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

장학사

1. 개요

2. 직급 체계

3. 학교에 장학사 오는 날

4. 장학사 임용 이후의 생활

4.1. 장점

4.2. 단점

4.3. 승진에 대한 비판

4.4. 제도상의 문제

5. 사건사고

6. 가상매체에서의 장학사

1. 개요[편집]


奬學士School inspector / Junior school supervisor교육과정의 연구, 개발, 실행과 교육행정기관의 중견 실무를 담당하는교육공무원으로, 특정직 공무원이다.
교사에서 전직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교사가 공개전형 합격으로 전직(이 경우는 교감자격 미소지하여 장학사가 되는 경우와 교감자격을 가진 교사가 전직하여 장학사가 되는 경우, 현직교감이 전직하여 장학사가 되는 경우로 나뉜다.

주로교육부, 교육부 소속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한다.
교육부 및 교육부 산하기관에서 근무할 경우 국가직 교육공무원, 시-도 교육청 및 시-도 교육청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경우 지방직 교육공무원이 된다는 점에서 소속 및 근무지와 관계없이 국가직 신분을 갖는 교사와 신분상의 차이가 있다.
장학사는 행정상의 지휘·명령·감독권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학교 시찰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교육 관련 지도, 조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 직급 체계[편집]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를 통틀어 교육전문직원으로 통칭한다.
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에 교사(교육공무원로 입직해서 전직한 사람들을 교육전문직원, 5/7/9급 공채를 통해 교육행정직 등으로 입직한 공무원을 일반직 공무원이라고 부른다.

급수

장학

교육연구

1~5급

장학관

교육연구관

6급

장학사

교육연구사

장학관이나 교육연구관은 반드시 교사일 필요는 없지만, 장학사나 교육연구사는 반드시 교육경력이 있어야 하므로, 대개의 교육청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을 교사 가운데 일정 경력자를 대상으로하는 교육전문직원 전직 시험을 거쳐 선발하거나 교감자격을 가진 교사(또는 교감을 전직을 통해 선발한다.
(교감자격을 가지고 전직할 경우는 교감과 동급이다.
(공무원 직종간 수평 이동을 전직이라 한다.
승진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즉, 교사가 장학사 또는 교육연구사로 수평 이동하여 다루는 업무의 성격이 변화하는 것이다.
이 시험에 합격한 뒤 근무하는 부서에 따라 장학사와 교육연구사가 나뉜다.
'교육연구사'라고 해서 연구직 공무원이 아니며 둘은 상호전환이 가능한 직종이다.
연구직 공무원이 아닌 교육공무원이므로 당연히 급여체계에 있어서는 교사와 동일한 호봉을 적용받는다.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특수교육원[1], 17개 시도별 직속 교육연구기관인 교육연수원 및 교육연구원(단, 교육연구원이 직속기관이 아닌 재단법인으로 독립된 경기도는 제외에 근무하면 법정 직급/직위는 주로 '교육연구사'가 되지만, 이들을 '장학사'라고 칭하더라도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또 시도 교육청 본청이나 교육지원청, 그 외 시도별 직속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경우의 법정 직급/직위는 대개 '장학사'가 된다.
'장학사 오는 날'의 트라우마로 인해 장학사가교장보다 윗사람인 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은 정반대다.
교장(4급에게 장학사(6급들은 대단할 것이 없다.
애당초 교장과 동급은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이다.
나이가 좀 있는 교감(교사-교감으로 일반승진한이나 교장은 평소에 본청 국장급 고위직 장학관과도 형님, 동생하는 관계로 지내는 사이인 경우일 수도 있다.
교감조차도 교사-교감의 일반승진을 했다면 장학사들보다 법정 직급뿐만 아니라 나이, 경력으로도 위이며(단, 교감자격을 가지고 장학사가 된 경우나 교감에서 전직한 장학사는 교감과 동급, 장학사-교감의 전직 테크를 탔다면 직속 선배가 되기까지 하므로, 짬밥 안되는 장학사들은 교감(5급 상당들 앞에서도 쩔쩔맬수도 있다.
다만 교장 지명 순위를 앞당기기 위해 교감으로서 장학사나 교육연구사로 전직한 경우에는 일선 학교 교감보다 법정 직급은 아래지만 경력이나 연차로는 선배인 경우가 많으므로 대면 시 위 사례와 반대인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학사를 교장·교감 측에서 함부로 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그 역시 당연히 아니다.
과거에 '장학사 오는 날'이 왜 있고 왜 그리 학교가 부산했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지역 내 학교들을 총괄하는 시도교육청 본청 내지 교육지원청에서 일선 학교의 상황을 파악하려고 보내는 장학사에게 잘 보이려 하면 잘 보였지 척지려는 교장이나 교감이 있을 리가 없다.
더군다나 학교에서 문제가 생겨 일종의 감사 차원의 특별 장학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더더욱.[2]군대에 비유하자면 일반 지휘관 대 감찰부대(감찰실, 방첩부대 간부의 관계라 할 수 있다.

