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네모속에 크나큰 세상을 그려보는 청여의 사진 블로그입니다. 모든 사진들은 개인 소장용 이외의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This XML file does not appear to have any style information associated with it. The document tree is shown below. 내발길 머물던 기억속에 https://cheongyeo.tistory.com/ 작은 네모속에 크나큰 세상을 그려보는 청여의 사진 블로그입니다. 모든 사진들은 개인 소장용 이외의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ko Tue, 24 Sep 2024 12:47:06 +0900 TISTORY 100 청여(淸汝) 내발길 머물던 기억속에 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3241830/attach/f256747fd29e4f39b01c6d795cef5d4b https://cheongyeo.tistory.com 함평 밀재나비휴계소 https://cheongyeo.tistory.com/1620

 

전남 함평 밀재 나비휴게소 

 

 

 

많은 비가 내린 후 다음 날 보면 대체로 멋진 여명과 일출이 나타나게 마련인데
새벽에도 간간히 이어지는 비 때문인지 깔끔한 아침 날씨가 아니네요.
고창 선운사 출사 가는길에 함평 밀재를 첫 출사지로 정하고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 밀재에 도착입니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051-6 (금덕리 산 88)

고성에서 200km가 넘는 여로의 출사 길입니다.(2024.09.23)

 

 

 

 

 

예상하는 기대감이 모두 맞아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짙은 암운이 덮힌 하늘, 남동 쪽 하늘은 틔여 있는데 

막상 여명과 일출이 기대되는 곳에는 더욱 짙은 구름이 덮여 있습니다.

 

 

 

 

 

 

 

 

짙은 구름층 밑으로 한가닥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좁다란 천공이 생기면서 부터 암운이 걷어지고 여명의 노을이 나타나기를 바랄 뿐...

가느다란 소망일 뿐이었습니다.

 

 

 

 

 

 

 

밀재에서 바라보는 넓은 들판에 안개가 깔려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는 달리,

알알히 익어가는 누우런 가을 들녘도 아니네요.

꽃무릇도 오랜 폭염에 꽃대가 모두 함께 솟아 오르지 못하고 활짝 핀 꽃대가 있는가 하면

이틀 전부터 내린 비 덕분에 이제 눈을 뜨고 새하얀 꽃대가 솟아오르고 있는곳이 있습니다.

 

 

 

 

 

 

 

부지런한 우리 일행 중 젊은 친구는 다음을 위해서도 

주변 환경정리를 깔금하게 해 놓았습니다

이제 나고있는 꽃대들은 3~4일 후에는 멋진 절정의 꽃봉오리를 보여 줄 것입니다.

 

 

 

 

 

 

 

내리 깔린 안개도 없는 맹송 맹송한 함평의 가을 들넠입니다.

이래보니 아무것도 아닌 들녘 풍경입니다.
우리집 있는 곳 고성벌에도 찍을 수 있는 풍경이네요

단지 아침 안개가 자주 끼이는 곳이기에 안개가 내리거나

언덕 마루에 꽃무릇이 활짝피면 다른 예기일 것 같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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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가다 보니 가을 들판의 벼들이

거센 비바람에 쓰러진 곳이 많았는데

이곳의 꽃무릇도 요리저리 갈지자로 드러누운 상태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틔어야 할 하늘이 점점 짙은 암운으로 덮히고

금새라도 비가 내리 듯합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보다가 다음 예정 출사지인 고창 선운사로 동선을 옮겨 볼까 합니다.

 

 

 

 

 

 

 

 

 

 

사진여행/전라남도 국민포인트 함평밀재 밀재 나비휴계소 함평 밀재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20 https://cheongyeo.tistory.com/1620#entry1620comment Tue, 24 Sep 2024 11:29:17 +0900
울산 슬도 등대와 댑사리 https://cheongyeo.tistory.com/1619

 

울산 슬도 등대 그리고 대왕암 초화단지 댑싸리와 팜파스 그래스

 

 

 

울산 슬도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팜파스 그라스와 댑싸리 군락지로 유명합니다.

