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어린 시절 성기 부상으로 영원히 괴로움 겪을 듯


알 파치노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 소니 보이 에서 어린 시절에 겪었던 성기 부상에 대해 괴로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이 사고는 그가 10살 때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에 살고 있을 때 일어났습니다.

저는 얇은 철책 위를 걸으며 줄타기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84세 
의 대부 스타가 People 에 실은 책에 이렇게 썼습니다 .

아침 내내 비가 내렸고, 예상대로 미끄러져 넘어졌고, 쇠막대가 다리 사이를 직접 때렸습니다.

알 파치노

알 파치노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 소니 보이에서 어린 시절의 음경 부상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밝힙니다.
게티 이미지

알 파치노

그는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10살쯤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Getty Images를 통한 AMPAS

알 파치노 소니보이 커버

이 배우는 자신이 얇은 철책 위를 걷고 줄타기 춤을 추던 중 떨어졌다고 적었습니다.
에이피에이치

그는 구부정하게 몸을 숙이고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집에 갈 수 없을 정도로 신음했던 걸 기억합니다.
다행히도 나이 든 신사가 그를 움켜쥐고 이모네 집으로 데려갔고, 그 후 집의 의사가 불려갔습니다.

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고, 바지가 발목까지 완전히 내려와 있었고, 내 인생의 세 여성, 즉 어머니, 이모, 할머니가 반쯤 당황한 채로 내 성기를 찔러대고 쑤셔대고 있었습니다.
라고 파치노는 썼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하느님, 제발 저를 데려가 주세요. 그들이 검사를 하는 동안 서로에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알 파치노

그가 미끄러졌을 때 쇠막대기가 그의 다리 사이를 직접 때렸습니다.
Tribeca Festival을 위한 Getty Images

알 파치노

파치노는 친절한 노인이 그가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그를 이모 집으로 데려갔다고 썼습니다.
게티 이미지

그는 자신의 성기가 외상과 함께 붙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지금도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파치노는 소니 보이의 첫 번째 장에서 정기적으로 죽음을 속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사건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창피한 경험 중 하나라고 설명합니다.

알 파치노

파치노는 의사가 집을 방문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 이모, 할머니가 자신의 성기를 찔러대고 쑤셔대던 것을 기억합니다.
프랭크 마이셀로타/PictureGroup for/Shutterstock

알 파치노

그는 자신의 성기가 외상과 함께 붙어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와이어이미지

그는 또한 자신을 9개 이상의 생명을 가진 고양이에 비유합니다.

파치노는 회고록에서 어머니의 자살 시도와 뉴욕시에서 일어난 소동을 포함하여 어린 시절과 직장에서의 수많은 경험을 회상합니다.

스카페이스의 배우는 또한 수십 년간 오스카상을 수상한 경력 동안 어떻게 파산했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

알 파치노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배우는 이 시련이 그의 인생에서 가장 창피한 경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윌리 산후안/인비전/AP

알 파치노

Sonny Boy는 10월 15일에 발매되었습니다.
게티 이미지


지난주 파치노는 People과의 인터뷰에서 회고록을 쓰기로 결정한 이유는 적절한 시기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저는 85세입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나이를 경험하기 시작하면, 왜 그들이 물건을 내려놓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84세에 한살 늦둥이 아들…알 파치노 "나이 든다는 건 이상한 일"

중앙일보


알 파치노가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알 파치노가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람 죽이는 연기? 그건 쉽지."   

올해 84세인 배우 알 파치노가 뉴욕타임스(NYT) 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데뷔 56주년을 맞은 그는 8일, 자서전 『소니 보이(Sonny Boy)』를 펴낸다. 살인자 연기가 쉽다는 이 노장 배우는 글쓰는 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NYT에 "책을 쓰면서 한밤중에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난 적이 여러 번"이라며 "왜 책을 쓰겠다고 했는지 후회도 많이 했고, 아직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마침표를 찍은 이유에 대해 그는 "내 이야기를 스스로 진실되게 남겨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 파치노의 자서전 표지. AP=연합뉴스

알 파치노의 자서전 표지. AP=연합뉴스

명불허전 '대부' 시리즈부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긴 '여인의 향기' 등, 알 파치노는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런 그에게 연기와 일상을 구분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그는 연기력의 비결을 묻는 NYT에 "배우뿐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정 부분 연기를 하며 살아가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삶이라는 무대에선 누구나 스스로를 꾸미거나 부정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직업으로서의 연기자의 의미에 대해 그는 확고한 철학을 피력했다. 그는 "영화나 연극은 사실이 아닌 픽션"이라며 "결국 허구, 즉 거짓을 연기하면서 우리가 해야 하는 건 그 이면의 진실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 파치노와 말론 브란도 주연의 영화 '대부'. [중앙포토]

알 파치노와 말론 브란도 주연의 영화 '대부'. [중앙포토]

자서전 제목은 그의 어머니가 어린 시절 그를 불렀던 애칭이다. 소년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어머니가 좋아했던 노래 제목이기도 했다. 어머니와의 추억은 달콤하지만은 않다. 아버지가 그가 두 살 무렵 집을 나갔고, 어머니는 공장에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가 지난달 뉴요커에 공개한 자서전 일부에 따르면 어머니는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다. 뉴요커에 따르면 그는 "여섯 살 때, 집에 돌아가는데 앰뷸런스가 와있고 소란스러웠다"며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했고, 엄마가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적었다.

하지만 동시에 어머니는 그에게 연기의 꿈을 심어준 존재이기도 했다. 영화관에 데려가고, 팝송을 불렀으며, 그가 엇나가지 않도록 돌봐줬다. 그는 책에 "(199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엄마 생각이 간절했다"며 "엄마가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나는 없다"고 회고했다.

그 어머니, 로즈는 외아들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1962년 사망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 알 파치노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인생의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 맨'에 출연한 알 파치노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 맨'에 출연한 알 파치노 사진 넷플릭스

이젠 그의 나이가 사망 당시 어머니 나이의 약 두 배다. NYT는 그에게 나이를 들어가는 것에 대해 물었다. 그는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당시 잠시 심정지 상태를 겪기도 했다. 그는 "나이가 든다는 건 이상하고 미친 일"이라며 "심정지 당시 나는 세상에 있으면서도 없는 것 같은 괴이한 상태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다 지난해엔 늦둥이 아들을 얻는 경사도 누렸다. 그는 "이 녀석이 이제 막 한 살을 넘겼는데,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인간의 유한성을 넘어서는 무한의 존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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