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키우는 소엽풍란 어떻게 키울 것인가?
이 글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을 위해 기초적인 소엽풍란 키우기 내용이니 중급자님 이상은 굳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풍란 꽃
1, 소엽 풍란 구입 요령
처음 풍란을 구입하는 요령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면
처음에 소엽풍란은 보통의 경우 농장에서 출하된 상태로 검은 비닐 포트분에 담겨있는 상태가 많습니다.
투명한 포트에 담겨있을 경우 뿌리의 상태를 알 수 있으나 검은 포트나 색깔 있는 분에 담겨있기에 뿌리의 상태를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는 농장에서 출하된 수태에 감겨있는 상태이니 수태의 상태를 보고 고르는 수가 많은데요 물론 가능하다면 살짝 포트를 빼서 뿌리의 상태를 보고 뿌리가 튼실하고 많은 경우 잎에 조금 약해 보이더라도 괜찮은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뿌리의 상태가 나쁘더라도 위에 잎은 건강하게 보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므로 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뿌리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후각을 이용해서 식재(수태) 부분을 냄새를 맡아보아 쉰듯한 냄새나 썩은 냄새 등이 나지 않으면서 잎의 상태가 좋은 포트(화분)를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중급자 이상이 되면 뿌리가 부실한 경우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초심자의 경우는 관리하기 힘이 드니 처음부터 상태 좋은 소엽풍란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포트에 담겨진 소엽풍란
2, 풍란을 구입하신 후에 분갈이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이는 설명하는 사람마다 모두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이는 가져오자마자 분갈이를 해야 한다.
또는 바로 분갈이를 하면 난이 힘들어하니 적응기를 거쳐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 분갈이를 한다 등등 여러 가지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사실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유를 알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처음 분갈이를 권하시는 선배들은 우선 다른 곳에서 새로 들이는 풍란의 경우 혹시 모를 병균이나 해충을 미리 방지하는 의미의 검역에 중점을 두고 뿌리 상태와 난의 전체적인 건강을점검하고 나의 환경에 맞는 상태의 화분과 식재 등을 이용하여 우리 집의 반려식물로 만들기에 충실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분갈이를 권하시는 선배님들의 경우는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식물이 여러 장소를 움직였기에 약해진 상태임을 감안하여 일단 새로 이사한 집에 적응을 하고, 꽃이 피어 있거나 꽃대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시기에 분갈이를 하여 소엽풍란의 세력을 약화시키지 말고 개화 중인 풍란의 꽃을 감상한 다음 천천히 분갈이를 하여 서서히 적응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경우입니다.
즉 소엽풍란의 뿌리 등이 썩거나 수태가 썩어서 풍란에 유해한 경우나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가져오자마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고, 꽃이 피어있거나 신아가 올라오거나 뿌리의 생장점이 살아 움직인다면 조금 천천히 분갈이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풍란이란?
분갈이까지 마친 풍란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풍란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잠시 생각해보시고 자생지에서 풍란이 좋아하는 환경에 버금가는 환경을 내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만들 수만 있다면 풍란이 좋아하는 환경을 내 집에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우선 풍란은 착생란의 일종입니다.
부작과 화분에 키우는 풍란
착생란(着生蘭)이란 지생란(地生蘭)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생란은 땅(地)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품종의 난이고, 대별되는 착생란(着生蘭)은 나무나 바위등에 착 달라붙어서 살아가는 난초를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무 등걸이나 바위 등에 붙어서 살면 뿌리가 노출이 된 경우가 많고 뿌리가 묻혀있더라도 부엽토나 이끼 등으로 살짝 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물을 보유하기 힘들어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일반 식물처럼 뿌리에 잔뿌리를 만들어서 토양 중에 양분이나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의 뿌리로 오랜 세월 동안 변화 발전되어 왔던 것입니다.
뿌리의 단면(벨라민층)
그래서 풍란의 뿌리는 스펀지 형태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벨라민층을 포함한 일반 식물의 잔뿌리보다는 굵은 형태의 뿌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다른 식물과는 달리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더라도 견딜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풍란은 키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풍란은 과습만 주의한다면 다른 식물보다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라고 하는 것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해고에 착생된 풍란
풍란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 자생난의 한 가지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남쪽 해안가나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의 섬들에서 자생해왔던 난초과의 식물로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등지에서 자생하는 난초이기에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이 된 식물이기에 다른 유럽이나 아프리카 또는 온도가 비교적 높은 남쪽아시아 지역의 난초보다는 훨씬 키우기 쉽고 겨울을 나기도 좋은 난과 식물입니다.
풍란(風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람 난초 즉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살아가는 착생란입니다.
공기 중에 뿌리를 내놓고 살기에 뿌리에 공기가 잘 전달되지 않으면 숨이 막혀서 힘들어하는 난초과의 식물입니다.
그러니 화분을 선택하거나 분갈이를 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통기성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혜복륜
4, 소엽풍란 키우기
소엽풍란은 키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분에게 어떤 점이 그렇게 어렵냐고 질문해보면 상당히 많은 분이 한 번도 소엽풍란을 키워보신 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어렵다고 하는 것은다른 사람들이, 또는 나보다 먼저 키워 보신 분들이 어렵다고 하더라 라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사실은 풍란은 일반 관엽보다도 쉬운 식물입니다.
그리고 질병에도 상당히 강합니다.
풍란을 죽이는 대부분의 경우 과습에 의한 뿌리 썩음으로 인해서 죽이는 경우와 갑자기 추워서 얼어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정에서는 과습으로 인해서 죽이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그러니 키우실 적에 너무 과습 하지 않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미 호 (무지소엽 풍란 변이종)
① 풍란의 봄. 가을 관리
풍란이 성장하는 계절인 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이때는 비교적 물을 많이 주더라도 뿌리가 썩는 경우는 많이 발생하지 않는 계절입니다.
그러니 평상시 보다 물을 조금 많이 주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렇다고 수태가 늘 젖어 있을 정도로 물을 주면 당연하게 풍란은 뿌리가 썩게 됩니다.