3. 학교에 장학사 오는 날[편집]


일반인들에게 장학사라는 이름이 뇌리에 남은 가장 큰 이유.

개그 프로나 유튜브 등에서도 아직까지도 종종 희화화될 만큼 전통적으로장학사가 오는 날은 선생도 학생도 모두 죽어나는 날로 그야말로 학교가 발칵 뒤집히고 난리가 나는 날이었다.
장학사에게 꼬투리 잡히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과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 대대적인 교내 환경 미화에 학교 구성원들을 동원했기 때문이며, 학생들을 거의 이날을 위해 며칠을 하루종일 학교 대청소를 했는데, 이는 거의군부대사단장방문과도 맞먹었다.
하지만 최근 10년 간 교육부, 교육청, 교육지원청(구 지역교육청, 단위 학교로 이어지던 수직적 위계구조가 약화 내지 소멸해가는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본인의 직급[3]이 아닌, 근무기관의 위세에 힘입어 권위를 과시하던 장학사의 위상이 정상화되면서 많은 학교들이 아래와 같이 과하게 행동하는 일은 많이 줄었다.
[4][5]
예전에는 장학사가 오면 학교가 다음처럼 변하곤 했다.

  • 바닥이 나무바닥인 학교는 전날 학생들이 동원되어서 왁스칠을 하고 윤이 나도록 닦으며, 바닥에 껌이 붙어 있으면 박박 긁어서 떼어낸 뒤 계면활성제 등으로 씻어낸다.
  • 창틀 청소, 학교 정문 청소, 화장실 청소 등 다수의 학생이 대청소에 동원된다.
  • 신발장 정리, 화분 배치, 높이 안맞는 책걸상과 흠집이나 파인 책걸상 교체 등 디테일한 데코레이션에 목숨을 건다.
  • 금간 교실벽에 분필가루 넣고 물 뿌려서땜질을 하는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학교도 있다.
  • 장학사를 마주쳤을 때 오지게 인사 박는 법을 연습한다(...
  • 선생님이 칠판에 정갈한 판서로 평소에는 적지 않던 '학습 목표' 따위를 적는다.
  • 평소에 하지 않는 '학급 회의'를 진행한다.
  • 칠판에만 분필로 대충 수업 내용을 적으며 수업하던 교사도 이날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빔프로젝터나 컴퓨터, 레이저 등의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이나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해 PPT나 시청각 자료로 수업을 진행한다.
  •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의 유인물이나 프린트를 나눠준다.
  • 퀴즈나 게임 형식의 재미있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상품을 걸기도 한다.
  • 발표를 한 학생에는 선생님이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간식을 준다.
  • 평소 등산복이나 개량한복, 캐쥬얼복 등 자유분방한 복장을 즐겨 입는 선생님들도 이날만큼은 깔끔한 정장을 쫙 빼입고 오며, 머리에 왁스를 바르거나 파마를 하는 등 머리를 손질하고 온다.
  • 위의 사진 마냥 백화점 신발매장 마냥 신발장에 신발을 교차해서 진열해 놓는다.
  • 수업 내용도 평소에 배우는 진도가 아니라 교사가 가장 자신있게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인 경우가 많다.
    진도 이탈
  • 발표할 학생 및 모범정답을 미리 정해놓고 수업 리허설을 하기도 하는 등 교사와 학생 간에 합을 맞춰둔다(...
  • 누군가 발표를 할때는 학생 전원이 그 학생을 바라보게 시킨다.
  • 평소에게 학생에게 반말을 하거나 욕을 자주하시는 선생님도 이날 만큼은 학생들에게 존댓말을 한다.