슬도는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해있으며 가을철에는 베이지 팜파스 그라스와
초록 댑사리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슬도는 방어진항의 끝 어촌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솔도에 울러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바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 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끓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 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 대왕암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울산 슬도 무인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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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얼마나 거세게 부는지 우산 잡고 카메라 목에 걸었는데 

날려 안 간 것만 다행으로 무슨 탑인지 보지도 아니하고 사진만 겨우 찍었다.

 

 

 

 

 

 

울산 대왕암공원 초화(草花) 단지 댑싸리 군락지.

댑싸리는 가을이 되면 선명한 빨간색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워지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댑싸리는 작황이 괜찮은 편인데 잡초가 무성하여

관리가 부족인 것 같았습니다.

 

 

 

 

 

 

 

댑싸리 작황은 좋아 보이며 색갈이 곱게 물들어 갑니다.

가을이 깊어져 빨갛게 물들면 더욱 좋아 보일 것입니다.

 

 

 

 

 

 

 

방어진항 방향을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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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내항인데요.

댑싸리 군락지에 잡초들이 너무 무성합니다.

잡초들을 제거해 줬으면 합니다. 관리인 님들 잘키워 놓고 이게뭡니까?

 

 

 

 

 

 

 

방어진 시내 방향입니다.

 

 

 

 

 

팜파스 그래스 군락지인데요.

계속 내리는 비에 이삭이 물에 젖어 뭉처져 있어 볼품이 없습니다.

 

 

 

 

 

댑싸리가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울산 슬도에서

 

데이트도 즐겨보고 멋진 추억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남도/울산시 대왕암공원 초화단지 방어진 슬도 등대 울산 슬도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9 https://cheongyeo.tistory.com/1619#entry1619comment Mon, 23 Sep 2024 11:30:10 +0900
단양 보발재 단풍 https://cheongyeo.tistory.com/669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는 단양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해발 540m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다. 약 3km 도로변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과의

조화로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고갯마루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발재의 경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다.

 
 
 

 
 

사진은 2006년 11월 2일 단양 번개출사에서 담은 보발재 전망대에서 담은 이미지입니다.

가을 단풍 사진을 많이 담으려 다니고 있었지만 이때처럼 맑고 깨끗한 단풍은 보기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예전의 추억이 새삼 그리워지기도 한답니다 ㅠ ㅠ

 
 
 
"인스타그램블"이란 사진과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인스타그램에 ‘~할 수 있는(able)’이란
  뜻을 합친 말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것’이란 뜻이다.
 
 
 
 

단양 보발재 구인사 적멸보궁 단풍

충북 단양 보발재 구인사 적멸보궁 단풍여행    2007년 11월 8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보발재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 있다. 가을 정취가 물씬한 보발재는 사진작가들과 여행 마니아들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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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래머블 사진전 단양 구인사 단양 보발재 단양 보발재 단풍 보발재 보발재 단풍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669 https://cheongyeo.tistory.com/669#entry669comment Sun, 22 Sep 2024 15:00:42 +0900
평사리 황금들녁과 부부송 https://cheongyeo.tistory.com/648

 

소설 박경리 토지 무대인 하동 평사리  황금들녁과 부부송

 

 

 

 

10/15일 이른 시간에 경남 하동 악양 고소성 아래에 있는 한산사 앞 전망대에 섰습니다.

가을 의 풍요로움을 상직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들판의 벼가 익어서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풍겨이겠지요.

황금 들녁을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벅찬 가득함과 넉넉함으로 행복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평사리는 하동군 악양면의 섬진 강변에 자리한 마을이다.

경치가 좋아 소상 팔경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다하여 평사리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9월 말에서 10월초순경에 평쳐지는 평사리 황금들판은 

미점리 아미산 아래에서 동종호 까지의 넓은 들판으로

만섬지기 부자를 낼만한 곳으로 "무딤이들" 이라고들 부른다.

 

 

 

 

 

 

 

 

황금들판의 전경은 한산사 앞에서 내려다 보면 섬진강 S자 라인과 어우러진 풍경이 명품이다.

30여분의 발품을 팔아 고소성에서 내려다 보면 더 장관이다.

 

 

 

 

 

 

 

파노라마 하동 악양벌

박경리의 대화소설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에는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조선 후기의 우리민족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SBS 드라마 토지세트장도 잘 조성되어 있다.

