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년 37.6%→2022년 38.1%→2023년 38.2%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이 20% 이상)에 진입한 가운데, 2023년 노인빈곤율은 2년 연속 악화해 38.2%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11% 넘게 높았다.
3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가처분소득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전체 노인 중 소득 수준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의 비율)은 38.2%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상대적 빈곤율(14.9%)과 비교하면 약 2.6배 더 심각한 수준이다.
18~65세 근로연령인구 기준 상대적 빈곤율이 여성 10.0%, 남성 9.7%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령층의 수준이 3~4배 높을 뿐더러 성별 격차도 확연히 확대된 모습이다.
2013년 46.3%에 달했던 노인빈곤율은 △2014년 44.5% △2015년 43.2% △2016년 43.6% △2017년 42.3% △2018년 42.0% △2019년 41.4% 등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0년(38.9%)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고, 2021년에는 전년보다도 1.3%포인트 하락해 37.6%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2022년 38.1%로 높아지며 오름세로 돌아서더니 이듬해에는 0.1%포인트 더 높아져 2년째 나빠졌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OECD의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OECD 회원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대에 달할 정도로 높은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전체 인구(0.331)보다 0.045포인트 높았다.
OECD 회원국
평균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0.306)가 전체 인구(0.315)보다 0.009포인트 낮은 점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지니계수는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행복이란 단어에 현혹되지 말자.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시간을 감탄하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명 하나. 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중>
행복이란 단어를 우리는 늘 곁에 말하고 삽니다.
행복이란 의미도 각자가 다르게 해석합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요?우리가심리적으로 느껴지고 생각한 것을 오히려'행복'이란단어에갇어둔것은 아닐까요?사람은늘행복할수있을까요?그리고인생의목표가행복일수 있을까요?
일상을 살다 보면 슬픈 일, 괴로운 일, 기쁜 일, 좋은 일, 그리고 나를 잃고 헤매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일상은 그런 복합적인 일들이 벌어지며 흘러갑니다.
행복을 찾아 우리는 떠납니다.
어디론가 떠납니다.
행복이 존재한다고 수 없이 되내기면서 행복을
찾아 멀리멀리 떠납니다.
부처는 욕망을 버리고 마음을 정화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고, 끊임없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추구하지만 그 욕망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수양하고 집착을 버리고 해탈이 될 때 행복은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는 행복을 이렇게 말합니다.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포함하여
OECD에서 정의 내린 행복입니다.
Good mental states 즉, 우리의 마음 상태가 좋을 때를 행복이라고 정의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심리 상태가 좋다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요?
Good mental states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의 내려 보면 두 가지 요소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자신이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서 내리는 평가입니다.
행복은 그 평가의 대상을 자신의 삶 전체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내 삶은 괜찮다.
’고 판단하는 상태가 바로 행복입니다.
두 번째는 매 순간 감정적인 반응이 긍정적인지에 대해 내리는 평가입니다.
이런 우리의 감정적인 반응이 좋을 때를 Good mental states라고 합니다"
행복은 매우 추상적입니다.
단어로 말할 때는 손에 잡히는 듯 하지만 깊게 생각해 보면 행복은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상태에서 나오는 무엇인가가 행복이지만 그것을 객관화해서 정의 내리기는 힘듭니다.
행복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주관적이다'라는 것은 자신 스스로의 상태를 어떻게 판단하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행복은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할 수 없고 주관적인 상태에서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복이란 것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란 행복이란 모호한 단어를 찾아 헤매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에 의미를 찾고 감탄하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어느 때는 일상이 지옥 같고 아프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어느 때는 기분 좋고 흥분되며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상은 감정의 시간들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늘 흔들리고 파도가 칩니다.
늘 같은 감정이 지속되기도 힘듭니다.
뇌에서 반응하는 것은 늘 변하고 유동적입니다.