요즘에는 학교에교육장이 방문을 해도 하교시간 이후에 오거나 수업시간에 온다.
. 일반 학생들이 언제 오는지 교사들이 말해주지 않으며 평소 학교생활 하듯이 한다.

4. 장학사 임용 이후의 생활[편집]

4.1. 장점[편집]

장학사가 되면 별다른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서울, 인천, 강원, 세종, 대구의 경우 7년 간 근무한 뒤 바로 자격연수를 받고 특례임용으로 승진전직하며, 나머지 지역은 3년간 근무한 뒤 교감자격연수, 이후 4년간 교감 자격을 가지고 장학사 근무를 한 후[6], 7년 뒤 교감으로 전직한다.
그리고 다시 교감에서 2~3년 정도 지나면 교장이나 4급 이상 직위에 해당하는 교육연구관 및 장학관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40대 초반에 장학사가 된다고 가정하면, 40대 후반에 교감, 50대 초반에 교장으로 승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냥 평교사로 있다가 교감으로 승진하는 경우 빨라야 50대 초반 정도고, 이 경우는 보통 교감을 4~5년 이상 해야 한다.
그러면 같은 교감 동기지만 장학사 출신인 쪽이 10년 정도 빨리 교장이 될 수 있다[7]는 이야기다.
다만 지역마다 편차가 존재하는 부분이므로 유의하자.무엇보다 장학사가 되면 교직사회의엘리트코스로 직행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명예욕이 있어서, 교사-교감-교장으로 교직을 마감하는게 아니라 진짜 감투 한번 써보고 싶다면 장학사 테크를 반드시 타야 한다.
또한 대학교수나 정치인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교육감 선거는 장학관-교장 출신의 보수 후보 vs.전교조출신의 진보 후보간의 대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2010년 교육감 선거에 경우 인천, 부산, 충북, 충남, 경북, 제주 교육감 당선자와 2014년 선거에서 당선된 경북 교육감이 장학사 출신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육전문직원 전직제도를 활용한 승진테크는 점차 폭이 좁아질 전망이다.
2016년부터 각 시도교육청에선 교육감 소속 교육전문직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른 다소간의 편차는 있으나,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기제 교육전문직원 제도: 교육전문직원으로 일정 기간의 임기 동안만 전직 근무하는 것으로, 수평 (재전직이 원칙이다.
    즉, 임기 종료 후엔 반드시 전직 이전의 교원 직급으로 복귀한다.
  • 특례 승진 제한: 교육전문직원 임기를 특정하지 않더라도, 수평 (재전직을 원칙으로 삼는 제도이다.
    즉, 기존의 교육전문직원 중 특례 승진 비율을 점차 줄이면서 결국 폐지하는 것이 제도의 목표이다.
    2020년대 들어 대부분의 시도에서 특례 승진은 폐지되었으며, 기존의 교육전문직원은 별도의 승진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 전직간 유예기간 제도: 교육전문직원이 교원으로 재전직하기 위한 최저 근속연한을 설정하는 제도로, 짧게는 4-5년에서 길게는 8년을 두고 있다.
    이 제도는 현직 교감이 빠른 교장 승진을 목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재전직을 하는 관행을 근절시키는 것[8]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부에선 수평적인 교육기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 제도 도입을 적극 권장하며, 제도 시행 초기엔 지방직 교육전문직원의 인건비를 국비에서 일부 보조해줄 정도였다.
또한, 위 제도를 실시하는 지역에 대해선 교육부 소속 교육전문직원의 특례 승진 자격을 각 시도 교육감의 재량에 따라 인정하도록 허용하는 인센티브도 허용했다.
현재, 위 제도를 실시하는 지역에선 교육부 소속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하고 지역으로 복귀하는 이들의 특례 승진 자격을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하더라도 강임하는 경우[9]가 절대 다수다.
더욱이 교육부에서도 2019년부터 신규 교육전문직원은 수평제로 선발하면서 특례 승진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었다.

