만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선 왜 말을 안하냐고? 당신이 정말 기자라면 자기의 역할과 본분을 상실한 XX의 계란말이와 김치찌게를 먹고 해외연수에 환호할것이 아니라 적어도 MBC PD수첩 처럼 진실을 파헤치고 국민들에게 알리려는 시늉이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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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rokd****

    2024-06-22 14:25:01

    이걸 싸움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니 무능하고 무지함을 드러낸거다.
    의사가 싸우는거로 보이는가? 필수의료를 지키려는 몸부림임을 모르는가? 미래의료의 근간인 의학교육을 무너뜨리는 증원을 막기위함임을 모르는가? 지금도 이미 의사가 너무 많아 대학병원이외는 환자의 불편함 전혀 없다고 한다.
    동네 의사가 너무 많아 불매운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냥 이대로 건보 바닥나면 OECD기준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필수의료를 하려는 전공의는 이제 사라져가고 있고 돌아갈 명분도 자긍심도 없다는 사실을 국민스스로 슬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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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시아향기

    2024-06-22 14:14:00

    정부가 이기면...기자님의 부인, 딸, 며느리, 여자형제들은 출산 때 통증 줄여주는 페인버스터 못맞고 고통스러워해야하고, 부모님과 기자님 노후에 병이 위중하실 때는 치료의 의미가 없다고 건보 적용을 안해줘서 병원을 못가게 될텐데...보건복지부 고위직 관료, 대학병원장 정도의 빽이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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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가뭐냐

    2024-06-22 14:11:12

    무슨 주장을 하려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필자는 이나라의 강제건보 50년 80%원가도 보전해주지 않는 건정심 의료수가 정책에 대해서 알고는 있는지 의심스럽고 의과대학이 중심이 되었다면 개원가에서는 조용히 진료나 잘 하고 있어도 된다.
    의사수는 순식간에 늘이고 줄일 수 없는 근본적 시스템 운용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정부가 아무리 무식해도 이번처럼 말도 안되는 정책을 *** 거리에서 용변보듯 할 수는 없다.
    이것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의료시스템 유지의 정통을 파괴하는 있을수 없는 큰 실책을 저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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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마스크911

    2024-06-22 14:06:10

    지는지수가 한참 모자라는 저능수준이네 ! 의사들이 이익을 따지고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너무 모르고 모자라는 발상이다 !
    의사들 이익을 따진다면 ***후에 일어날일에 이러지 않는다! 의료파탄에 지금까지 이뤄놓은 땀과 노력이 정치꾼 몇명에 농락되고 파괴되는것이 아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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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w4784

    2024-06-22 13:53:50

    잘난척은..무슨 경기하냐?
    사태파악좀 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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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곡거사

    2024-06-22 13:52:10

    도: 정부는 2000명 증원의 근거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법원 판결문에서도 그점 지적했다.

    천: 지금 각 병원들 내부적으로 경제적으로 도덕적으로 많은 문제가 쌓여 가고 있다.
    법적 근거없는 정부의 마구잡이식 예산지원으로 근근히 막고있지만 터지는건 시간문제다.

    지:의대생들 문제는 더 심각하고 대책도 없다
    장:장수? 윤석열이야기는 입만 아프다.

    법:복지부관계자들은 그리떳떳한데 왜 청문회에는 안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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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민한빠삐용41

    2024-06-22 13:50:36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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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곡거사

    2024-06-22 13:38:50

    하다하다 이제는 손자병법까지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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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사람99

    2024-06-22 13:38:36

    사즉생~ 장기전으로 가면 전공의/의대생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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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종달새3700

    2024-06-22 13:36:50

    지금 이기고 지고가 뭔 문제여.. 알만한 사람이 현실을 직시해야지.. 의료붕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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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청솔모774

    2024-06-22 13:24:47

    이기고 지고의 이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문제군요. 의사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사회를 건설적이게 만들어가야한다면 첨부터 테러답게 내지른 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과정인지를 돌아봐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언론이 객관적입장을 취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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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짧은팅커벨18

    2024-06-22 13:17:15

    이봐요..의료개혁 취지가 뭔가요? 필수의료 갈 전공의 아무도 없고 증원과 패키지로 민영화되면 진료비 10배는 오릅니다.
    진정 양심이 있다면 가만있던지 진실을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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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짧은팅커벨18

    2024-06-22 13:14:52

    이기고 지고가 문제냐? 의료시스템 망하고 나라 망하게 생겼는데..뭐 좀 아신다는분이 정말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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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이파리