같은 파동이 치며 같은 감정을 늘 유지시키기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카멜레온처럼
감정이 변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막상 행복한 게 뭐냐고 물으면 말이 길어지고 진짜 자신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지 못합니다.
행복은 정의 내리기보다 우리가 하루하루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이고 주관적 상태일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단어로 행복을 가둬 두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이라는 정의를 정의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단어의 굴레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던져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간들이 의미 있고 자신답게 살아가며 감탄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사전적으로 말하는 행복이라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살아가며 고통과 슬픔, 아픔이 존재할 때 행복이란 감정의 크기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부족함이 존재하지 않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없다면 행복의 가치와 크기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데이비드 고긴스'는 자기 계발의 유명 작가이자 강사입니다.
그는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 출신으로 극한의 고통과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는 인물입니다.
고긴스는 "고통 없이는 성장도
없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자신이 되는 방법을 전파합니다.
데이비드 고긴스(David Goggins)가 말하는 행복이란 단순히 쾌락이나 안락함에서 찾지 않습니다.
그는 행복을 "고통과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찾습니다.
그는 "나는 그라인딩(Grinding)할 때, 즉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때만 행복하다"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스스로가 고통을 즐기고 무엇인가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때 고긴스는 성장하고 그런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부처도 늘 삶은 고통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고통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어찌 보면 살아있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행복중독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행복중독은 끊임없이 행복에 집착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지속적인 자극을 찾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중독처럼 행복을
느끼기 위해 더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하며 일상적인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삶에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들이 존재합니다.
그것들을 느끼며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결국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들의 시선에 그리고 남들의 언행에 자기다움이 사라진 사람일수록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쉽지 않습니다.
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자신은 작은 존재로서 어딘가 숨겨 두는 사람은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어렵습니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행복한 사람입니다.
추상적 단어의 행복이란 굴레에 갇혀 행복 중독증 환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일상의 시간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스스로가 느끼며, 그 느낌을 즐길 수 있고 감탄하며 자신의 삶의 색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새벽 창문을 열고 시원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어둠이 아직도 지배하는 새벽이지만 새소리는 저 멀리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우리가 잠자고 있을 시간에도 세상의 심장 박동은 계속 뛰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 자연들은 자신의 심장 박동으로 자신의 리듬을 타고 하루하루, 일상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행복이라는 단어는
그들 스스로가 갖고 있는 일상의 시간에서 느끼고 감탄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일 겁니다.
자신의 색과 리듬으로 그 시간을 채우고 만들어 가는 과정, 그 속에 우리가 존재하고 행복이라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이 어디 있냐고요?
그건 당신 자신에게 있고 당신이 살아가는 일상의 시간들 속에 늘 존재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은 거창하지도 않고 위대한 것도 아닙니다.
일상을 살아가며 당신이 늘 지니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큼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다.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말라.오늘을 살아가라.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드라마 '눈이 부시게' 중>
중년 이후 인간관계는 줄이면 좋은 이유
byFeb 01. 2025
마흔 후반이 되니 점점 만나는 사람이 줄어든다.
굳이 만나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우선 에너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아무리 활력 넘친다 해도 확실히 예전보다 일상에서 쓰는 에너지 총량이 2030 시절보다 차이가 난다.
좀만 야근해도 집에 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금요일 밤만 되면 힘이 빠져서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왜 지금 나이가 비슷했던 그 시절의 아버지가 집에만 오시면 침대에서 주무셨는지 이해가 간다.
사람을 만나는 일도 상당한 에너지를 요한다.
서로 시간과 공간을 내어 만나 교감을 나눈다.
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은 사람에게도 억지로 젊은
시절에는 맞추었지만, 이제는 만나기도 전에 에너지가 떨어진다.
나도 마흔이 넘고 나니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보지 않게 되었다.
오래 만난 친구도 새롭게 몇 번 만나서 알게 된 사람도 맞지 않으면 연락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참 냉정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에게 참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거꾸로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한번 믿게 되면 다 주는 스타일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이용도 많이 당했다.