4.2. 단점[편집]

장학사가 되면 교사의 가장 최대 장점인 칼퇴근과 방학이 날아간다.
장학사가 되면 그냥 정말 바쁜 공무원이 된다.
업무량이 살인적이고 또한 폭발적이다.
특히 중등교육과의 경우대학수학능력시험관련 업무까지 해야 하니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장학사 전직 후 견디지 못하면 1년안에 다시 교사로 전직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아울러 장학사, 교육연구사는 교장, 교감, 교사와 같이 호봉체계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평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비해 급여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더러, 방과후 수업을 많이 하던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경우 장학사로 전직한 후 오히려 급여가 줄어드는 충격적인 상황까지 경험하게 된다.

최근에는 교사들이 승진보다는워라밸을 중시하는 추세가 강해져서 장학사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사실, 상기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교사는 교감이나 교장이 되어도 권한이 커질 뿐 급여 측면에서는 평교사와 동일 호봉 체계를 갖는다.
물론 수당에 차이가 있어 장감이 되면 급여를 더 받을 순 있어도 큰 차이는 나지 않기 때문에 평교사로 교직을 마무리해도 급여 측면에서는 크게 부담이 없는게 사실이다.
[10]즉,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승진에 목을 매지 않아도 되는게 현실. 과거에는 장학사로 5년 근무를 하면 교감을 달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7년으로 바뀌어서 메리트가 줄어들었고, 반대로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하는데도 과거에는 25~30년이 걸렸다면 현재는 20년 정도로 줄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학사 테크를 타는게 가장 빠른 승진 루트이긴 하지만, 현재 젊은 층의 성향이 많이 변했으며 업무량 증가와 방학의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얻을 수 있었던 승진 메리트마저 과거에 비해 감소하는 바람에 매력이 줄어든 상태. 유인책으로 교감 전직 진출길 등을 늘리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런지.

4.3. 승진에 대한 비판[편집]

교사는 가르치는 스승이고, 교장이 가르침의 우두머리라면 장학사는 교사 중에서 수업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비판이 있다.
몇 년간 가르치는 것과 무관한 교육 행정에 종사하던 장학사, 장학관을 교감-교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이 옳으냐 하는 비판이다.
일반 교사들도 자신들의 ‘수업 능력’을 향상시키려 하기 보다 ‘행정 능력’을 향상시키려 하는 풍토를 유발시킨다.
수업을 드럽게 못하는데, 행정업무를 잘해서 교감이 되고 교장이 되면 교사들에게 수업에 대해 어떻게 말 할 것이며, 후배 교사들은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이 문제는 교장직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나오는 문제들인데, 일단 우리나라나 미국 등에서는 교장을 경영자로 보고 있으며, 교사 중의 교사라는 위치는수석교사제를 도입함으로써 대신하고 있으나, 유럽 등에서는 교장을 교사의 연장선상으로 보며, 교장이 수업에 들어가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빈번하다.

4.4. 제도상의 문제[편집]

장학사, 장학관에게 인사 및 행정의 권한이 집중되다 보니 각종 비리에 대한 우려가 있다.

5. 사건사고[편집]

  • 하이힐 장학사 사건 (2009년

관련 사설2009년 12월 술집에서 한 남녀의 다툼이 벌어졌다.
다툼이 격해지면서 여성(49은 자신의하이힐을 벗어 남성(50의 머리를 찍었고(..., 둘은 만취 상태로 인근 지구대로 간다.
거기서 아직도 화가 안 풀린 여성은 자신이 서울00교육지원청 소속 고 모 장학사고 남자는 서울시 교육청 소속 임 모 장학사인데 2년 전 남자에게 2천만원을 주고 장학사 시험에서 합격시켜 줬다는내부고발을 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장학사 채용비리로 시작된 수사는 서울시 교육청 인사 비리는 당시 공정택 교육감을 비롯한 30여명을 구속하는 대규모 인사비리로 확대되었다.
결국 고 장학사는 파면...

  • 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 비리 사건

김종성 교육감은 2012년 교육전문직(장학사 시험문제를 돈을 받고 유출했던 사건에 연루되어 기소(위계공무집행방해, 징역 8년과 벌금 2억원, 추징금 2억 8,0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뇌물 부분은 무죄로 인정되어 징역 3년으로 감형되었다.