    2024-06-22 13:10:27

    정신 없는 사람아 !!! 이기고 지는게 지금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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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인생~~

    2024-06-22 12:57:10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도저히 말이 안되는 정책이기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는 겁니다.
    기자 양반의 천박한 사고 방식, 좀더 공부하셔야 겠습니다.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전체적인 맥락을 좀더 보셔야 겠네요. 정책 자체가 수용불가한 , 무능한 정부가 급조한 내용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이렇게 한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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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보라이언8

    2024-06-22 12:53:25

    미친 정부에 맞장구 치는 간신배들도 제발 정신좀 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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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쟁이따오기4329

    2024-06-22 12:47:51

    증원이라는 면에선 정부말대로 이길수 있을진 모르겠으나.정책추진을 이기고 진다는 개념을 가지고 총칼로 눌렀다는 면에서 민주주의를 포기한 저급하고 폭력적 정부임을 드러내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정책이 아니었기에 결국 의료는 붕괴되었고 더 이상 전문의 배출이 어렵게 되었다.
    마치 지난날의 중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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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

    2024-06-22 12:44:59

    의료붕괴에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것이 중요하나?
    누가봐도 의료 붕괴는 시작되었고 전공의 의대생 필수과에는아무도안 갈텐데
    의료개혁이 필수과를 완던히 박살 냈는데 정부가이기면 좋겠다
    중요한건 의료는 정부가 하는것이 아니라 미래의 의사들이 하는 것이다
    누가 사람 살리는 판수과를 하겠는가?
    이긴것이 진것이다.

    앞으로 겪으면서 후회해도 소용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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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보라이언8

    2024-06-22 12:44:29

    부당한 정책에 거부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이게 이기고 지는 문제라 여깁니까?수만명 젊은 앨리트들 발을 묶어놓고 정부는 도대체 뭐 하자는 겁니까?의료파탄 이공계 파탄 과연 이것이 정부가 원하는 것입니까??지금 귀닫고 있는 국민들도 제발 귀를 여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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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복숭아504

    2024-06-22 12:39:29

    걍 다같이 죽든가 민영화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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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복숭아504

    2024-06-22 12:38:57

    그래 주요국이 늘렸어도 증원으로 의료비만 증가하고 해결안되서 다시 줄이고있다는것이 팩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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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5

    2024-06-22 12:32:48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다
    본질을 제대로 알고 기사를 쓰시오
    의료 효율이 엄청난 나라에서 과연 의사수가 모자란가?
    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필수의료과를 왜 대한민국의 의사들은 선택하지 않는가?
    필수의료 패키지를 왜 의사들은 반대하는가?
    마지막으로 의사수를 2천명이 아니라 2만명을 늘린다면 과연 필수의료가 살아날 것인가?
    본질을 모르면 수박 껍질 만지는 말만 할 뿐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의료는 점차 사라져 갈 것이고 건강보험은 고갈 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미국과 같은 의료민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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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다람쥐22

    2024-06-22 12:31:41

    이건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정의냐 불의냐을 가늠하는문제가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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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레도

    2024-06-22 12:27:57

    상황은 이미 종결, 의사들은 추락된 자신들의 명예와 사회적 지위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고민하라. 임현택식 투쟁은 스스로 자신을 몰락시키는 가장 악수이다.
    일반 백성의 뜻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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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eorm

    2024-06-22 12:19:48

    당신이 뭐라고 하던지 전공의들은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의료붕괴는 가속화 될건데 그것도 강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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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짧은망고904

    2024-06-22 11:41:54

    1억짜리 신약을 중압기치료를 돈없으면 받을 수있나?
    이병철은 돈은 많은데 신약이 없어 죽고 현재는 신약은 있는데 돈이 없어죽는다 이게 민영화가 아니고 뭔가? 똑같은 시스템하에서 누군 죽고 누군 살고. 이젠 의사들의 희포크라테스선서에 대한 선의를 기대하는 낭만의
    시대는 지났다.
    전공의들에게 선의가 보이는거? 탐욕뿐이지
    정부에서는 의대 합격부터 국가고시까지 의사 사람들에게 철저한 계약서를 제시해야 한다.
    그계약서에 서명하지 않는 인간들은 의사자체를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거시적으로도 나라의 미래는 의사 증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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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짧은망고904

    2024-06-22 11:35:00

    나는 동아일보에서 뺑뺑이 사고에 대해 연일 보도하면서 본격적 관심을 가졌다.
    의사들 말대로 세계최고의 의료체재라는데 뭐가 문제인가?
    좌파들이 하는 정책에 대해선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보니까
    공공의대도 반대하고 지금 보면 딱 하나 잘한게 공공의대다.