내가 사람 보는 안목이 좋지 않았다.
이제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지인 몇 명만 만난다.
일로 만난 사람과는 개인적인 친분을 쌓지 않는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믿지 않는다.
가끔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도 지켜 본다.
예전처럼 쉽게 인연을 맺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도 예전처럼 외롭지 않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책 읽고 글을 쓴다.
정말 친한 사람과 자주 보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년 이후 인간관계는 늘이는 게 아니라 줄이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인간관계를 줄이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보자.
첫째, 마음이 편안해진다.
너무 많은 인간관계는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를 만들 수 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신 일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둘째, 소수의 좋은 친구나 지인이면 충분하다.
친구가 많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몇 명의 친구와 지인, 가족이 있으면 된다.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부족하다.
셋째,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안 그래도 바쁜 일상이다.
아는 사람 몇 명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며 나를 위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이 많다.
넷째,
남의 시선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인간관계가 넓을수록 여기저기 타인의 기대를 맞추려고 애쓰게 된다.
줄일수록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다섯째, 꿈과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면 정작 내가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된다.
쓸데없는 관계를 줄이고 그 시간에 좀 더 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편이 훨씬 행복하다.
2030 시절 나는 사람을 참 많이 좋아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매일 사람을 만나 술로 회포를
풀었다.
그게 유일한 방법이었다.
지인, 선배, 친구, 후배를 만나 신세 한탄만 했다.
왜 이렇게 일이 하기 싫은지, 그 공무원이나 발주처는 왜 나한테만 뭐라 하는지, 상사는 왜 내가 한 일에 대해 사사건건 트집인지 등 어떻게든 불평불만만 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그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정작 내가 해고당하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땐 아무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때 인간관계의 본질을 알게 되었지만, 추후 몇 년이 지나고 자기계발 분야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사람을 좋아하고 솔직한
관계를 추구하고,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했던 나의 불찰이었다.
이제는 철저하게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과 더 자주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족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이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다.
하루하루 시간도
부족한데,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그게 중년 이후 필요한 인간관계다.
모두가 좋아하는,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사람 되는 법
2025 트렌드인 드뮤어, 모카 무스 컬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보자. 나서거나 튀지 않고 조용한데 모두가 찾는 사람. 감정 기복이 적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 그런 트렌디한 사람.
나자신을안다
나는 누구고, 무엇을 원하며,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행동을 조절하기 쉽고 충동적이지 않다.
나를 아는 일은 아주 당연하고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렵다.
평소 시간을 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욕심을버린다
나의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당장 할 수 없는 것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은 버린다.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는 일이 적어진다.
이는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게 되어 죄책감과 피로를 줄인다.
이내 마음에 평온과 활기를 얻게 된다.
호기심을 가지고 묻는다
대화를 하다 보면 혼자 신이 나서 내 얘기만 할 때가 있다.
그런 일을 막기 위해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습관을 들인다.
말이 없는 사람과는 다르다.
신중하게 답하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려 하지 않고 중심을 상대에게 맞춘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목소리를 줄인다
조용하고 부드럽게 또박또박 말한다.
편안한 표정과 태도도 함께 갖춘다.
관심 있는 얘기를 할 때도 흥분하지 않는다.
화려한 손동작과 큰 목소리만이 이야기의 중요도를 높이는 게 아니다.
낮은 목소리로도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다.
이때 말끝을 흐리거나 상대에게 닿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평소 화를 잘 관리한다.
감정 기복이 적고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생각을 거친다.
한걸음 떨어져서 합리적으로 고려한다.
충동적으로 “일단, 고!” 를 외치지 않는다.
필요한말만한다
신중하게 말을 고른다.
어느샌가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이 되어 사람들이 내 말을 경청하게 된다.
어색한 침묵이 견디기 힘들다고 아무 말이나 늘어놓지 말고, 말을 아낀다.
꼭 해야 할 말만 강조해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