그래서 풍란의 물관리는 화분이 마른 다음에 주는 것이 원칙이고, 봄이나 가을처럼 풍란의 성장기에는 수태가 조금 눅눅한 상태에서 물을 주어 성장을 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때는 각자의 환경이나 성향에 맞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가끔 처음 풍란을 하시는 분들이 물을 며칠에 한 번 씩 주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데 풍란의 물관리는 환경이나 계절 그리고 선택한 화분이나 식재에 따라 각각 다르기에 며칠에 한 번 주는 것이 아닌 물이 마른 다음에 주는 것이 원칙이며, 내 환경에서 보통의 경우 봄에는 3~4일에 마를 경우 그에 맞추어 주면 된답니다.
풍란의 뿌리
② 풍란의 여름관리
풍란의 여름관리는 최고 온도에 주의하고 햇빛의 노출에 주의하는 계절입니다.
풍란의 성장에 가장 좋은 온도는 24~26℃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32℃를 넘어가면 풍란이 휴면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체 간의 차이가 있어서 모든 풍란이 그런다는 것은 물론 아니고, 대부분 그런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관리가 가능하다면 32℃ 이하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이지 그렇지 않으면 풍란이 죽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게 온도를 낮추려면 자연스럽게 햇빛을 차단해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 주는 시간은 해가 넘어간 다음에 주어 화상이 입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풍란 잎 사이에 고여있는 물은 휴지 등을 이용해서 빨리 제거하거나 양이 많을 경우 선풍기 등을 이용해서 풍란 잎 사이에 고인 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풍란 잎 사이에 고여있는 물은 세균이나 곰팡이등의 병원균의 온상이 되고 햇빛이 비추이면 볼록 랜즈와 같은 효과로 온도를 높여서 풍란에 치명적인 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풍란 황화
③풍란의 겨울 관리
겨울은 풍란이 휴면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낮아진 온도로 인하여 얼어 죽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최저 온도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풍란의 경우 보통 5℃이상으로 관리하면 무리가 없고 베란다의 경우 겨울에도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에 아울러 최고 온도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풍란은 보통의 경우 10℃ 정도의 일교차가 가장 적당하기에 최저 온도를 5℃ 정도에 맞추었다면 한낮의 온도도 15~18℃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풍란이 영하의 온도로 떨어지면 죽는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잠깐 떨어지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으나 장시간 영하의 기온에서는 견뎌내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는 물을 주는 경우 물 주기를 한 직후에 갑자기 온도가 떨어져서 동사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해가 올라온 다음 오전 중에 물 주기를 하는 것이 좋고 물은 봄가을의 성장기와 비교해서 양은 줄여서 수태가 젖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나지 않도록 살짝 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도 물을 준 후에는
빨리 말려주고 천엽이나 풍란 잎 사이에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금모단
④ 기타 사항
통풍이나 습도, 그리고 비료와 살균살충제 주기 등 세세한 정보는 다른포스팅에서다루고,각 계절에 맞는 관리방법 또한 다른 장에서 다루겠습니다.
향기 좋은 풍란을 기르면서 소엽풍란 키우기는 어렵다거나 소엽풍란 키우는 법은 고차원적이라서 나랑 상관이 없다는 생각은 지우시고 키우기 좋은 난초가 풍란이라는 생각으로 멋진 취미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1, 소엽 풍란 구입 요령
처음 풍란을 구입하는 요령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면
처음에 소엽풍란은 보통의 경우 농장에서 출하된 상태로 검은 비닐 포트분에 담겨있는 상태가 많습니다.
투명한 포트에 담겨있을 경우 뿌리의 상태를 알 수 있으나 검은 포트나 색깔 있는 분에 담겨있기에 뿌리의 상태를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는 농장에서 출하된 수태에 감겨있는 상태이니 수태의 상태를 보고 고르는 수가 많은데요 물론 가능하다면 살짝 포트를 빼서 뿌리의 상태를 보고 뿌리가 튼실하고 많은 경우 잎에 조금 약해 보이더라도 괜찮은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뿌리의 상태가 나쁘더라도 위에 잎은 건강하게 보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므로 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뿌리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후각을 이용해서 식재(수태) 부분을 냄새를 맡아보아 쉰듯한 냄새나 썩은 냄새 등이 나지 않으면서 잎의 상태가 좋은 포트(화분)를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중급자 이상이 되면 뿌리가 부실한 경우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초심자의 경우는 관리하기 힘이 드니 처음부터 상태 좋은 소엽풍란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포트에 담겨진 소엽풍란
2, 풍란을 구입하신 후에 분갈이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이는 설명하는 사람마다 모두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이는 가져오자마자 분갈이를 해야 한다.
또는 바로 분갈이를 하면 난이 힘들어하니 적응기를 거쳐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 분갈이를 한다 등등 여러 가지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사실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유를 알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처음 분갈이를 권하시는 선배들은 우선 다른 곳에서 새로 들이는 풍란의 경우 혹시 모를 병균이나 해충을 미리 방지하는 의미의 검역에 중점을 두고 뿌리 상태와 난의 전체적인 건강을점검하고 나의 환경에 맞는 상태의 화분과 식재 등을 이용하여 우리 집의 반려식물로 만들기에 충실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분갈이를 권하시는 배님들의 경우는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식물이 여러 장소를 움직였기에 약해진 상태임을 감안하여 일단 새로 이사한 집에 적응을 하고, 꽃이 피어 있거나 꽃대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시기에 분갈이를 하여 소엽풍란의 세력을 약화시키지 말고 개화 중인 풍란의 꽃을 감상한 다음 천천히 분갈이를 하여 서서히 적응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경우입니다.
즉 소엽풍란의 뿌리 등이 썩거나 수태가 썩어서 풍란에 유해한 경우나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가져오자마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고, 꽃이 피어있거나 신아가 올라오거나 뿌리의 생장점이 살아 움직인다면 조금 천천히 분갈이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풍란이란?
분갈이까지 마친 풍란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풍란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잠시 생각해보시고 자생지에서 풍란이 좋아하는 환경에 버금가는 환경을 내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만들 수만 있다면 풍란이 좋아하는 환경을 내 집에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우선 풍란은 착생란의 일종입니다.