    병원갈 일도 없다보니까 의사라자들이 인격자들일테고 보수고 믿고있었다.

    그런데 실상은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이중인격자들이라는거다.

    거기다 의사증원은 의료비의 추가지출을 늘린다고 말한다.

    그많턴 싱아는 누가 먹었는가?
    민영화를 말하는데 지금도 돈없으면 죽는 실질적 민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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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cher

    2024-06-22 11:19:24

    이 문제가 이기고 지는 유치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슨 자존심이 걸려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애초부터 과학적이지 않은 의사수 추계로 문제를 일으킨 정부에 의사들이 강하게 항의했고, 숫자도 2000명이라고 못 밖은 것부터 솔직히 주술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000명 늘린 정원을 교육시킬 공간, 기자재, 인력도 없습니다.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적 법률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필수의료 종사자들을 김빠지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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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연필0716

    2024-06-22 10:53:51

    전쟁이라고요? 부부가 전쟁을 하면 아이들이 가장 피해를 보지요.. 처음부터 살살 달래가면서 해야지 2000명 명령하듯이 하면 그부부가 앞으로도 남남처럼 살텐데요. 가정불화속에 자란 아이들이 어떨까요?
    우선 전공의 지원율이 떨어진것은 계속될것이고, 병원은 전문의 체제로 개편 되겠지요. 그 비용을 못견디는 대학병원 몇개가 도산될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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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으로

    2024-06-22 10:48:25

    장원재 부장 이번엔 정부가 이겼다고 생각하나? 그럼 왜 중대본을 운영하고 있지. 이겼으면 중대본도 해체히고 정상적인 의료 현장으로 평온을 되찾아야 하지 않나?뭐 좀 아는것 처럼 손자병법 인용하며 나름 아는척 썰 풀었지만 부장 당신이 모르는척하는게 있군. 이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정부가 이기지도 못했다.
    의료현장의 난맥상은 어쩔껀데? 전공의수천명이 사라진 공백 상태 . 의대생 유급 휴학으로 내년도 학사일정 불투명한 의대 교육현장. 어쩔껀데? 이런게 해결 되지 않고는 정부가 이겼다고 할수 없다.
    정부는 의사를 절대 이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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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gjung8

    2024-06-22 10:4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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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엿판

    2024-06-22 10:26:52

    손자병법까지동원해서주장의근거를삼고있는데.이런글은참우습구나.세상에이런부도덕한집단에무슨손자병법까지필요하나,우리나라애서가장나쁜집단이의사집단이란것세상이다알게되었다.
    나쁜짓하고도잘사는세상은개판세상이다.
    의사들이우리세상을개판세상으로만들려한다.
    이런짓은막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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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운시금치82

    2024-06-22 10:08:13

    현실을 모르는 기사네요 사실은 정부가 출구가 없어요 12년후에나 붕괴가 되야 책임이 없는데 벌써 올해 의료 붕괴 되고 필수패키지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정부는 책임을 질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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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오일

    2024-06-22 09:59:3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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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J

    2024-06-22 09:52:44

    본질은...한국에는 상업적 의사(돈파리의사)만 있고 인술적 의사(허준)가 없다는 점이다.
    인간의사시대도 길지않다.
    AI의사시대가 오고있다.
    돌파리의사도,돈파리의사도 다 옛 말인 시대가 온다.
    피할 수 없는 문명의 진화다.
    마차가 자동차를 이길 수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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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홀준

    2024-06-22 09:40:19

    대통령이 가는길이 옳다면 국민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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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울이2

    2024-06-22 09:30:09

    더운 날 밥벌이 줄어든다고 환자 팽개치고 대로변에 앉아 집회하는 의사들도 있지만, 응급실에서 중환자실에서 조기 출근과 야근을 밥벅듯이 하는 의사 선생님들도 계시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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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ee

