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인생 레벨은 돈이 결정

  


[돈의 심리]
돈 안 내는 ‘교수님’ ‘검사님’ 환영 못 받아… 취미·인간관계도
돈 있은 다음 이야기

플라톤의 대표 저서 ‘국가(Politeia)’는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가 나눈 대화들을 정리한 책이다.
소크라테스가 다른 사람들과 만나 대화한 내용이 주된 텍스트다.
책 첫머리는 소크라테스와 케팔로스 간 대화다.
여기서 케팔로스는 큰 재산을 모으고 이제 죽을 날이 머지않은 노인으로 나온다.
케팔로스는 굉장히 평온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케팔로스가 편하게 노년을 지내는 이유가 큰 재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케팔로스 역시 이런 소크라테스의 말을 부정하지 않는다.
케팔로스는 노년이 된 후 가장 중요한 것이 재산 소유라고 말한다.
노년에
돈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소크라테스와 케팔로스의 의견은 다르지 않았다.

노년에는 무엇보다
돈이 있어야 한다.
[GETTYIMAGES]


돈 있어야 노년이 평안

소크라테스나 케팔로스나
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본 것은 아니다.
좀 더 중요한 것은 갖고 있는 성격,
즉 성격이 착한가 나쁜가다.
성격이 나쁜 사람은
돈이 있건 없건 노년이 어렵다.
또한 가족관계가 어그러지고,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노년이 된 후 더 힘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젊을 때도 마음이 힘들다.
문제는 착한 사람이다.
착한 사람이라고 다 노년이 편하지는 않다.
착해도 가난하면 노년이 힘들다.
착하면서
돈이 있을 때 비로소 평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
케팔로스는 노년에
돈이 가장 중요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나이가 들어 죽을 날이 가까워 오면 자기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이때 가장 두려운 것이 누구에게 빚진 상태로 죽는 일이다.
신에게 제물을 빚지든,
타인에게
돈을 빚지든,
또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었지만 갚지 못해 빚지든 빚을 진 채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죽기 전 이 세상에서 진 빚을 다 갚기를 원한다.
이럴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돈이다.
세상에 진 빚을 갚고 죽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아직 케팔로스처럼 나이가 들지는 않아서 노인이 됐을 때
돈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질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더는 소득 행위를 하지 않는 은퇴자라서 은퇴 후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는 말할 수 있다.
은퇴 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돈이다.
은퇴하거나 나이 들어 잘 지내려면 무엇이 중요한지에 관한 연구는 많다.
우선 나이 든 자들의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른 사람과 관계다.
친구가 있고 같이 어울릴 사람이 많으면 행복하다.
가족이나 친지와 잘 지내도 행복하다.
다른 사람과 얼마나 원활히 지내는지가 노년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많은 연구가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취미도 중요하다.
은퇴 후 할 일이 하나도 없으면 힘들어진다.
취미 삼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노년이 평안하다.
건강도 중요하다.
아무리 친구가 많고 취미 활동을 한다 해도 건강이 나쁘면 의미 없다.
건강해야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취미 활동도 할 수 있다.

돈도 중요하다.
인생의 3대 불안으로 어려서 출세하는 것,
중년에 배우자를 잃는 것,
노년에 가난한 것을 들 수 있다.
젊어서는 가난해도 앞으로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지만,
은퇴한 노년은 가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청년이나 중년에 잘살았더라도 노년에 가난해지면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
노년에 행복하려면 다른 사람과 관계,
취미,
건강,

돈 등이 필요하다.

돈은 은퇴 후 필요한 여러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조금 다르다.
일단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다른 사람과 관계,
취미,
건강은
돈이 있은 다음 이야기다.

인간관계에 큰 영향 미치는

은퇴 후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 어울리면 좋다.
그건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려면
돈이 필요하다.
친구들끼리 길거리에서 만나 이야기만 하다가 헤어질 수는 없지 않은가. 커피숍에 들어가든지,
같이 식사하든지,
술을 마시든지,
당구를 치든지,
등산을 하든지 뭔가 활동을 같이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활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이 있는 친구가
돈이 없는 친구를 위해
돈을 대주면 되지 않나. 물론 커피 값,
식사비는 낼 수 있다.
하지만 골프비까지 대신 내주는 건 어렵다.
여행비를 대주면서 같이 가는 것도 무리다.
처음에는
돈이 없어도 같이 어울릴 수 있다.
그런데 어느 한쪽에만 부담이 가는 만남이 10번,
20번을 넘어서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돈을 내는 친구가 더는
돈을 낼 수 없다고 말하게 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계속 받기만 하는 친구가 어울리기를 힘들어한다.
친구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관계도 마찬가지다.