  • 부천 지역 장학사는 학교 측이 출석을 하지 않는 학생에 대해 무관심으로 대응하던 도중 장기결석 학생을 발견하고 경찰에 조사를 의뢰하며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을 세상에 알렸다.

6. 가상매체에서의 장학사[편집]

  • 덜로리스 엄브리지-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는 인물으로 5권 시점에선장학사직함을 달고 있었다.
    작중 행동도 딱 비호감 장학사 그 자체인데, 교육 수준을 평가한답시고 수업에 들어가 교사들이 수업을 방해하고 훈수를 둔다.
    물론, 호그와트 교사들도 만만한 사람들이 아닌데다가, 그 중에서도 더더욱 만만치 않은 맥고나걸 교수 같은 경우엔 엄브리지 조차 트집을 잡을 수 없을만큼 완벽한 수업을 하며, 오히려 자꾸 수업을 방해하려고 하는 엄브리지에게 "뭐 불만 있냐? 있으면 말해보시지?"라는 식으로 대응하여 데꿀멍 시키기도 한다.


교육행정직 공무원, 학교와 교육청 공무원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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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티의 질문

반갑습니다 멘토님. 늦은 새벽에 글 올립니다.
저는 교육행정직 직렬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24살 대학생입니다.
대학교 강의를 통해 '잇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어 영광입니다.

일단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1년간 휴학하면서 9급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에 떨어지고, 졸업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복학했습니다.

ⒸFeliphe Schiarolli


2019년 국가직 시험 채용인원이 근래 최대라고 합니다.
지방직도 마찬가지라는 소리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들립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과 학점을 모두 따라잡으려다 보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아 마음이 조급합니다.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 많은 기업의 공고를 봤습니다.
채용 공고를 보면 특정 직무가 어떤 일을 주로 할지 감이 잡히는데, 저는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수험 생활을 해온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업무내용을 여쭙고 싶습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면 학교나 지방 교육청에 발령된다고 들었습니다.

1. 학교와 지방 교육청에서의 업무 차이가 궁금합니다.
둘 다 행정업무를 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는 회계 업무가 주된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지, 교육청은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2. 학교 근무와 교육청 근무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학교와 교육청 근무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어느 면에서 더 낫거나 부족한지 궁금합니다.

교사 승진 루트와 내 생각 

내 생각①

교사 승진 루트는?

교사 승진 루트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진다.

학교에서 계속 근무하다가 승진하거나, 시험을 봐서 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해 승진하는 방법이 있다.

교사 → 교감 → 교장

보통 학교 밖 사람들이 생각하는 루트이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 맞는 인사 기준에 부합한 가산점을 받으면 교감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각종 힘든 업무들을 떠맡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루트의 장점은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다.
교사들의 고충을 잘 알고 업무나 형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하고자 하는 것 같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학교 문제해결력이 좋다.
직장을 학교에서 모두 보내셔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속속 다 꿰뚫고 있어 문제해결력이 상대적으로 좋으신 것 같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승진한다는 점이다.
교육전문직은 딱 몇 년만 고생하면 승진을 시켜준다고 한다.
(아마 5년이었나... 하지만 학교에서는 가산점이 승진의 기준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다 채우기 위해 시간이 교육전문직이 승진하는 것보다 더 걸리니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승진한다.

교사 → 교육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 / 장학관, 교육연구관 → 교감 → 교장

교육전문직 시험을 통한 루트이다.
교사에서 시험 합격 후 교육청 또는 교육부 소속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일하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와 교감으로 승진한다고 한다.

상황에 따라 교감으로 승진 안하고 학교 외 공공 교육기관의 기관장으로도 발령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한다.
참고로 우리 교장선생님은 장학사
교감 → 장학관 → 수학 문화관장 → 교장으로 승진했다고 한다.
( 얼핏 들은거라 순서가 바뀌었을수도 있음.

