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워크자켓'입니다.

 

안녕하세요, 관리소장 하춘입니다.

요즘 날이 풀리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어요. 계절이 바뀌는 것이 체감되니 새 옷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샘 솟는 것 같은데요. 패션 브랜드와 쇼핑 앱들이 분주해지는 시기인 지금, 유행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은하맨숀 백여든 한번째 이야기 '칼하트 워크자켓'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워크웨어 브랜드, 칼하트의 워크자켓은 튼튼한 내구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리칸 캐쥬얼의 대표적인 아이템이죠. 올해에는 특히나 이 칼하트의 워크자켓 '디트로이트' 자켓은 유독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셀럽들의 착용과 더불어 빈티지 워크웨어 바람이 불면서 칼하트 빈티지 워크자켓의 가격은 겉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는 중이에요.

트렌드의 시작, 셀럽

트렌드는 언제나 셀럽들의 착장과 그것을 퍼나르는 SNS로 사작되는 듯해요. 칼하트 워크자켓은 어디에 걸쳐도 멋스럽고 튼튼한 내구성으로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었죠. 그런데 칸예 웨스트, 조니뎁, 카이아 거버, 브루클린 베컴 등이 멋드러지게 입은 착용샷이 SNS로 퍼져 나가기 시작하자, 빈티지 워크웨어의 유행과 함께 칼하트 워크자켓의 인기도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었어요.

헤리티지를 갖춘 브랜드

1899년 디트로이트를 기반으로 건설 노동자들의 옷으로 시작한 칼하트는, 미국 노동자들은 물론이고 흑인 마약상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이후 힙합 뮤지션들의 착용과 함께 스트리트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패션 브랜드에서 결코 빠져서는 안 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헤리티지인데요. 이 헤리티지가 있다는 것은 브랜드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칼하트는 이 헤리티지가 잘 구축된 브랜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도 높은 근본 브랜드로 인식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각광받는 워크웨어

칼하트와 같은 브랜드를 비롯하여 카고팬츠, 초어자켓, 항공점퍼 등 워크웨어 카테고리가 유행하는 이유는 다양해요. 코로나 이후 편안한 옷차림이 선호되기 시작한 것과 성별과 나이,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넓은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또한, 과시적은 소비를 넘어서는 패션이라는 점 등의 이유로 워크웨어는 각광 받고 있어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도 워크웨어 라인을 출시하면서, 트렌드는 더 커지고 있죠. 결국, 워크웨어의 유행은 편안함과 실용성,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유연성이라는 요소들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져요.

몸값 비싼 칼하트 글쎄.

몸값이 갈수록 높아지는 워크웨어 근본 브랜드 칼하트. 인기 모델인 빈티지 디트로이트 자켓의 가격은 넘사벽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큰 돈을 내면서까지 유행을 쫓기에는 부담이라고 생각해요. 워크웨어가 유행하면서 칼하트 말고도 여러 브랜드에서 이쁜 워크자켓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이런 곳에 눈을 돌리면서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워크자켓에 대해서 잘 만든 콘텐츠가 하나 보게 되었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한 번 구경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아메리칸 캐주얼을 주로 다루는 유튜버로 개인적으로 믿고보는 유튜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