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법 삶는 시간 부드러운 돼지수육 삶는법
요즘 운동하는 둘째 덕분에 식탁에 늘 고기반찬이 빠지지 않고 만들고 있어요
고기면 무조건 ok이지만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보쌈도 엄청 좋아해요
야들야들 부드럽게 돼지수육 삶는법 해서 얇게 썰어주면 된장에 콕 찍어 한 접시 순삭이에요
돼지고기 수육 부위는 앞다리살, 뒷다리살, 목살, 삼겹살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전 쫀득한 껍질이 붙어있고 오독오독 씹히는 오도독뼈를 엄청 좋아해서 삼겹살 부위를 좋아해요
누린내 없이 야들야들 부드럽게 삶아서 촉촉하게 따듯할 때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잘 삶아진 수육은 따듯할 때는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보면 본연의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어요
한 김 식힌 후에는 쌈장에 콕 찍어 상추 깻잎 쌈에 싸서 먹으면 완전 맛 도리에요
맛있는 김치나 무말랭이 있으면 환상의 짝꿍이고요^^
재료 안내
재 료
수육용 통 삼겹살(1팩)
소금 1 큰 술(핏물 제거)
대파 1개
양파 1개
다시마 1장(손바닥 사이즈)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0알
통마늘 15개
청양고추 1개
소주 반 컵
된장 1 큰 술
물
수육용 돼지고기 삼겹살 부위인데요
갈빗대가 붙어있던 부위가 훨씬 맛있어요 돼지껍질도 붙어있음 더 맛나고요
수육 삶기 해놓으면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쫄깃 부드러운 돼지수육 맛있게 삶는법!!
맛있고 신선한 고기 선택도 중요한 팁인 거 같아요
물 1L 정도 받아서 소금 1숟갈을 풀어서 20~30분간 담가두고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삶기 편하게 반으로 자르고 소금물에 담가 둡니다
소금을 풀어주면 삼투압 작용으로 핏물 제거가 빨리 이뤄져요
돼지고기 누린내를 제거할 향신료를 준비해 주세요
양파, 대파, 마늘, 생강, 월계수잎, 통후추, 다시마, 된장, 소주를 준비해 줬어요
다 준비하실 필요는 없어요 없으면 없는 데로~
양파, 마늘, 생강, 통후추, 된장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색을 조금 내어주고 싶으면 커피가루 반 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수육 삶기 한 뒤 남은 육수를 활용하려면 커피는 빼주시는 게 좋아요 커피향이 남아 있더라고요
냄비에 물을 1L 정도를 부어주고
준비한 향신료를 넣어줍니다
향신료를 먼저 끓이고 고기 넣을 때 소주 넣어 주셔도 됩니다
청양고추 2~3개 정도 넣어주셔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좋아요~
야채에서 즙이 나오도록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찬물부터 돼지고기를 넣고 삶아 내면 육즙이 빠져서 퍽퍽해져요
뜨거운 물에 풍덩 해주셔야 육즙을 꽉 잡고 있어 담백한 수육 삶는법이 완성된답니다
물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삼겹살을 넣어서 뚜껑 열고 센 불에서 누린내를 살짝 날려줍니다
고기 표면이 흰색이 되면~뚜껑 덮어 중불로 줄이고 뭉근하게 푹 삶아 주세요
돼지고기 수육 삶는 시간은
두께감, 양에 불온도나 물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통삼겹 고기 기준으로 40~50분이면 충분히 삶아져요
그래도 잘 삶아졌는지는 푹 찔러 확인해 주셔요^^
부드럽게 잘 삶아진 보쌈 한 김 식혀 잘라주면 고기 썰기가 수월해요
젓가락으로 들었을 때 탱글 하니 살짝 흔들림 있게 썰어주려면 칼이 잘 들어야 얇게 썰어진답니다
예쁘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내면 돼지수육 삶는법 완성이에요
채소와 고깃물이 충분히 빠진 육수 걸러서 김치찌개 끓일 때 사용하시더라고요
전 고기 육수는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어요 ~
"보쌈삶기"완성 맛있게 드세요
누린내 없이 잘 삶아져서 야들야들 부드러운 보쌈 삶는법
김치랑 먹어도 맛있고 깻잎 상추쌈에 마늘 하나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촉촉하고 엄청 부드러워요
제가 오돌뼈 좋아하니까 둘째가 오도독뼈 부분만 뜯어내서 저 주더라고요^^감동 감동~
엄마는 식구들 챙기고 엄마 좋아하는 건 아이들이 챙겨 주니 보양식 한 접시에 엄청 뿌듯하더라고요~
중복이니 건강하게 여름 보내려면~ 식구들과 건강한 보양식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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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수육삶는시간.