    2024-06-22 09:29:30

    정부 실패는 이미 확정입니다.
    의대는 2000명 늘어난 인원을 교육할 여력이 없고 의학교육질 평가는 대부분의 의대가 의사국시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인증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억지로 의대교육을 강행하고 의학교육 평가기준을 낮추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부실한 교육과 수련을 받은 의사들이 매년 수천명씩 쏟아질 것이고 그 의료사고의 피해대상은 국민들이 될 것이다.
    필수과는 앞으로 점점 감소할 것이며 지방병원은 문을 닫고 의료재정 적자는 가속화되고 의료보험은 무너질 것이다.
    피해자는 환자들과 국민들이다.
    정부는 책임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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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내들

    2024-06-22 09:26:09

    그래서 어쩌란말인가?너도빡민새.*규새한테 쇄뇌당했군.내가보는건 승패가아니라 과연갑자기 증원된 인원을 질저하없이 교육시킬수있고 필수과에 지방에 남게할수있느냐에있다고본다!그게안된다고보기에반대를하는거다,당신도 요점을정확히진단했으면좋겠다
    뇌화부동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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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apuri

    2024-06-22 09:08:51

    개미처럼 일만하는 의사들은 정치인들의 밥. 대한민국 의사들 참 초라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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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나너와나

    2024-06-22 08:57:33

    정말 좋은 글입니다.
    요번의사파동은 국민들에게 의사에 대한 불신과 불명예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요번파동은 파도가 넘치는 바다 가운데 떠 있는 형상입니다.
    민심은 바다와 같이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엎어버리기도 합니다.
    하루 속히 빨리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돌아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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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산

    2024-06-22 08:54:06

    박단의 몽니와 의협 회장의 과격한 발언릐 리더쉽 부재로..
    20% 지지받은 윤정부에 지고 았는것이다
    단일대오 형성하고. 단일안 내면 지금도
    안늦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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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tejtc

    2024-06-22 08:53:47

    의사들이 지금까지 보여 준것도 많다.
    돈이 많은 부자들이고 환자들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갑이며 의사짓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그들의 우월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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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향57

    2024-06-22 08:52:56

    쌍욕이 나온다
    제발 의사들 그만해라
    소송들어간다
    너네가 무슨 대단한 부류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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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많은나무283

    2024-06-22 08:52:29

    이긴다 진다는 저급한 표현을 하는 당신은 뭐하는
    분이신지? 언제 의사들이 정부와 국민에게 이겨본 적 있나요? 이길 생각 해본 적도 없었고, 대한민국 국민 건강 생각으로 이리 나서는 것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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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oilo2004

    2024-06-22 08:51:48

    몇달째 전공의 파업이 이어지는데 책임자 구속 등 법적조치가 없다.
    다른 직종 같았서도 그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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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사까

    2024-06-22 08:47:47

    어찌되었던 의사증원은 이루어지고 덤으로 의료비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기존에 받던 질좋은 의료서비스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된다.

    그건 명확한 사실이다.
    외국에서 의료경험을 해본사람이라면 알것이다.

    국민은 무지하고 결국 부담은 국민에게 가게된다.
    의료민영화로 갈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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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신구속처단

    2024-06-22 08:36:05

    이 자슥아 이겼다고 너 판단 빠르네 두고 보자 이겼는지 졌는지? 올 후반기 가면 똥줄 탈 것이고 의대생 2학기 등록금 납부 없다 . 내년 신규의사 배출 업다.
    그러니 전공의 없다.
    전문의 배출 없다.
    이거 한해만 더 지속 하면 결과 니가 쓰라 자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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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뚝뚝한고등어25

    2024-06-22 08:35:16

    장부장의 분석은 일종의 단일 요인설로 매우 편협한 내용이다.
    현재 진행되는 의정갈등은 지난 두차례의 의정갈등과는 달리 한국의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1:1 도제식 교육제도인 의학교육을 이해 못하는 현정부의 의료포퓰리즘이 향후 우리나라 전문의를 없어지게 만드는 의료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텐데... 부장이나 되는 기자가 술자리에서나 할 이런 한심한 논리를 기사로 올리는가?
    기자들이 복지부에서 주는 글을 편집해서 그대로 쓰지 말고, 해당분야의 이해를 바탕으로 신속, 정확, 공정한 기사를 쓰기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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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앗긴 약속

    2024-06-22 08:31:56

    윤정부 처음에 조폭이 아닌 건폭을 때려잡았다 다음 차레가 의폭이다.
    그다음은 재건축 담합 재폭이길 기대한다.
    공사내역서도 없이 평당 얼마 하고 두리뭉실 계약후 1-2년후에 착공하면서 도중에 공사비 올랐다 더 내놓아라~ 이건 재건축 폭력사태이다.
    얼빵한 조합집행부도 전문가로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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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신구속처단