부작과 화분에 키우는 풍란
착생란(着生蘭)이란 지생란(地生蘭)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생란은 땅(地)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품종의 난이고, 대별되는 착생란(着生蘭)은 나무나 바위등에 착 달라붙어서 살아가는 난초를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무 등걸이나 바위 등에 붙어서 살면 뿌리가 노출이 된 경우가 많고 뿌리가 묻혀있더라도 부엽토나 이끼 등으로 살짝 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물을 보유하기 힘들어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일반 식물처럼 뿌리에 잔뿌리를 만들어서 토양 중에 양분이나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의 뿌리로 오랜 세월 동안 변화 발전되어 왔던 것입니다.
뿌리의 단면(벨라민층)
그래서 풍란의 뿌리는 스펀지 형태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벨라민층을 포함한 일반 식물의 잔뿌리보다는 굵은 형태의 뿌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다른 식물과는 달리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더라도 견딜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풍란은 키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풍란은 과습만 주의한다면 다른 식물보다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라고 하는 것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해고에 착생된 풍란
풍란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 자생난의 한 가지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남쪽 해안가나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의 섬들에서 자생해왔던 난초과의 식물로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등지에서 자생하는 난초이기에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이 된 식물이기에 다른 유럽이나 아프리카 또는 온도가 비교적 높은 남쪽아시아 지역의 난초보다는 훨씬 키우기 쉽고 겨울을 나기도 좋은 난과 식물입니다.
풍란(風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람 난초 즉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살아가는 착생란입니다.
공기 중에 뿌리를 내놓고 살기에 뿌리에 공기가 잘 전달되지 않으면 숨이 막혀서 힘들어하는 난초과의 식물입니다.
그러니 화분을 선택하거나 분갈이를 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통기성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혜복륜
4, 소엽풍란 키우기
소엽풍란은 키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분에게 어떤 점이 그렇게 어렵냐고 질문해보면 상당히 많은 분이 한 번도 소엽풍란을 키워보신 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어렵다고 하는 것은다른 사람들이, 또는 나보다 먼저 키워 보신 분들이 어렵다고 하더라 라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사실은 풍란은 일반 관엽보다도 쉬운 식물입니다.
그리고 질병에도 상당히 강합니다.
풍란을 죽이는 대부분의 경우 과습에 의한 뿌리 썩음으로 인해서 죽이는 경우와 갑자기 추워서 얼어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정에서는 과습으로 인해서 죽이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그러니 키우실 적에 너무 과습 하지 않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미 호 (무지소엽 풍란 변이종)
① 풍란의 봄. 가을 관리
풍란이 성장하는 계절인 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이때는 비교적 물을 많이 주더라도 뿌리가 썩는 경우는 많이 발생하지 않는 계절입니다.
그러니 평상시 보다 물을 조금 많이 주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렇다고 수태가 늘 젖어 있을 정도로 물을 주면 당연하게 풍란은 뿌리가 썩게 됩니다.
그래서 풍란의 물관리는 화분이 마른 다음에 주는 것이 원칙이고, 봄이나 가을처럼 풍란의 성장기에는 수태가 조금 눅눅한 상태에서 물을 주어 성장을 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때는 각자의 환경이나 성향에 맞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가끔 처음 풍란을 하시는 분들이 물을 며칠에 한 번 씩 주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데 풍란의 물관리는 환경이나 계절 그리고 선택한 화분이나 식재에 따라 각각 다르기에 며칠에 한 번 주는 것이 아닌 물이 마른 다음에 주는 것이 원칙이며, 내 환경에서 보통의 경우 봄에는 3~4일에 마를 경우 그에 맞추어 주면 된답니다.
풍란의 뿌리
② 풍란의 여름관리
풍란의 여름관리는 최고 온도에 주의하고 햇빛의 노출에 주의하는 계절입니다.
풍란의 성장에 가장 좋은 온도는 24~26℃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32℃를 넘어가면 풍란이 휴면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체 간의 차이가 있어서 모든 풍란이 그런다는 것은 물론 아니고, 대부분 그런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관리가 가능하다면 32℃ 이하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이지 그렇지 않으면 풍란이 죽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게 온도를 낮추려면 자연스럽게 햇빛을 차단해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 주는 시간은 해가 넘어간 다음에 주어 화상이 입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풍란 잎 사이에 고여있는 물은 휴지 등을 이용해서 빨리 제거하거나 양이 많을 경우 선풍기 등을 이용해서 풍란 잎 사이에 고인 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풍란 잎 사이에 고여있는 물은 세균이나 곰팡이등의 병원균의 온상이 되고 햇빛이 비추이면 볼록 랜즈와 같은 효과로 온도를 높여서 풍란에 치명적인 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풍란 황화
③풍란의 겨울 관리
겨울은 풍란이 휴면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낮아진 온도로 인하여 얼어 죽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최저 온도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풍란의 경우 보통 5℃이상으로 관리하면 무리가 없고 베란다의 경우 겨울에도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에 아울러 최고 온도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풍란은 보통의 경우 10℃ 정도의 일교차가 가장 적당하기에 최저 온도를 5℃ 정도에 맞추었다면 한낮의 온도도 15~18℃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풍란이 영하의 온도로 떨어지면 죽는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잠깐 떨어지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으나 장시간 영하의 기온에서는 견뎌내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는 물을 주는 경우 물 주기를 한 직후에 갑자기 온도가 떨어져서 동사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해가 올라온 다음 오전 중에 물 주기를 하는 것이 좋고 물은 봄가을의 성장기와 비교해서 양은 줄여서 수태가 젖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나지 않도록 살짝 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도 물을 준 후에는
빨리 말려주고 천엽이나 풍란 잎 사이에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금모단
④ 기타 사항
통풍이나 습도, 그리고 비료와 살균살충제 주기 등 세세한 정보는 다른포스팅에서다루고,각 계절에 맞는 관리방법 또한 다른 장에서 다루겠습니다.
향기 좋은 풍란을 기르면서 소엽풍란 키우기는 어렵다거나 소엽풍란 키우는 법은 고차원적이라서 나랑 상관이 없다는 생각은 지우시고 키우기 좋은 난초가 풍란이라는 생각으로 멋진 취미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생활의 공간/◎고결한 풍란
풍란 키우기 (대엽, 소엽)대엽풍란(나도풍란)
본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지금은 조직배양이 워낙 잘 되어 화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엽풍란보다는 약간 온대성의 식물로 , 겨울에도아파트 온도가 높으면 계속 뿌리가 자라고 휴면장애는 거의 없다.