오늘 시장에 갔는데 통삼겹이 넘 맛있어 보여서 한 근 데리고 왔어요.
평소 삼겹살 구워 먹는 거 좋아하는데 통으로 삶아도 맛있거든요.
푹 삶아서 겉절이나 보쌈무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되고요~
살코기는 야들야들 사르르 녹고 껍질은 쫄깃쫄깃 고소합니다.
오늘은 간단돼지수육삶는법, 돼지고기수육삶는시간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잡내는 잡고 식감은 살리고요!!
실패없이 수육 맛있게 삶는법, 수육 부드럽게 삶는법 모두 모두 알려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재료
통삼겹 600g, 물
대파 2대, 양파 한 개 반, 사과 반개,
통마늘 6알, 슬라이스 생강 4조각,
월계수잎 6장, 된장 2 큰 술, 간장 2 큰 술,
통후추 한 큰 술, 소주 100ml
1. 준비하기
재료만 준비하면 거의 완성이에요.
준비한 재료를 넉넉한 냄비에 착착 하나씩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돼지수육삶는법이랍니다.
냄비에 넣기 전 삼겹살은 10분 동안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었어요.
아무래도 핏물이 고여있으면 잡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한번 제거하고 삶아야 깔끔합니다.
잡내를 잡기 위해서 다양한 향신 채소가 들어갑니다.
양파, 대파, 통마늘은 기본이고요, 오늘은 편으로 슬라이스 한 생강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월계수 잎과 통후추도 잡내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재료들이니 가능하면 함께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소주 역시 잡내 잡는 용으로 준비했는데 맛술, 청주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2. 냄비에 넣어주기
모든 재료를 넣고 삶는 거라 크기가 넉넉한 냄비나 웍을 꼭 준비해 주어요.
삼겹살을 먼저 넣고
양파, 사과 대파를 차례대로 넣어줍니다.
크기가 작은 통후추, 생강, 통마늘은 다시 팩에 담고 넣었습니다.
월계수 잎도 넣고, 된장 2T, 진간장 2T도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부어주는데요.
저는 1.5리터 정도 부었어요.
이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3. 돼지고기수육삶는시간
처음에는 강불로 불을 올려주는데요.
불을 켜고 30분 동안 끓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올랐을 때 중불로 불을 낮춰주었어요.
30분 후 고기는 한번 뒤집고
수육 부드럽게 삶는법!!
뚜껑을 덮고 20분간 더 삶아주어요.
시간이 짧으면 고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크기 두께에 따라 약간의 시간차는 있겠지만 더 맛있고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는 넉넉한 시간이 꼭 필요해요.
20분 후 뚜껑을 열었더니, 맛있게 끓고 있었어요.
모든 재료의 액기스가 빠져나와 삼겹살로 쏙!!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수육 맛있게 삶는법!!
고기의 기름기는 쏙 빠지고 잡내는 차단!!
맛있는 성분은 고기에 흡수되는 중입니다.
뚜껑을 열고 10분간 더 삶아주었어요.
1시간 후 고기 꺼냈는데 잘 삶아졌습니다.
꺼낼 때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안 예쁘게 썬 건 제 입으로 들어가고요.
살코기는 야들야들~ 껍질과 지방층은 쫀득쫀득~
유명 보쌈집 고기 안 부러울 맛이었답니다.
잡내는 1도 없어요!!
명태식해 한 점 올려 먹어도 맛있고
쌈장과 함께 먹어도 굿굿!!
보쌈용 무김치나 겉절이가 함께 있으면 더욱 완벽한 플레이팅이었을텐데, 급 고기만 삶다 보니 사이드가 조금 허전한데요.