이 루트의 장점은 첫째는 이른 나이에 승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루라도 빨리 승진을 맛보고 싶다면 빡세게 공부해서 교육전문직 시험 합격하고, 교육전문직으로 빡세게 일하면 된다.
둘째는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부러웠던 것은 해외 출장이었다.
다른 나라 교육을 연구한다고 해외 출장도 간다고 한다.
이것말고도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서 간담회도 참여하고, 강연도 한다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이 루트의 단점은 첫째, 일이 (진짜 빡세다.
얘기 들어보면 여기저기 출장도 많이가고 떠맡는 행정 업무가 어마무시하다 한다.
'이런 걸 혼자서 다 맡으시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살인적인 업무를 한다고 한다.
둘째, 형식을 중시한다.
학교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인데 반해 교육전문직 사이에선 위계질서가 뚜렷하다한다.
셋째, 방학을 포기해야한다.
교육전문직은 방학이 없다.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출근해야한다.
승진을 위해 개인 삶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셈이다.
넷째, 상부기관이나 국가 정책을 고려해야한다.
교육전문직은 국가 정책과 학교와의 괴리를 잘 메꾸어야 한다.
국가 정책이 아무리 터무니 없어도 학교에 반드시 적용해야한다면 어떻게든 괴리를 메꾸어야한다.

내 생각②

교사 승진에 대한 내 생각은?

현재 나는 승진에 대한 생각은 1도 없다.

(있다 해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유는 첫째, 나는 내 삶에서 개인 목표와 시간을 우선시한다. 승진을 한다는 것은 내 인생을 학교 업무에 갈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시간에는 내 목표에 집중하는 내 삶을 꾸리고 싶다.
'나이 50이 돼서 승진했다 쳐보자. 내 수십년의 세월을 바쳐 얻은 것이 승진 하나라면 내 수십년의 인생은 승진을 위한 인생이었던 것인가?' 승진이 하찮다는 게 아니다.
아무나 못하는 정말 대단한 일이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는 좀 다른 방향인 것 같다는 것이다.

둘째, 아직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수업하고나면 기가 빨리기도 하고, 예의 안차릴 때나 말썽 피울 때 정신이 돌아버릴 때가 있지만 그래도 너무 착하고 이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
물론 이것도 나이가 들면서 바뀔 수도 있겠지만... ^^

셋째, 학교 선생님들과의 자유로운 소통하는 것이 좋다.
관리자의 위치가 되면 비교적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 같다.
선생님들의 고충과 고민들을 들으면서 공감도 하고, 소소한 운동을 하면서 삶의 재미를 느낀다.
그리고 선생님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했기에 '쌤공'이라는 사이트까지 나오게 되었으니 현재에 만족하며 사는 중이다.

장학사 연봉/하는일/되는법/장점 등 직업 소개 (+ 장학사 시험 

교육 분야 직업은 무수히 다양합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부터 사교육 업계에서 근무하는 학원 강사까지 말이죠. 하지만 교육 분야 직업들이 모두 학생을 가르치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니예요. 장학사가 그러한 직업 중 하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학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살펴볼 것입니다.

일단 장학사란 무엇인지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하는일이 무엇인지, 연봉은 어느 정도를 수령하는지, 직업으로써 어떤 장점이 있는지, 되는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되기 위한 시험인 장학사 시험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다양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목차순으로요.

<목차>

  • 장학사 소개

  • 하는일

  • 연봉

  • 장점

  • 되는법

  • + 장학사 시험?

장학사 소개

장학사의 '장'은 '장려한다'는 의미로, 그대로 직역하면 학습을 장려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을 지도하는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교육부, 교육부 소속 기관과 같은 중앙정부부처나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교육청 소속 기관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에 교육공무원으로 소속되어 있고요. 다른 공무원처럼 별도의 급수가 주어지지는 않지만, 6급 상당의 대우를 받지요.

하는일

중앙정부부처에 소속되어 있는지,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되어 있는지에 따라 하는일이 약간 달라요.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 관할 교육청 지역 내에 있는 학교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을 면담하며 주기적으로 시찰하고, 평가하고, 문제점을 찾으며 교사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일이 주로 하는일입니다.

중앙정부부처에서 소속되어 있는 경우 교육 과정, 교육 방법, 학급 운영 등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는 교육 방향을 교육 정책 기조에 맞게 진행되도록 여러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일이 주로 하는일이 돼요.

연봉

커리어넷 직업백과에 따르면 장학사의 평균 연봉은 무려 5040만원이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400~450만원 정도로, 전국 전체 직업 평균인 4072만원보다 높은 편이예요.