    2024-06-22 08:27:47

    이 자슥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지 맘대로 ***염병 이네..내 초기부터 얘기 했다.
    의협 과 의대 교수 대학 병원은 전혀 변수가 아니다라고 줄기차게 애기 했건만 잠꼬데 하고 있네. 대학병원 과 개원의 열심히 진료 하시라. 그대들의 휴진은 해결에 조금도 도움 안된다.
    문제는 의대생과 전공의 다 . 내년 신규 의사 배출 없다.
    내년 전공의와 전문의 배출 없다.
    이거 한해만 더 추가하면 의료 완전 망가 지고 용산 그 놈 정권까지 흔들린다.
    탄핵으로 갈 수 있다.
    용산 그 놈 근로 중단 가능 하다.
    내 이만큼만 할께.. 의대생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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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똥개문재앙

    2024-06-22 08:26:17

    가정교육 개판으로 받고 인성은 개차반되고 실력은 돌팔이겸 개팔이에 윤리의식은 개도둑놈 심뽀인 의새들은 그냥 돈벌레... 박멸대상 해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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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쟁이벚꽃11

    2024-06-22 08:25:47

    인제 시작인데... 여름에 지방 대학 병원 3개 정도 부도 아니면 부도날 정도로 심각해져서 난리날건데... 이겼다고 자축 하고 있네.. 잘못 건들 었다는 걸 아직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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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랑9

    2024-06-22 08:21:48

    결과는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만 한마디로 천박한 글이다.
    이게 무슨 전투인가? 정부와 의사단체가 기싸움을 하는동안 그피해자는.정부가 아니라 국민이요 환자이다.
    이미 국민은 피해를 크게 보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올해 2월이전과 같은 의료서비스는 더이상 받지 못한다.
    의사들이 자기들끼리 내분이 있건말건 의사들이 완전히 굴복해도 이미 필수의료와 우수한 의사양성교육은 박살난게 한국 의료란 말이다.
    당신말대로 의사들이 못이기면 차근차근 부작용없이 늘려도 되는데 민주주의기본인 논리,설득,협상이 없이그냥 의시정원을 두배로 늘린다는게 명분에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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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아저씨

    2024-06-22 08:01:42

    쓰기 어려운 기사를 쓰신것 정말 잘 하셨고 그 용기에 찬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의사수가 1997년 이래 늘어 나기는 커녕 2000년대 초에 오히려 줄여 준 뒤, 20여년간 의사들의 집단휴진으로 한명도 늘리지를 못하고 있는것은, 밥그릇이 줄어들것을 염려하여 환자를 볼모로 집단휴진으로 극렬투쟁을 해온것에 정부가 백기를 들고 의대증원포기를 해 온것임은 전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의사들의 연 수입이 3억에서 4억이라니 이게 정상입니까? 이번에는 절대 물려서면 안 되는데 장기자님께서 정부에 힘을 실어 주시니 정말 수훈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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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요

    2024-06-22 07:37:12

    의대정원 증원은 윤석열 정부의 확신과 뚝심이다.
    총선에서 큰 마이너스 효과가 있음을 알면서도 옳은 길을 뚝심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대 증원은 필수이다.
    총선에 악영향이 있음을 알면서도 증원 절차를 밀어붙인 정부가 총선에 진 후에 물러설것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의사들은 본분의 자리로 돌아와서 마지막 남은 선생님 이 되어야 한다.
    학교 선생이 선생놈이 된지는 오래되었다.
    전교조 는 선생님을 선생놈으로만들었다.
    지금 이 사회에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 에서 유일하게 선생님 소리를 듣는 계층이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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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랄한팔보채949

    2024-06-22 07:36:12

    한 국가의 의료 정책을 이기고 지는 게임으로 보다니, 기자의 소양이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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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예수

    2024-06-22 07:32:23

    버티면 이김, 지금은 정부가 아무것도 할수없는 시기임. 의사들은 이김.왜?? 불의가 없기 때문이지.정의지. 이 사회가 그래도 돌아가는 증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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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31:00

    이런 걸 박수치며 빨아대는 반민주 파시스트들이 넘쳐나는 광기의 나라 ㅋㅋㅋ망해도 싸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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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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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쟁이벚꽃11

    2024-06-22 06:29:16

    왜그러실까요 아직 안끝났는데.. 윤석열 이 문제로 탄핵 당할 거에요... 좀더 지켜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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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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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낙타129