 

 

 

 

 

 

 

악양 벌판의 부부송

 

 

 

 

 

 

 

들판 가운데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는 "평사리 부부송" "서희, 길상나무"라 불리며

사진가들의 촬영 포인트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01

소설'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대하소설 《토지》는 대한민국의 소설가 박경리의 소설이다.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5년 간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하였다. 그의 대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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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02

소설'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박경리 문학관     대하소설 토지의 줄거리최참판의 일가와 이용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 까지의 내용을 다루고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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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하동군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평사리 부부송 하동 평사리 하동 평사리 황금들녁 황금들녁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648 https://cheongyeo.tistory.com/648#entry648comment Sat, 21 Sep 2024 19:31:19 +0900
경남 거창 갈계숲 꽃무릇 https://cheongyeo.tistory.com/1618

 

 

[거창 꽃무릇 명소] 거창 북상면 갈계숲 꽃무릇

 

 

 

다른 해 같으면 꽃무릇이 필 계절이라 곳곳에 꽃무릇 사진이 올라올 텐데
예고대로 꽃무릇이 올여름 오랜 폭염으로 상당히 늦어지는가 봅니다.

지난해 9월 22일 거창 북상면 갈계숲에서 촬영한 꽃무릇을 소개할까 합니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원천이 송계를 지나 갈천에 이르러 동서로 나뉘어 흐르면서

시냇물이 자연섬을 만들고 수목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는 곳,

 

옛날 문인들이 시를 지으며 노닐던 곳이기도 하다.

2~3백 년 된 노송, 물오리나무, 등이 군림을 이루어 

거창  자연보호림으로 지정된 갈계숲입니다.

갈계숲 본래의 이름은 은사의 정원을 이르는 임정이다

 

 

 

 

 

 

 

 

갈계숲의 위치는 경남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있으며

네비에 갈계숲으로 검색하여 안내를 부탁하면 바로 안내양이 안내한다.

 

이곳에 들어서면 울창한 고목들 아래 붉은 꽃무릇이 가득 피어

무릉도원인양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거창 북상면 13경 중 제3경으로 

공기가 맑고 산세가 수려하여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2023년에는 9월 22일 방문하였으나

올해는 오랜 폭염으로 인하여 약 10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경상남도/거창군 갈계숲 꽃무릇 거창 갈계숲 꽃무릇 거창13경 중 제3경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8 https://cheongyeo.tistory.com/1618#entry1618comment Fri, 20 Sep 2024 15:00:25 +0900
거창 별바람언덕 꽃&별여행 축제 02 https://cheongyeo.tistory.com/1617

 

 

추석연휴 마지막날 거창 별바람언덕 축제 2차 탐방

 

 

거창 감악산 별 바람 언덕 꽃&별 축제장에 제차 찾아봤습니다.

PM 16:30분 고성 출발 17:30분에 감악산 축제장 아스타국화 꽃밭에 도착,

연휴 마지막날이라 관객들이 적을 거라 생각하고 갔으나 아닙니다.

제1주차장에는 차들이 세울 곳이 없도록 주차되어 있습니다.

 

 

 

 

 

출발 당시에는 옅은 구름이 서쪽 하늘에 깔려 노을이 좋지 않을까 여겨졌는데

고도를 달리는 중에도 연신 하늘을 주시했는데 감악산이 가까워질수록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습니다. 이대로 돌아가기에는 온 길이 아깝습니다.

 

 

 

 

 

 

 

오늘도 제1주차장에 팍킹하고 전번 처럼 태크계단으로 내려가서 

주차장 밑쪽의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촬영입니다.
하얀 아스타국화도 보랏빛 아스타국화도 전번보다 훨씬 많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하얀 아스타국화를 많이 심어 놓았습니다.

색감이 보라빛아스타 국화가 나은것 같기도합니다.

 

 

 

 

 

 

 

하늘도 올 때 생각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노을 진 하늘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스타국화도 이제 약 90%쯤 개화하여 탐스러워 보입니다.

 

 

 

 

 

 

 

도로를 건너 언덕에 올라서니 저녁 노을빛이 아스타 꽃밭에 비칩니다.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입니다.

중앙을 가로지러는 꽃길을 따라 감악산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을 겁니다.