자라는 모양이 소엽풍란보다 깨끗하고 기품이 있어 보인다.
소엽풍란
일반적으로 풍란이라면 소엽풍란을 말한다.
대엽보다는 추운곳에서 견디는 힘이 좋다.
그래서인지 여름과 겨울의 휴면기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겨울철에는 전혀 자라지 않고, 계속 가온하여 휴면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꽃대가 말라버리는 장애가 나타난다.
그러나 대엽풍란보다는 튼튼하고 여러가지 변종이 개발되어 있다.
소엽풍란의 경우 화원에서 25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나, 변종은 매우 비싸다.
뿌리돌에 붙어서
자라는 풍란의 뿌리 뻗음은 매우 아름답다.
생장점이 보이는 뿌리는 자라고 있는 중의 뿌리이고 생장점이 보이지 않는뿌리는 휴면기의 뿌리이다.
생장점이 없는 뿌리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잎1년에 잘 자라면 잎이 3장 정도가 나오며, 노화된 잎은 1~2장 정도 떨어지게 된다.
잘 자란 것은 잎이 약 8장 이상되는데, 잎이 3~4장 정도일 때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영양상태에 따라 잎의 크기와 수량 차이가 많이 난다.
꽃과 향기대엽풍란영양상태가
좋으면 풍란 1촉에 2개의 꽃대가 나오고 각 꽃대 하나에 봉오리가 10개 이상 달린다.
5월에 개화하고 약간 청향이며서 강한 향기가 난다.
소엽풍란대엽풍란과 비슷한 수의 꽃이 피나 작은 편이다.
6월쯤 개화하는데 향기가 매우 달콤하다 꽃은 적어도 일주일 이상 볼 수 있다.
꽃이 움트는 시기에는 물을 많이 주어야 꽃대의 성장에 좋다.
대엽풍란이 소엽풍란보다 꽃달림이 수월하며, 소옆풍란의 경우에는 겨울에 비교적 서늘하게 키우는 것이 꽃달림이 좋다.
< 풍란 기르기
노하우 ^^>* 식재에 관한 내용으로 풍란은 수태를 이용하는 것이 키우기가 쉽다돌이나 나무에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잠시 소홀해질 경우 쉬이 뿌리가 마르는 경향이 있어 애란가의 기질이 다소 요구 되는것 같다.
수태를 이용하지 않고 키운것은 얼마가지 않아서 세력이 약해져 다시 수태를 감아서 포트에 옮겨 둘 수 밖에 없었다.
풍란을 분에 올리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난사랑'으로 검색하여 자료실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 관수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라 할수 있다.
풍란은 습도를 좋아하지만 지나치면 좋지 않다.
(거의 모든 화초에 해당되는 말...^^) 관수는 한번 듬뿍 주고는 2~3일차 까지는 가볍게 스프레이질을 하여 공중 습도를 높여주고 뿌리를 약간 촉촉하게 해 주었고(하루 한번 스프레이 하고 있음..)수태의 표면이 약간 마른듯 해지는 3~4일차에 다시 듬뿍 관수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듬뿍 관수 후 집을 2~3일 비워도 별 문제가 없었다.
..)봄과 가을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으며 여름엔 스프레이질을 조금 더 해주었다.
겨울엔 약간의 추위를 겪게 하는게 좋으나
그냥 거실로 계속 두었다.
거실의 온도가 20~25도 정도 되므로 봄과 가을처럼 관수를 해주고 있다.
베란다에 있는 포트는 주 1회 정도 듬뿍 주고 있다.
..(별 문제 없음^^)* 통풍은 풍란에게는 다른 화초보다 더 요구 된다고 하겠다.
가끔 환기시켜 주는것도 좋으나 그것 보다는 뿌리쪽이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
즉 수태를 너무 꼭 조이는 것보다 푹신하게 해 주는게 오히려 좋다.
. 난실을 보유한 애란인들은 환풍기를 이용하여 신선한 공기를 수시로 공급해주고 그러던데...현재 우리집 베란다는
동남향을 향하고 있어 아침 해뜨면서부터 오후 4시정도 까지는 해가 계속된다.
풍란을 베란다에(약간 그늘이 되는 곳) 둔 것과 거실(베란다 가까운곳-구석 쪽이라 햇볕은 들지 않음)에 두어 본 결과 베란다에 두었을 때가 생육이 왕성했다.
... 물론 거실에 있는 풍란도 꾸준히 자라고 있다.
풍란 키우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아주 작은 란입니다.
구하기도 힘들고 재배하는 것은 더욱 힘들죠, 대부분은 바위나 숯, 나무등걸에 붙어 생육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일반 시중에는 석부작, 숯부작, 목부작으로 만들어진것들이 고가로 팔리고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향내가 달콤하고, 순백의 화엽을 가진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꽃을 피웁니다.
특이하게 풍란은 꽃받침 한개가 긴 수염처럼 늘어진것이 특징입니다.
-풍란에게 좋은 환경 만들어주기-
풍란은 여러 가지 나쁜 여건에서도 잘 자라지만 낮은 온도는 좀처럼 이겨내지 못한다.
온도가 5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하며, 착생란 이기 때문에 공중습도는 70%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인위적으로 습도를 높여 주어야 하는데, 여름철에는 해가 진 저녁에 물을 주며 겨울에는 햇빛이 나는 오전에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시켜줍니다.
12-2월사이를 제외하고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풍란은 햇빛이 부족하면 번식이 잘 안되므로 품종에 따라 광량을 조절해주어야 한다.
강건한 품종은 되도록 햇빛을 많이, 성질이 약한 것은 햇빛을 적게 쪼여준다.
일조는 보통 여름에 60%, 겨울에 40%의 차광을 필요로 하며 각각의 시기와 품종에 따라 그 정도를 달리 해주는데 일반 동양란 보다는 햇빛을 좋아한다.
풍란의 경우 일조가 너무 강하면 잎 표면에 홍점(안토시아닌색소)이 나타난다.
이 것은 일조가
너무 강하다는 신호로 차광해주면 다시 사라진다.
한란은 온대지역에서 서식하는 동양난입니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지만 온도가 15도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가을에는 추워지기전에 온실이나 실내로 들여와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죠, 빛은 약한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 주셔야 합니다.