돈이 있으면 사회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이것이 불가능하다.
설령 만난다 해도 계속 어울리기가 어렵다.
은퇴 후 사회적 인간관계를 얼마나 잘 맺는지가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인간관계 유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돈이다.
은퇴 후 취미를 갖는 것도 마찬가지다.
뭔가 새로운 취미를 시도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사진 찍기처럼 원래
돈이 많이 필요한 취미는 말할 것도 없고,
독서나 그림 그리기와 같이
돈이 별로 안 든다는 취미도 결국 어느 수준에 이르면
돈이 있어야 한다.
계속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던 사람도 어느 순간이 되면 책을 사서 보관하고 싶어진다.
볼펜이나 연필로 그리기를 계속하던 사람도 어느 순간이 되면 제대로 된 캔버스에 물감 등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
계속 초보 수준에만 머무르면
돈이 들지 않지만,
어느 단계 이상으로 취미가 깊어지면
돈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취미는 자신이 좋아하고 몰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행복을 준다.
취미를 자신이 좋아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돈이 드나 안 드나로 선택한다면 그 취미가 행복을 가져다주기 힘들다.

돈이 있어야 정말로 하고 싶은 취미,
행복을 안겨주는 취미에 뛰어들 수 있다.
은퇴 전 사회적 지위가 높았다면 좀 다르지 않을까.
돈보다 중요한 다른 무엇이 있지 않을까. 높은 사회적 지위가 주는 안정감은 은퇴 전까지다.
은퇴 후에는 사회적 지위보다
돈이 중요하다.
은퇴하고 처음 얼마 동안은 사회적 지위가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계속 이사님,
교수님,
검사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돈을 안 내는 전무님,
검사님은 필요 없다.

돈 내는 교수님은 환영하지만
돈 안 내는 교수님은 부담스러울 뿐이다.
은퇴자 세계에서는 지위가 별 가치가 없다.
지금
돈이 없으면서 옛날에 어땠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은퇴자에게는 지금 얼마나
돈을 부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은퇴 전 최대한
돈 모아라

은퇴 전 거의 평생을 학계에서 지냈는데,
학계는
돈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대표적 영역이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돈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항상
돈보다 중요한 그 무엇이 있었다.
그런데 은퇴 후 사람들이 “은퇴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라고 물어오면 ‘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한다.
내 입으로 인생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때가 오리라고 상상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됐다.
무엇이 중요한지 별로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돈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내놓는다.
취미? 인간관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것들도
돈이 있은 다음 이야기다.
학생 때는 점수에 따라,
직장인은 직급과 지위에 따라 레벨이 달라진다.
은퇴 후에는
돈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레벨이 달라진다.
만나는 사람,
활동,
취미 등이 모두
돈이 얼마큼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학생 때 성적은 직장생활을 하는 데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마찬가지로 직장에서 어땠느냐는 은퇴 후 별 의미가 없다.
은퇴 후 인생은 리셋된다.
그리고 은퇴 후 삶은 가지고 있는
돈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니 최대한
돈을 많이 모아두라. 이게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내가 최우선적으로 하는 권유다.
최성락 박사는…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양미래대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1년 투자로 50억 원 자산을 만든 뒤 퇴직해 파이어족으로 지내고 있다.

돈은 숫자보다는 행동과 감정이다 (
돈의 심리학)

보통 사람들의 흔한 잘못된 생각 중에 하나는
돈을 어떻게 버느냐에 대한 방법론적인 사고 방식입니다.
오늘은 실제로 통계와 연구에서
돈과 부자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건 하우젤이 쓴 'The Psychology of Money'는 인간의 행동과 재정적인 결정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한다.
하우젤은
돈을 관리하는 것이 금융보다는 행동,
감정 및 가치에 더 많이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즉,
개인 재무는 금융 개념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
감정 및 가치가 금융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좋은 재무 결정은 투자 또는 예산에 대한 수학적인 지식을 알고있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적 편향 및 경향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충동성이나 위험 감수 성향은 그들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들의 가치관과 우선순위는 소비 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을 이해하고 금융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것은 효과적인 자금 관리의 중요한 측면이다.

예를 들어,
연구에 의하면 사회에 나갔을 때 경제가 안 좋았던 경험이 있는 성인은 다른 시대의 성인보다 좀 더 보수적인 투자관을 가지고 있거나 아예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동물이고 이는 투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네 자신을 알라"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말한 유명한 명언이 떠오른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의 지혜를 추구하는 철학적인 방법으로 자기 인식과 자아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네 자신을 알라"는 그가 자기 인식을 통해 진리를 찾으려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인간의 삶의 목적을 찾아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지침이 되었다.
 

이 말은 성경에도 비슷한 구절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구절이 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인식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아나가는 것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것을 넘어서는 용기가 있어야 자신 만의 투자철학을 만들어 일가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즉 재정관련 심리는 사람들이 금융에 대해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
감정,
가치관을 이해하고 이러한 것들이 금융과 재정적인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개선함으로써 자신의 금융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의 금융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편견을 조사하고,
더 나은 재정적 선택을 하기 위한 통찰력과 전략을 제공한다.
 