모든 공무원이 그렇듯 봉급표에 따른 기본급에 더해 여러 수당이 지급되는데요. 교육공무원으로 오랜 경력을 쌓아 기본급이 높은 장학사의 경우 평균 연봉보다 훨씬 높은 6000~7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점

장학사가 되면 학교의 평교사로 근무하는 것보다 더욱 빠르게 승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교감 및 교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교사 분들이 많이 진출하는 직업이었어요.

그 외에도 교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공무원으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 이 과정에서 여러 교육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많은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는 점 등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되는법

주로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평교사로 입직한 후 5~10년 이상 평교사 경력을 쌓아서 중앙정부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하는 장학사 시험에 응시 및 합격하는 것이 일반적인 되는법입니다.

아시다시피 임용시험에 합격하는 것부터가 결코 쉽지 않으며, 장학사 시험 경쟁률 또한 1.5~4대 1 정도로 꽤 높은 편이라서 부단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장학사 시험?

장학사 시험은 채용 시마다 차이가 있지만 결격 여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 서류 심사, 실무 능력과 정책 기획 능력을 평가하는 소양 평가, 근무하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다면 평가하는 현장 평가, 심층 면접과 토론을 통해 종합 평가하는 역량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소에 평교사로서 충실히 근무하는 한편, 중앙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교육정책의 기조 및 변화와 여러 신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준비 가능합니다.

장학사 연봉 교사 연봉 비교 

장학사 준비하시는 교사분들이 궁금해 하실 장학사 연봉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교사에서 장학사로 전직하게 되면 연봉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장학사 연봉, 교사 연봉 비교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며

보수는 교육경력과 보직여부, 근무처 등 여러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장학사 연봉과 교사 연봉을 비교하기 위해 상황을 제시하겠습니다.

업무부장의 능력을 인정받아 장학사 시험에 도전하는 선생님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광역시 교육청 소속교사와 장학사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1월1일에 승급경력 17년의 26호봉의 부장 겸 담임교사같은 경력, 같은 호봉의 교육청 소속 신규장학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배우자와 만19세 미만 자녀도 2명 있다고 설정해 보겠습니다.
글은2024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보수종류

보수는봉급+기타 각종 수당을 합산한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각각에 대하여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봉급

봉급은 호봉에 따라 지급되는 기본급여로 교육공무원은 모두단일호봉제로 교사일 때와 같습니다.
장학사로 전직하더라도 교사 경력은 당연히 유지되므로 호봉도 같습니다.

본봉(26호봉

교사

장학사

1달

3,997,900

3,997,900

1년(12회

47,974,800

47,974,800

정근수당

정근수당은 매년 1월, 7월 두 번 지급되는데, 근무연수가 10년 이상이면월 봉급액의 50%가 지급됩니다.
26호봉의 정근수당은 3,997,900원 × 50% = 1,998,950 입니다.

정근수당

교사

장학사

1달

1,998,950

1,998,950

1년(2회

3,997,900

3,997,900

정근수당가산금

정근수당가산금도 근무연수에 따라 차등지급됩니다.
15년이상 20년미만은 월 80,000원이 지급됩니다.

정근수당가산금

교사

장학사

1달

80,000

80,000

1년(2회

960,000

960,000

가족수당

배우자 월 40,000원, 첫째자녀 월 30,000원, 둘째자녀 월 70,000원이 지급됩니다.

가족수당

교사

장학사

1달

120,000

120,000

1년(12회

1,680,000

1,680,000

연구업무수당

교사에게는 없는 연구업무수당이 장학사에게는 지급됩니다.
학생수련기관, 교육연수기관에 근무하는 장학사에게는 월 80,000원이 지급되지만 교육감 소속 교육전문직원은월 17,000원이 지급됩니다.

연구업무수당

교사

장학사

1달

0

17,000

1년(12회

0

204,000

교직수당

교직수당은 모든 교사와 장학사가 지급받는 수당입니다.
지급액은월 250,000원입니다.

교직수당

교사

장학사

1달

250,000

250,000

1년(12회

3,000,000

3,000,000

부장수당(교직수당-가산금2

장학사 시험에 응시하기 전까지 각급학교에서 부장교사를 맡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아 부장교사로 설정하였습니다.
부장수당은월 150,000원입니다.