 

 

 

 

 

 

 

가방을 내려놓고 잠시 쉬면서 표준랜즈를 빼고 16mm 어안랜즈로 교체합니다.

깝깝하던 마음을 확 풀어주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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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방향과 지리산 쪽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하늘도 양방향 모두 노을이 물들어 있습니다.

가운데 하늘이 짙은 암운으로 덮여서 뚫리지를 않네요.

 

 

 

 

 

 

 

 

감악산 별 바람 언덕의 전망대 방향입니다.

감악산의 저녁노을이 물들어 오고 있습니다.

빨리 전망대에 올라 봐야겠습니다.

 

 

 

 

 

 

 

 

감악산 별바람의 언덕 전망대입니다.

어느덧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감악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거창 별바람언덕의 시원스러운 전경이 한눈에 듭니다.

 

 

 

 

 

 

 

감악산 별바람언덕 오늘의 일몰입니다.

위층에 구름이 진하여 더 이상의 아름다운 노을은 보여 주지를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력발전기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일몰입니다.

내려다 본 억새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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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억새군락지와 

지리산 쪽으로 넘어가는 저녁 일몰입니다.

 

 

 

 

 

 

 

감악산 전망대에서 본 거창 별바람언덕의 전경입니다.

 

 

 

 

 

 

 

거창 감악산 별바람 언덕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와 야경이 아름다운 전망대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노을이 지면서 멀리 중앙 쪽에는

소나기가 내리는지 번개가 치고 뇌성 소리가 요란합니다

정말 고르지 못한 자연현상입니다.

번개 한번 잡아 보려고 한참을 노렸는데 

처음 딱 한 컷 희미하게 잡혔습니다.

 

 

 

 

 

 

번개가 마지막 컷에도 잡혔습니다.

번개 촬영은 번개치는것 보고는 셔터 눌러서는 되지 않았습니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장노출 30초 정도로 하면 30초 안에 번개가 친다면 찍힐 확률이 99%이었습니다.

 

 

 

 

거창 감악산 일몰

거창 감악산 천상의 화원 일몰    경남거창군이 감악산 해발 900m 정상 평원의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가 매년 열린다.매년 20일경 부터 10월 초순 사이에 열흘간 열리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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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거창군 간악산 전망대 감악산 풍력발전 단지 거창 별바람의 언덕 꽃과별 여행축제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7 https://cheongyeo.tistory.com/1617#entry1617comment Thu, 19 Sep 2024 15:00:28 +0900
울산 대왕암공원 맥문동 2024 https://cheongyeo.tistory.com/1616

 

 

푸른 바다와 자연이 만들어 낸 대왕암공원의 보랏빛 맥문동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해안 공원으로 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보랏빛 맥문동이 유명한 대왕암공원,

울산의 푸른 바다와 자연이 만들어 낸 그림 같은 공원이다.

 

 

 

 

 

2024/8/14 송림에 안개가 들어왔겠지 하고 왔으나 안개는커녕 따가운 햇빛만 내리쬔다.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피워낸 보랏빛 맥문동, 해송과 어울린 경관이 너무나 아름답다.

 

 

 

 

 

 

 

 

 

아~하!  공원 입구쪽의 맥문동은 양호한 편이다.

그늘과 햇볕을 받은 부분이 차이나 얼룩이 진 것처럼보이나

새벽 일찍 오지 않고 한나절이 되어 왔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공원 입구 쪽의 맥문동은 아름답고 좋았으나 그 외의 것은?

22년도에 비하면 초라하다고나 할까?

 

 

 

 

 

 

 

 

 

중앙의 꽃길은 그런대로 아름답다고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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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솔밭공원과는 달리 이곳 대장암공원의 특색이라면

송림 전체가 전부가 해송이라서 껍질이 거칠어서 억세게 보입니다.

억세게 보이는 해송과 보랏빛 부드러운 맥문동 꽃과의 어울림이 더 멋져 보입니다.

 

 

 

 

 

 

 

 

지난 24년 8월 14일 촬영인데 포스팅이 누락이 되어

철에 맞지 않게 이제야 포스팅함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고유명절 추석도 오늘로 끝이네요.