여기서 심리적 편견이란 감정,
신념 및 과거 경험에 영향을 받아 합리적 분석에 근거하지 않은 결정을 내리는 개인의 경향을 의미한다.
이 말은,
사람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이전의 경험,
감정,
신념 등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분석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학교나 직장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떤 사람들은 외모나 사회적 지위,
성격 등의 표면적인 요소에만 기반하여 그 사람을 판단한다.
이것은 감정과 과거 경험에 기반한 편견이나 편파적인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들은 그 사람의 능력이나 성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도 이미 마음속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런 편견은 실제로는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한 저자는 어떤 병원에서 수술을 위해 정형외과 의사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재밌는 예시를 보여주었다.
그 병원에는 실력과 스펙이 비슷한 2명의 의사가 있었다.
한 명은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올리고 하얀 피부에 잘 정
돈된 손톱을 가지고 깨끗한 옷을 입고 있으며 뒤에는 그 사람과 관련된 상장과 학위들이 널려 있었다.
 

반면에 다른 의사는 덥수룩한 머리와 면도하지 않은 얼굴 그리고 산적과 같이 생긴 얼굴을 하고 환자를 맞이해주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여기서 저자는 높은 확률로 두 번 째 의사가 더욱 실력이 높을 확률이 크다고 한다.
 

그 사람은 그런 외모와 볼품없는 학위를 가지고 그 자리까지 노력과 실력으로 올라왔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예를 헤드헌터 업계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같은 조건이라면 오히려 학벌이 좋지 않은 지원자를 뽑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다른 예시로,
어떤 사람들은 특정 인종,
성별,
종교,
국적 등에 대한 편견을 가질 수 있다.
이들은 감정과 과거 경험에 근거하여 특정 인종이나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심리적 편견은 때로는 인간관계에서의 문제나 충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편견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분석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이런 편견은 개인이 과도한 지출을 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거나,
미래에 충분히 저축하지 않는 등의 좋지 않은 금융/재정적 결정을 내리게 한다.

하우젤은 자신감,
손실 회피 및 최근성 편견과 같은 여러 흔한 편견을 식별하고,
이러한 편견이 금융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장기 목표 설정,
예산 작성 및 투자 다변화와 같은 전략을 제공하여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 나은 금융 선택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편향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과신 편향: 이 편향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예측 능력이 뛰어나다고 믿는 경향을 말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일반적인 투자자보다 더 나은 주식을 선택하거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믿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

    손실 회피 편향: 이 편향은 손실의 고통을 이득의 쾌감보다 더 강하게 느끼는 경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손실을 입은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며,
재투자를 희망하는 반면 손실을 인정하고 다른 투자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신  편향: 이 편향은 최근 사건에 너무 많은 중요성을 두고 장기적인 트렌드를 간과하는 경향을 말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최근 뉴스나 시장 변동에 기반하여 단기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개미들이 단기적인 시장 변동으로 투자를 한다면 보통 상투를 잡게 된다.

이러한 편견들과 그들이 금융 결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개인은 자신의 편견을 더 잘 알아보고 최적의 결정을 내리도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과신 편견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거나 최신 편향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장기적인 투자 목표를 설정한다.

이런 심리적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다음과 같다.

    인식: 자신이 가진 편견을 인식하고 이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지켜보며 객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부자이야기#18 메타인지편 참조]  

    교육과 경험: 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
성별,
연령 등 다양한 집단과 교류하고 경험함으로써 편견을 극복한다.
또한 관련 문학,
역사,
인문학 등의 교양을 습득하여 넓은 시야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반성: 자신이 가진 편견을 자세히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문화의 편향적인 가치관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비판적 사고: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갖는 것도 편견 극복에 도움이 된다.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통과 대화: 서로 다른 생각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끼리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도 편견 극복에 도움이 된다.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도록 연습한다.

요약하자면 저자는
돈이 단순한 교환 매체가 아니라 우리의 가치와 우선순위의 상징임을 강조하며
돈의 심리학의 다른 측면을 탐구한다.
또한,
저축의 중요성과 어떻게 불확실성에 대해서 어떻게 합리적으로 다루는지 보여준다.
 

또한 금융 결정에 있어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역할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Housel은 개인의 재정적인 성공은 수입이나 투자 전략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마인드셋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자이야기 전편들 참조].

*본 콘텐츠는 투자조언이나 재정상담을 대체할 수 없으며,
개인의 결정으로 인한 어떤 피해에 대해서도 책임이 없음을 명시합니다.

**강의,
멘토링 및 광고 문의 

suprichkay1217@gmail.com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2mq1rzCnmd3UfQjzVnMH6Q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uperichkay/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hbbaske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perichkay 

(1) Bernstein,
William J. (2008). "The Psychology of Money: Timeless lessons on wealth,
greed,
and happiness". John Wiley & Sons.

(2)신수정 (2016). 『일의 격』. 서울: 다산북스.

댓글 쓰기

Welcome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