- 비료 와 물주기 -풍란은 공기 중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탄소동화작용을 하면서 생육하는 식물이기에 특별히 시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좀더 튼튼히 키우기 위해 2000~3000배로 묽게하여 비료를 주기도 한다.
반면 공중질소 고정능력이 크기때문에 질소분의 비료를 많이 주면 피해도 그만큼 크므로 인산과 칼륨성분이 많은 것이 좋다.
마캄프K의 대립을 1분에 3~4개 정도 놓아두면 좋다.
유박을 사용하면 곰팡이가 발생하니 조심해서 사용한다.
유기질비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침 일찍 분 가장자리에 2~3방울 주고 약 1시간 후 충분한 관수로 비료장해를 막아야 한다.
봄.가을 성장기에 월 2회 정도 하이포넥스 3000배액을 물주고난 뒤나 물대신 분무해준다.
미량원소를 공급해 주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황토를 우려낸 물이나 부엽토 썩은 물을 주고, 봄.가을에 0.01%~0.1%(바닷바람을 액화했을 때의 농도)의 소금물을 주면 난이 활기를 띤다.
빨리 키우려는 욕심에 비료를 과다하게 주면 잎이 균형 없이 길어지고, 조직이 연해져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며 뿌리가 썩어 고사하게 된다.
- 풍란이 좋아하는 장소 -풍란을 두고 기르는 장소로 지면은 좋지 않다.
선반위나 나무아래에 매달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난걸이 등에 놓고 통풍이 잘 되도록 재배해야 한다.
통풍은 미풍의 바람이 좋으며 바람이 갈한 베란다에서는 갈대발등을 이용해 바람막이를 해준다.
- 풍란 꽃세계 -풍란의 꽃은 6월-8월 중순 사이에 걸쳐 개화하며, 약 15-20일 정도 감상할 수 있고, 대엽풍란은 황록색이, 소엽풍란은 유백색으로
꽃을 피운다.
그러나, 소엽풍란의 경우 홍자색, 담자색, 녹황색을 띠는 것들로 개발되어 소엽풍란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꽃이 핀 풍난의 꽃가루 덩어리를 생식부에 집어 넣으면 인공수정이 되며 수정된 꽃은 1주일쯤 지나면 생식부가 코같이 커지고 꽃의 목부위가 점차로 굵어져서 씨방이 생긴다.
풍란 키우기 (대엽, 소엽)대엽풍란(나도풍란)
본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지금은 조직배양이 워낙 잘 되어 화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엽풍란보다는 약간 온대성의 식물로 , 겨울에도아파트 온도가 높으면 계속 뿌리가 자라고 휴면장애는 거의 없다.
자라는 모양이 소엽풍란보다 깨끗하고 기품이 있어 보인다.
소엽풍란
일반적으로 풍란이라면 소엽풍란을 말한다.
대엽보다는 추운곳에서 견디는 힘이 좋다.
그래서인지 여름과 겨울의 휴면기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겨울철에는 전혀 자라지 않고, 계속 가온하여 휴면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꽃대가 말라버리는 장애가 나타난다.
그러나 대엽풍란보다는 튼튼하고 여러가지 변종이 개발되어 있다.
소엽풍란의 경우 화원에서 25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나, 변종은 매우 비싸다.
뿌리돌에
붙어서 자라는 풍란의 뿌리 뻗음은 매우 아름답다.
생장점이 보이는 뿌리는 자라고 있는 중의 뿌리이고 생장점이 보이지 않는뿌리는 휴면기의 뿌리이다.
생장점이 없는 뿌리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잎1년에 잘 자라면 잎이 3장 정도가 나오며, 노화된 잎은 1~2장 정도 떨어지게 된다.
잘 자란 것은 잎이 약 8장 이상되는데, 잎이 3~4장 정도일 때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영양상태에 따라 잎의 크기와 수량 차이가 많이 난다.
꽃과 향기대엽풍란영양상태가
좋으면 풍란 1촉에 2개의 꽃대가 나오고 각 꽃대 하나에 봉오리가 10개 이상 달린다.
5월에 개화하고 약간 청향이며서 강한 향기가 난다.
소엽풍란대엽풍란과 비슷한 수의 꽃이 피나 작은 편이다.
6월쯤 개화하는데 향기가 매우 달콤하다 꽃은 적어도 일주일 이상 볼 수 있다.
꽃이 움트는 시기에는 물을 많이 주어야 꽃대의 성장에 좋다.
대엽풍란이 소엽풍란보다 꽃달림이 수월하며, 소옆풍란의 경우에는 겨울에 비교적 서늘하게 키우는 것이 꽃달림이 좋다.
< 풍란
기르기 노하우 ^^>* 식재에 관한 내용으로 풍란은 수태를 이용하는 것이 키우기가 쉽다돌이나 나무에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잠시 소홀해질 경우 쉬이 뿌리가 마르는 경향이 있어 애란가의 기질이 다소 요구 되는것 같다.
수태를 이용하지 않고 키운것은 얼마가지 않아서 세력이 약해져 다시 수태를 감아서 포트에 옮겨 둘 수 밖에 없었다.
풍란을 분에 올리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난사랑'으로 검색하여 자료실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 관수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라 할수 있다.
풍란은 습도를 좋아하지만 지나치면 좋지 않다.
(거의 모든 화초에 해당되는 말...^^) 관수는 한번 듬뿍 주고는 2~3일차 까지는 가볍게 스프레이질을 하여 공중 습도를 높여주고 뿌리를 약간 촉촉하게 해 주었고(하루 한번 스프레이 하고 있음..)수태의 표면이 약간 마른듯 해지는 3~4일차에 다시 듬뿍 관수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듬뿍 관수 후 집을 2~3일 비워도 별 문제가 없었다.
..)봄과 가을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으며 여름엔 스프레이질을 조금 더 해주었다.
겨울엔 약간의 추위를 겪게 하는게 좋으나
그냥 거실로 계속 두었다.
거실의 온도가 20~25도 정도 되므로 봄과 가을처럼 관수를 해주고 있다.
베란다에 있는 포트는 주 1회 정도 듬뿍 주고 있다.