모든 님들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고 행복했으리라 인사드립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대왕암공원 송림의 맥문동

울산 대왕암공원 송림 맥문동 보랏빛 물결    뜨거운 여름을 아름답게 수놓은 울산 대왕암 공원의 보라색 맥문동은2년전 울산 동구청이 해송숲에 1만5천㎡의 면적에 10만 포기를 심어보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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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울산시 대왕암공원 맥문동 송림공원의 맥문동 울산 대왕암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6 https://cheongyeo.tistory.com/1616#entry1616comment Wed, 18 Sep 2024 15:00:55 +0900
은빛물결 일렁이는 황매산 억새군락지 https://cheongyeo.tistory.com/1615

 

미리가 본 황매평원의 억새군락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9월 합천 황매산 억새 군락지를 탐방해 봅니다.

전국의 억새 군락지 중에서도 으뜸으로 보여지는 곳은 황매산 군락지라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여름 태풍도 없고  태풍이 올라와 엎어지고 휩쓸기도 한것이 없는 광할한 황매평원의

억새를 탐방해 봅니다.

 

 

 

가을이 깊어 억새가 갈색으로 변하면 좋을것 같아도

푸르름이 남아 있는 이 시기가 더 좋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봄에는 분홍빛의 철쭉으로 가을에는 바람에 슬피우는 으악새로 황매평원의 유명세를 떨칩니다.

 

 

 

 

 

 

 

봄에 철쭉이 필때도 이길을 오르내리던 길이였죠.
오늘도 억새 탐방의 이 길을 올라 가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억새군락지 어떠하세요,

가히 국내 최대의 억새군락지라 할 수 있겠지요.
한가로운 황매평원 감시초소 아래 올라가는 몇 팀의 사람들...

오늘은 저와 단 몇팀 뿐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흐렸다 개였다를 반복하는 날씨이지만

푸른 하늘아래 바람결에 일렁이는 은빛의 물결은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 설레게하는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억새군락지를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동선을 옮기며 바라보며 즐기는 낭만,

시인 묵객들이 읊는 음률도 느끼게 할 만하겠지요.

이 아름다운 풍경을 혼자서 감상하기엔 아쉬운 마음입니다.

 

 

 

 

 

 

황매산 정상에는 구름이 맴돌고 

황매평원의 억새는 무리수로 피었습니다.

 

 

 

 

 

 

 

이제 세월을 많이 먹다 보니 올라가는 것도 힘이드네요.

억새 군락지 중앙길을 가면서 황매산 정상을 눈에 답고만 갑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사각사각 거리는 으악새 울음소리가 날때 쯤

한번 더 도전하여 황매산성에서 지는 일몰도 담아 보고

내려다 보며 황매평원의 억새도 담아 봐야 하겠습니다.

 

 

 

 

합천 황매산 억새 2편

우리나라 최대 억새군락지 황매산 억새 제2편   대한민국 최대 억새군락지 황매산 억새 군락지 1편에 이여 제2편입니다.1편은 2020년 10월 10일 포스팅 보여 드렸고 제2편은 2021년 10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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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매산 억새축제장

은빛 물결 넘실거리는 제1회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장 경남 합천군은 ‘제1회 황매산 억새축제’가 이달 10월 15일 개막해 10월 30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28일 진주경상대병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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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매산 억새

합천 황매산 억새군락지 은빛물결(1편) 지난 금, 토 연이은 황매산 억새 출사, 금요일은 날씨가 흐려서 은빛 억새가 표현 되지않아 어제(토)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전형적인 가을 하늘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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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합천군 별빛언덕 황매산 억새군락지 황매산 철쭉군락지 황매산성 황매평원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5 https://cheongyeo.tistory.com/1615#entry1615comment Tue, 17 Sep 2024 15:45:42 +0900
의령 호국의병의숲 찬수공원의 댑싸리 https://cheongyeo.tistory.com/1614

 

미리가 본 의령 친수공원의 댑싸리

 

 

 

경남 의령 성산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을 방문입니다.

댑싸리도 핑크뮬리도 제철은 아니지만 탐스럽게 망울져 자라는 댑싸리가 탐스러워

몇 컷 촬영하여 왔습니다.

 

 

 

아직 여름의 폭염이 진행 중이 9월 중순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 것을 직감하는지

약간 물들어 가는 댑싸리입니다.