부장수당

교사

장학사

1달

150,000

0

1년(12회

1,800,000

0

담임수당(교직수당-가산금4

고등학교 이하 학급담당교원에서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월 200,000원입니다.

담임수당

교사

장학사

1달

200,000

0

1년(12회

2,400,000

0

시간외근무수당(정액분

매월 8시간 근무일수가 15일 이상이면 10시가분의 시간외근무수당이 정액으로 지급됩니다.
26호봉은 2024년 기준 시간당 13,333원이므로정액분은 133,330원입니다.
10일 미만일 경우근무일수×1/15×133,330원을 정액분으로 받습니다.
이 때, 원단위이하는 버림됩니다.

교사의 경우 방학이 있는 달은 감액될 수 있는데 1월 0일, 2월 10일, 7월 15일, 8월 10일 근무를 가정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시간외근무수당(정액분

교사

장학사

1달

3~7월, 9~12월 : 133,3301월 : 02월 : 88,8808월 : 88,880

133,330

1년(12회

1,377,730

1,599,600

시간외근무수당(초과분

처음에 장학사가 되면 부장수당, 담임수당이 줄어 당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학사의 살인적인 업무로 인해 시간외근무수당 최대시간 57시간을 채우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반면 교사는 학기초와 학기말에 집중적으로 바쁘고 그 외에는 워라밸이 가능한 편입니다.
그래서 평균을 따져 공제시간 제외하고 교사는 월 10시간, 장학사는 월 50시간을 잡고 계산해보겠습니다.
이 때, 원단위이하는 버림됩니다.

시간외근무수당(초과분

교사

장학사

1달

133,330

666,650

1년(12회

1,599,960

7,999,800

정액급식비

정액급식비는 모든 공무원에게동일하게 140,000원지급됩니다.

정액급식비

교사

장학사

1달

140,000

144,000

1년(12회

1,728,000

1,728,000

명절휴가비

명절휴가비는 설날, 추석날 재직중인 공무원에게 지급되는데, 지급당시월 봉급액의 60%가 지급됩니다.
26호봉의 명절휴가비는 3,997,900원 × 60% = 2,398,740원 입니다.

명절휴가비

교사

장학사

1달

2,398,740

2,398,740

1년(2회

4,797,480

4,797,480

연가보상비

방학이 있는 교사는 연가보상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장학사는 방학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받을 수 있으며 지급액은12월 31일의 월 봉급액의 86% × 1/30 × 연가보상일수가 됩니다.
연가보상일수는 20일이내에서 연가 미사용 일수입니다.
6년이상의 재직경력자의 연가일수는 21일입니다.
10일 연가 사용을 가정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3,997,900원 × 86% × 1/30 × 11일 = 1,260,670 (원단위이하 버림

연가보상비

교사

장학사

1달

0

1,260,670

1년(1회

0

1,260,670

직급보조비

6급상당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에게는월 185,000이 지급되며 교사에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직급보조비

교사

장학사

1달

0

185,000

1년(12회

0

2,220,000

교원연구비

교원연구비는 5년미만의 교사는 월 75,000원, 5년이상의 교사는월 60,000원이 지급됩니다.
장학사는 교원이 아니므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교원연구비

교사

장학사

1달

60,000

0

1년(12회

720,000

0

성과상여급

성과상여급은 교사와 장학사 같은 금액으로 1년에 딱 한번 지급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50% 차등지급률일때S등급 4,978,520원, A등급 4,169,010원, B등급 3,561,870원입니다.
교사, 장학사 모두 A등급을 기준으로 계산하겠습니다.

성과상여급

교사

장학사

1달

4,169,010

4,169,010

1년(1회

4,169,010

4,169,010

교사 장학사 연봉 비교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을 토대로 같은 조건 하의 교사와 장학사 연봉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교사

장학사

연봉

76,204,880

81,591,260

시간외근무수당(초과분 제외

74,604,920

73,591,460

연봉이 약 5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표와 같이 시간외근무수당 초과분 정도만큼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초과근무를 제외하면 교사와 장학사의 연봉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장학사 연봉을 교사의 연봉과 비교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시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벽지에서 근무하게 되면 받는 특수지근무수당도 있습니다.
근무 상황에 따라 금액의 당연히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궁금하셨던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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