..(별 문제 없음^^)* 통풍은 풍란에게는 다른 화초보다 더 요구 된다고 하겠다.
가끔 환기시켜 주는것도 좋으나 그것 보다는 뿌리쪽이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
즉 수태를 너무 꼭 조이는 것보다 푹신하게 해 주는게 오히려 좋다.
저렴하고 꽃향기 감미로운풍란한번 키우시죠...
1. 준비물
ㅇ풍난(마트나 꽃집에서 1,000원 ~ 2,000원)
ㅇ기와(시멘트가 아닌 흙으로 구워만든 기와),나무조각(고목등)또는돌(예쁜)
(이것은 주변에서 주워오셔도 됨... 남의 담장을 무너뜨리시면 안되요... ^^)
2. 만드는 방법
ㅇ 풍난을 처음 구매하면뿌리에인공이끼가 가득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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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선 난의 뿌리에 붙은 이끼를 전부 제거하고
기와나 나무조각 또는 돌을 준비하여뿌리를 대고 약간 굵은 실로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묶어 줍니다.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9078C1C4C4D55BF81|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null}_##]
ㅇ 이제 난에물을 흠뻑줘도물이모두 흘러 내리겠죠 ....
ㅇ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접으로 빛이 들어 오고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서
1년정도 지나면 은은하고 향기로운 예쁜 꽃을 피울 것입니다.
ㅇ 이제 아무리 물을 많이 줘도 뿌리가 썩지는 않겠죠....
ㅇ 약 1달가량 지나면 새 뿌리가 나와 묶어 놓았던 기와, 나무, 돌에 붙어 크기시작 합니다.
ㅇ 기와에 붙은 난을 [와부작], 돌에 붙인 난을 [석부작], 나무에 붙인 난을 [목부작]이라고 한답니다.
^^
[석부작 ]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222CE344C4D4DA57F|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null}_##]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122CE344C4D4DA580|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294}_##]
ㅇ 뿌리가 여러개 나와 실을 풀어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가되면 실을 풀어 주어야 뿌리가 잘 자랄 수 있어요...
[ 목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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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제 기와나 나무조각 또는 돌에 풍난을 붙이는 방법을 직접시작해 보세요.
[ 와부작 ]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7078C1C4C4D55BE80|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nul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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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이~ㅇ
[ 도부작 ]
이것은 도자기에 붙였다고 "도부작" 이라고 합니다.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401B01D4C4D56145A|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null}_##]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501B01D4C4D56145B|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null}_##]
바구니에 붙이면 바부작이라고 하낙 ????? ^^
아래 사진은 바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풍란 이네요...
[##_Image|https://t1.daumcdn.net/cfile/blog/1152181F4C4D4B6B9E|CDM|1.3|{"originWidth":0,"originHeight":0,"style":"alignCenter","width":null}_##]
풍란은 여러 가지 나쁜 여건에서도 잘 자라지만 낮은 온도는 좀처럼 이겨내지 못한다.
5도C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하며, 착생란 이기 때문에 공중습도는70%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인위적으로 습도를 높여 주어야 하는데,여름철에는해가 진 저녁에
물을 주며겨울에는햇빛이 나는 오전에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시킨다.
봄.가을에는아침 일찍 물을 주어 야간에 분에 수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한다.
물주기의 요점은한번 준 물은 2~3일 안에 건조 시키는 것인데 잘 마르지 않는 경우 식재량을 줄이든지 통풍이 더 잘되는 곳으로 이동시켜야한다.
풍란은 무덥고 건조한 것은잘 견디지만춥다거나 과습 한데에는 약하다.
과습으로 뿌리에 근부병이 발생해 부실해지면서 고사한다.12-2월사이를 제외하고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풍란은 햇빛이 부족하면 번식이 잘안되므로 품종에 따라 광량을 조절해주어야 한다.
강건한 품종은 되도록 햇빛을 많이,성질이 약한 것은 햇빛을 적게 쪼여준다.
일조는보통여름에60%,겨울에40%의 차광을 필요로 하며 각각의 시기와 품종에 따라 그 정도를 달리 해주는데 일반 동양란 보다는 햇빛을 좋아한다.
金樓閣, 金孔雀등은 일조량에 따라 지난해의 잎까지 착색시킬 수 있고 縞斑과 황색의품종은 일조가 강한 만큼
황색이 선명하고 아름답게 마무리된다.
虎皮斑은 올해의 일조가 내년까지 영향을 미친다.
弁慶丸등의 무지, 엽예품등은 약한 빛으로 재배하는 것이녹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배양의 성과도 좋다.
풍란의 경우 일조가 너무 강하면 잎표면에 홍점(안토시아닌색소)이 나타난다.
이 것은 일조가 너무 강하다는 신호로 차광해주면 다시 사라진다.
풍란을 두고 기르는 장소로 지면은 좋지 않다.
선반위나 나무아래에 매달거나, 아파트베란다에서
난걸이 등에 놓고통풍이 잘 되도록 재배해야 한다. 통풍은 미풍의 바람이좋으며 바람이 갈한 베란다에서는 갈대발등을 이용해 바람막이를 해준다.
풍란은 공기 중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탄소동화작용을 하면서 생육하는 식물이기에 특별히 시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좀더 튼튼히 키우기 위해 2000~3000배로 묽게하여 비료를주기도 한다.
반면 공중질소 고정능력이 크기때문에 질소분의 비료를 많이 주면 피해도 그만큼 크므로 인산과
칼륨성분이 많은 것이 좋다.
마캄프K의 대립을 1분에 3~4개정도 놓아두면 좋다.
유박을 사용하면 곰팡이가 발생하니 조심해서 사용한다.
유기질비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침 일찍 분 가장자리에 2~3방울 주고 약 1시간 후 충분한 관수로 비료장해를 막아야 한다.
봄.가을 성장기에 월 2회 정도 하이포넥스 3000배액을 물주고난 뒤나 물대신 분무해준다.
미량원소를 공급해 주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황토를 우려낸 물이나 부엽토 썩은 물을
주고, 봄.가을에 0.01%~0.1%(바닷바람을 액화했을 때의 농도)의 소금물을 주면 난이 활기를 띤다.
빨리 키우려는 욕심에 비료를 과다하게 주면 잎이 균형 없이 길어지고, 조직이 연해져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며 뿌리가 썩어 枯死하게 된다.