    2024-06-22 06:23:50

    오랜만에 가슴후련한 기사를 봤네요
    전쟁에 필수요소 5가지 중 하나도 맞지
    않는 의협의 싸움, 정말 멋지게 쓰셨네요 장원재 기자님 팟팅입니다ㅁㅊ여론몰이, 촛불몰이가 대다수인 기자만 있는줄 알았는데 정확한 시각으로 글을 써주어 아침부터 기분 대박입니다 장원재 기자님, 계속 예리한 칼날 휘둘러주세요 국민을 개돼지로 만드는 가짜 기사에서 진실을 알리는 멋진 글 게속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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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낙타129

    2024-06-22 0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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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ustitia70

    2024-06-22 06:10:06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로 신중히 따져야 하는 일이다.
    국민은 지금 누리는 의료가 의사만 늘리면 그대로 더 풍요롭게 될거라는 착각에 빠져있다.
    막대한 보험료 인상과 그대들이 외치는 OECD 처럼 의사 보기 어려울 것이다.
    인구가 줄고 있어 의사도 줄여야 한다.
    노인 돌봄에 필요한 요양보호사들을 늘려야지 의사를 늘려 식물인간처럼 생명을 연장시키는게 옳은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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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05:23

    의료라는 국가 안전망에 대한 정책적 갈등과 논쟁을 ...국가(정부)와 국민의 전투로 보는 신박한 시각이 참 놀랍다 ㅋㅋㅋ역시나 홍어찌라시 똥아의 수준에 걸맞는 미친 기레기 새ㄱ끼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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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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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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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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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데리안H

    2024-06-22 06:00:39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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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정의로운

    2024-06-22 05:31:08

    어용 신문기자 나부랭이가 천박하고 정부에 아부하는 공정하지 않은 동아일보 사설이다.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도 참 양심도 없는 기자다.
    이러니 나라가 개판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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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2 05:16:05

    러시아에 밀린다고 우크라이나를 포기해도 된다는 말인가? 잘못된 정책을 무도한 방법으로 밀어 붙이면서 싼 똥 뭉개고 있다고 정책이 실행되는 것이 아니다.
    법치의 국가에서 전쟁터의 원리로 나라를 다스리나??? 옳고 그름에서 출발해서 대화와 조정과 합의로 다스려야 하지 않나? 의료 문제는 윤석열 최악의 실책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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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신구속처단

    2024-06-22 04:57:38

    ** 자슥들 지난달 출생아 수가 이만명 미만인데 의사는 늘려서 짐꾼으로 쓸래. 소아과 산과 외과 내과 어느 놈이 하나 니 놈들 자슥 키워서 그기다 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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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마나

    2024-06-22 03:47:48

    임기는 단한번이고 기회도 단 한번이다.
    25년 개혁 못한거 인기 연연하지 말고 쭉가라. 의사들은 병원 떠나면 되고 새로운 의사나 간호사들이 환자버린 의사들보다 잘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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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e1004

    2024-06-22 03:40:21

    국민들 건강을 돌보고 책임지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파업과 밀어부치는 민노총같은 데모를 한다는게 이해를 못할 뿐이다.
    ...우기면 도니는 세상인가??? 고소득과 존경을 받는 의사들이 27년간 의사지먕생들을 가로 막는다는 현실도 무시한 결과다.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고 협회장을 하면서 막가파식 파업주도 한자들 책임지고 처벌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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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lee뽀리영감

    2024-06-22 02:20:16

    이 싸움이 끝난다면 박단과 임현택이 두 시끼들을 능지처참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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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의봄비

    2024-06-21 23:56:42

    장원재 부장, 당신의 분석이 틀렸다고는 하지 않겠으나 윤석열 정부가 총선패배라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면서도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부친 것이 의사단체들의 투쟁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괜히 엉뚱한 소리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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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01

    2024-06-21 23:53:28

    정책 추진을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이기고 지는 게임처럼 보는 천박한 기자 인식이 한심할 따름이다.
    무도하고 폭력적인 행정집행에 저항하지 않는건 종놈 디엔에이가 박힌자들이나 하는 행태다.
    80년 광주는 명분이 없어서 대의가 없어서 진줄아나? 공수부대로 총칼로 찍어 누르니 스러진거다.
    그 공수부대 총칼이 공권력 언론플레이로 달라졌을 뿐.월급쟁이로 산다고 생각까지 세경받는 종처럼 살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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