 

 

 

 

 

 

 

구경 나온 사람도 관객들도 없는 나 혼자만의 세상입니다.

추석만  지나고 나면 사람들로 붐벼 촬영할 자리도 어렵겠죠.

 

 

 

 

 

비가 오지도 않으면서 암운만 깔려있는 하늘입니다.

 

 

 

 

 

 

한쪽 구석진 곳에 이쁘게 물들어 가는 댑싸리가 있네요.

거름기가 많은 댑싸리는 푸르름이 많고

거름기가 부족하고 자라지 못한 댑싸리가 먼저 물들어 가는가 봅니다

 

 

 

 

 

댑싸리 있는 뒤쪽의 꽃밭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분홍바늘꽃잎 니다.

꽃들이 너무 작아 사진으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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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에는 하늘이 뚫릴 듯도합니다.

하늘이 뚫린다면 저녁노을도 좋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저녁노을이 있으려나 앞산에 해가 기울도록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암운이 살짝 걷히고 난 뒤에 노을이 또한 좋을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앞산에 해가 기울었습니다.

저녁 노을빛이 약간 물들기는 하는데 검은 구름이 낮게 떠서  붉게 변하긴 어렵겠습니다.

오늘의 일몰은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은 이만 귀가해야겠습니다.

 

 

 

 

경상남도/의령군 기강나룻터 의령 댑싸리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댑싸리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4 https://cheongyeo.tistory.com/1614#entry1614comment Mon, 16 Sep 2024 16:12:57 +0900
통영 사리포 바다노을전망대 일몰 https://cheongyeo.tistory.com/1613

 

통영 인평동 사리포 바다노을 전망대

 

 

통영 사리포 바다노을 전망대는 인평동 해양과학대학 정문에서  평인일주로로 2.5km 정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바다노을 전망대에 도착하면 수평선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황홀경에 빠지게 된다.

눈으로 본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으로 전해져 붉은 태양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일몰의 시간 중 해가 넘어가고 20분이 경과된 후 제일 아름다운 바다노을이 물든다.

해가지고 십여분이 지나고 별다른 노을이 없겠다 싶어 보따리 쌀까 말까하는 순간부터 

차차로 바다도 하늘도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퇴근 시간이 겹쳐 18:53 PM 늦게 도착,

태양이 뉘엿뉘엿 서산에 걸리기 직전이다.

 

 

 

 

 

 

태양이 빠르게 기울고 있다.

집에서 나설 때만 해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었는데

일몰 시가 되니 어디서 모여들었는지 옅은 구름이 모여들었습니다.

 

 

 

 

 

망원으로 당겨 봅니다.

서녘지방에는 비가 오는지 짙은 구름이 있네요.

 

 

 

 

 

태양이 짙은 구름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리포 앞 바다의 노을도 짙게 물들이고 있네요.

 

 

 

 

 

 

호수 같은 남해안 바다의 노을이 물드는 특별한 일몰입니다.

사리포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노을이기도 하고요.

 

 

 

 

 

 

불타던 태양도 이제 짙은 구름 속으로 기울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일몰의 끝인가 했는데... 잠깐 !

 

 

 

 

 

 

잠간사이 특이한 현상입니다.

해가 진 오른편 하늘에 갑자기 옅은 구름띠가 형성이 되고 붉은 노을빛을 발산합니다.

평상시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네요.

 

 

 

 

 

지는 태양의 빛을 받아 옅은 구름이 노을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한참 동안 지속이 됩니다.

 

 

 

 

 

자연의 현상이라 알수가 없습니다.

빛을 발산하던 구름이 서서히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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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온 바다가 불타는 노을빛으로 물들다.

하늘도 바다도 붉게 불타는 노을로 물들었습니다.

 

 

 

 

 

 

오늘은 선박도 두대나 찬조 출연을 해주는군요, 하이팅!입니다.

 

오랜만에 통영 사리포바다노을 전망대에서

최고의 일몰 노을을 담아낸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통영시 불타는 바다노을 사리포 바다노을 전망대 통영 사리포 전망대 통영 평인일주로 청여(淸汝) https://cheongyeo.tistory.com/1613 https://cheongyeo.tistory.com/1613#entry1613comment Sun, 15 Sep 2024 00:16:5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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