풍란은 흙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병충해와는 거의 무관한데 고온 다습할 경우 동화작용에 장해가 생겨 잎에 흰 가루 등이 생기기도 하고, 장마철에 민달팽이가 뿌리를 갉아먹어 다시 뿌리를 내려야 하기에 골치거리가 되는데 민달팽이는
야행성이기에 밤에 직접 잡아주어야 한다.
풍란은 약해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약제를 가능하면 사용하지않아야 한다.
아무리 키우기 쉽다고 해도이건 아니잖아이건 아니잖아명세기 " 난 "인데,,,,,
풍란 병충해 ▶ “바구미”
자료: 대평난농원
※ 이 바구미의 사진들은 실제보다 수십배로 확대한 것입니다.
바구미의 유충(크기는 성충의 1/3, 주둥이는 갈색, 몸통은 유백색)성충되기 직전의 바구미(크기는 성충의 3/4, 전반적으로 유백색)
성충 바구미(크기는 길이:2.5㎜ 폭:1㎜정도 색상은 검은색)바구미에 의해 상한 뿌리의 특징
바구미는 흔이 있는 병해충으로서 콩,옥수수,쌀 등 단단한 알곡에 생기는 해충입니다.
저도 확실한 것은 잘 모르지만 바구미는 야행성인 것 같은데, 해질녘부터 활동하기 시작해서 아침까지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주로 야간에 비행해서 먼거리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작은 아주 느린 편이고 사람이 건드리면 죽은 채하는 시늉을 하다가 얼마 후 다시 동작하기 시작합니다.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에 올린 바구미는 풍란에게 직접 해를 준 주범을 채집하여 촬영한 것입니다.
제가 풍란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20여년 되었는데 바구미의 피해를 입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전부터입니다.
혹자는 일본에서 뭍어들어 왔다고들 하는데 이 바구미는 동양란, 양란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구미는 알곡 등에 구멍을 뚫고 사는 것으로 알았는데, 풍란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바구미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 속에 잠복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고독성 살충제인 농약으로도 좀처럼 박멸하기 어려운, 끈질긴 해충입니다.
피해확산정도가 빠르지 않지만 발생주변에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난으로 옮겨 다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했을때는 발생주변에 집단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초저녁 또는 아침 일찍 난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간혹 풍란 잎이나 줄기에 바구미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 피 해 증 상 ===
1) 풍란 천엽이 성장을 멈추고 누렇게 탈수가 됩니다.
* 이런 잎을 뽑아보면 끊긴 부분이 붙음매 모양이 아닌 톱날처럼 우들들하는데 바구미가 천엽에 알을 놓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천엽을 먹고 자라는 것으로 생각되며 다음 잎을 뽑아보면 십중팔구 유충이 있습니다.
이렇게 된 난에서는 천엽이 다시는 나오지 않습니다.
2) 과습하지도 않고 통상대로 관리했는데도 이상하게 뿌리가 썩는 풍란이 있습니다.
* 썩은 뿌리를 까서 보면 뿌리속의 뿌리심이 끊겨져 있고 내부가 푸석푸석한 가루만 조금 남아 있는데 이것은 바구미 유충이 먹고 배설한 배설물인 것 같습니다.
3) 사진에서와 같이 뿌리 또는 풍란 축심에 직경 1미리이하의 둥근 구멍이 나 있습니다.
* 바구미가 구멍을 뚫고 들어가서 내부에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4) 신아잎이나 천엽에 상처가 있습니다.
* 고온기에 발생한 세균병일 수도 있으나 자세히 보면 바구미 상처와는 다릅니다.
=== 처 방 ===
일단 자기 난실에서 바구미가 발견되면 일주일에 2회정도 고독성농약 스프라싸이드, (가루약) 세다 등 살충제를 좀 약하게 몇달간 풍란과 풍란 주변에 십수회 살포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풍란의 천엽과 줄기 등에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바구미가 박별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렇게 살포한 후에도 일부 바구미는 풍란의 아래부분을 공격하게 되는데 풍란 뿌리(수태가 덮인 부분)에 잠복하여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합니다.
이후부터는 풍란 밑부분을 유심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때 이상하게 죽은 뿌리가 많으면 난실 밖으로 들고 나와서 수태를 풀어 헤치고 풍란뿌리를 일일이 점검해 보세요.이때 풍란뿌리가 껍질만 남아 있다던가, 작은 구멍이 뚫렸다던가 하면 썩은 풍란뿌리를 일일이 까보시면 바구미 유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은 썩은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풍란 전체를 살충제 또는 (락스5~10%용액에 )5~10분간 담구었다가 꺼내 깨끗이 세척후 다시 심어세요.취미로 조금씩 풍란을 키우시는 애란인들은 풍란을 전부 살충제에 담구었다가
5~10분 경과후 맑은 물로 세척하여 새수태로 분갈이를 하고 주변을 깨끗히 소독합니다.
이렇게 수없는 노력을 해야 박멸할 수 있습니다.
참 끈질지고 무서운 놈입니다.
=== 예 방 ===
① 집안에 묵은 곡식을 오래 두지 말 것② 난을 구입할때 유심히 관찰할 것.③ 난을 구입할때 반듯이 수태를 해체하여 뿌리까지 관찰할 것④ 정기적으로(연 6회) 살충제(또는 락스)를 난과 난주변을 살포할 것⑤ 관엽식물이나 양란등을 함께 관리하지 말 것(단, 철저히 소독한 것이면 ok)⑥ 농약을 사용할때는 해질녘 또는 초저녁에 창문을 전부 open하고 살포할 것
풍란분갈이/ 풍란가격/부귀란풍란/키우기쉬운난/풍난
풍란분갈이방법,풍란가격,부귀란풍란
소엽풍란 꽃피는 시기는 6~7월까지 세엽풍란들의 개화 시기~
난들을 키우면서 참으로 고맙고 기특하여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많은 식물들중에 난 종류들이 키우기가 내게는 제일 수월 하다.
각자의 습성을 알고나면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이 서양난 류이다.
동양란은 몇번을 키워봐도 나와는 맞지 않는 참으로 어려운 동양란이다.
그래서 우리집에는 동양란이 한개도 없다.
난의 매력에 빠져 멈출 수 없는 나의 마음을 어찌 할꼬~~
점차 늘어만 가는 난들~
또~오~ 주문해서 10월 5일에 도착한 이쁜 귀염둥이들~~
금유황,자대사,황화,홍강,호동복륜
기존에 키우고 있는 나도풍란(대엽풍란)과 소엽풍란이 있다.
경험 해본봐 참으로 키우기 쉬워 자리 차지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인 풍란이다.
나름 자신감이 생겨 구입하게 되였다.
기존의 소엽풍란은 흰꽃을 피우는 아이만 있어서 연분홍꽃과 황화꽃의
꽃을 피우는 등 몇 개체를 색식구로 맞이 하였다.
풍란들을 받아 개봉 하는 순간 감사함이 느껴졌다.
이유는 포장이 다른 난들의 포장과 달리 습자지(?)를 이용해 포장을 하였더라
기존의 난들은 신문지로 되여 있는데, 이번에 받은 풍란은 고급져 보여서 선물 받은 기분이 들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자아~~포장이 고급져 보이는 아이들과 분갈이된 모습 보실께요~~
↑분갈이 후 모습
*금유황ㅡ↑
빛이 잘드는 곳에서키우면 금색의 잎이 더욱 선명해진다고 한다.
이제 입양을 하였기에 경험을 해본봐 없어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지금도 너무 예쁘고,마음을 빼앗는 아이다.
↑분갈이 후 모습
사진출처-꽃밭에서 난원 (엑스플렌트)
*자대사ㅡ↑
꽃은 부드러운 느낌의 큰 꽃을 피운다고 한다.
모촉 한개에 자촉이 네개가 있어 내년에 꽃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분갈이 후 모습
사진출처-꽃밭에서 난원 (엑스플렌트)
*황화ㅡ↑
풍란의 일종인 대엽 풍란꽃은 처음에는 하얗게 피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랑색으로 황색으로 변하면서
색이 짙어질 수록 향도 진해진다고 한다.
↑분갈이 후 모습
*홍강ㅡ↑
꽃대의 흔적이 있는 것이 내년에도 꽃을 피워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해본다.
사진출처-꽃밭에서 난원 (엑스플렌트)
↑분갈이 후 모습
*호동복륜ㅡ↑
자촉(신아)이 잘 나오는 아이라 대주로 키우기 쉬운 황색으로 된 대주는 아름다워
메니아층에서 난을 인문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품종이라고 한다.
'동출도'가 황복륜으로 변한 것을 '호동복륜' 이라고 한다-
↑분갈이 후 모습
*혜황환(해황환)ㅡ↑
(난들을 구입하다 보면 이름이 살짝 다른 경우를 볼 수 있다.
판매 하시는 분들이 전해 들으면서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
)
혜황환은 카틀레야와 함께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 한 것이다.
분갈이를 하던중 뿌리 썩음이 심하여 안에 썩어 있는 뿌리들을 제거하고 나니
두개체가 분리 되었다.
(화분이 두개가 되었다ㅎ)
*아마미 풍란에서 발견된 최초의 두엽 풍란이라고 한다.
잎의 폭이 다른 소엽풍란보다 넓어서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풍란분갈이 방법-
↑난들에겐 거름이 과하면 독이 된다.
알갱이 비료가 안쪽에 그득하였다.
양의 반은 쏟아진 모습이다.
안쪽에 썩은 뿌리들을 제거하는데 묵은 심지가 크게 있어 제거를 못하였다.
수태볼을 만들어서 안쪽에 넣어 준다.
수태볼 만들기는 가볍게 살살 굴리듯 힘을 빼고 만들면 되겠다.
대각선으로 수태를 감아주고 토분에 중간정도 까지만 넣어준다.
토분에 얹어주는 느낌으로 넣어 주면된다.
판매하는 난전용 토분도 있다.
내게는 기존에 있던 토분을 그대로 이용해서 심어 주었다.
더 성장하면 분갈이 해주면서 난전용 토분을 이용해볼가 한다.
나무줄기와 바위 겉에 붙어서 잘 자라는 착색 난이며,
홍도, 흑산도에서 자라고 있는 풍란을 무분별하게 채취 함에 따라
거의 사라지고 오히려 복원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 (남부지역) 중국,대만,일본에 분포한다.
현재 전세에게 120여종 이상이 재배 관상되고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의 보호 종이라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꽃향기가 바람을 타고 멀리 전해진다 해서 풍란이라고 하고,
어부들이 바다에서 짙은 해무를 만나 길을 잃었을 때 풍란 꽃향기를 맞고서
육지가 가까워졌음을 짐작하고 안심하였다고 한다.
꽃이 뿌리처럼 길다는데서 유래한 뿌리란초라는 이름도 있다.
풍란을 잎이작은 것은 소엽풍란 잎이 큰 나도 풍란을 대엽 풍란이라고 부른다.
잎새가 꼿꼿하고 강인한 느낌과 잎이 느러지듯 휘어지는 일반 난과는 느낌이 다르다.
풍란은 크기가 앙증맞고 간결하며 고고함과 청초함에 향긋한 향을 내주고 있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고해서 메니아층들이 애호하는 난이다.
ㅡ소엽풍란 가격/ 풍란부귀란 가격ㅡ
*금유황ㅡ10,000
*자대사ㅡ10,000
*황화ㅡ10,000
*홍강ㅡ20,000
*호동복륜ㅡ20,000
*혜황환(해황환)ㅡ9,000
ㅡ풍란 물관리ㅡ
봄,가을 ㅡ8~10일
여름 ㅡ6~1주일
겨울 ㅡ2주
가정 환겨에 따라 물주기는 다르다.
제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수태가 바짝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다.
ㅡ풍란 거름주기ㅡ
거름주기는 대부분의 난이 비슷하다.
뿌리 활찰이 잘 되여 있는 난들은 가을,봄에 받아 놓은 물 1,000리터에 한스푼정도 넣어서
저면 관수로 주면 된다.
(위에서 물을 줄 경우 잎장에 물이 고여 썩음병이 올 수도 있다.
)
뿌리 활찰이 안된 난들은 거름주기를 피해야 한다.
흡수할 뿌리가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썩거나 말라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