하지만~ 그 아쉬움을 고기의 풍성한 맛과 식감으로 채워주었답니다.
곧 있으면 김장철이라 수육도 많이 먹겠죠?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로 해보시면 잡내 없이 수육 맛있게 삶는법 성공하실 거예요.
돼지고기 수육 부드럽게 삶는법
맛있는 수육 한 번 해먹어보겠다고 시작한게,
어느덧
그럼 곧바로 시작!!
일단, 한 가지만 짚고 가자.
혹시, 이런 의문을 품어본 적 있는가?
단백질은 60~70도의 온도에서 응고된다고 알려져 있다.
돌이켜보면, 돼지고기를 삶으면, 비계부분은 부드러운데, 살코기 부분만 딱딱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다.
그 이유가 바로, 돼지고기의 단백질이 응고되었기 때문이다.
이 점을 기억하자.
그럼, 이제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삶는 법을 알아보자.
돼지고기 부드럽게 삶는 법 역시, 돼지고기 잡내 잡는 방법 못지 않게 다양하다.
이런 저런 방법들을 모두 모아 내 나름대로 정리해본 바로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1. 물리적 방법 :
2. 화학적 방법 :
그럼, 이제 정말,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 7가지를 알아보자!
원리 :
원리 :
원리 :
다만, 칼은 근막을 끊어주되, 선(line)의 형태로 작업하기에 고기에 닿는 부위가 좁아빈틈이 많은반면,
여기까지가 물리적 방법이다.
다음부터는 화학적 방법이다.
화학적인 방법은,
재료의 성분을 사용하는 방법이니만큼,
조리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다만, 재료마다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원리는 다르다.
그럼, 바로 방법을 알아보자!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삶는 네 번째 방법은,재워놓는 방법이다.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다.
서양식으로 치면, '마리네이드'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원리 : 재워놓는 방법은 1가지이지만,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원리는 천차만별이다.
재료 별로 정리한 내용은다음과 같다.
통조림을 이용할 경우, 국물만 이용해도 좋다.
원리 : 파인애플의 원리는, '단백질 분해'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bromelain)'이라는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브로멜라인은 항염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최근에 주목받고 있어, 많은 제약사들이 제약 성분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성분이다.
원리 : 배의 원리는, '단백질 분해'다.
배에는, '프로테아제(Protease)'라는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배는 소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관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재료다.
원리 : 키위의 원리는, '단백질 분해'다.
키위에는, '액티니딘(Actinidain)'이라는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원리 : 무화과의 원리 역시, '단백질 분해'다.
무화과에는 '피신(ficin)'이라는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원리 : 파파야의 원리 역시, '단백질 분해'다.
파파야에는 '파파인(papain)'이라는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다.
원리 : 콜라의 원리는, '설탕의 연화 작용'이다.
참고로, 서두에 이야기했듯이, 부드러운 돼지고기도, 삶기만 하면 딱딱해진다.
그 이유는, 돼지고기의
단백질이 응고하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돼지고기를 삶으면, 비계부분은 부드러운데, 살코기 부분만 딱딱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다.
그 이유가 바로, 돼지고기의 단백질이 응고되었기 때문이다.
설탕은 바로, 단백질의 응고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연화 작용'이라고 한다.
콜라로 돼지고기를 재운다음 삶았을 때 부드러워지는 이유는, 바로 콜라 속에 담긴 '설탕' 성분이 '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추가를 하더라도 한 꼬집 단위(1g)로 조금씩 추가한다.
참고로, 너무 많이 넣으면, 끓으면서 거품이 올라와서 냄비가 넘치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원리 : 베이킹파우더의 원리는, '단백질의 등전점'과 '수화 작용'에 근거한다.
베이킹파우더는, 대표적인 알칼리 성분의 재료다.
실제로, 이 원리를 활용한 요리도 있다.
바로, '수란'이다.
수란을 만들 때, 약간의 '식초'를 사용하는데, 바로 '단백질의 등전점'과 '수화 작용'에 근거한 방법이다.
이 역시, '수화작용'에 근거한다.
단백질은 산성도 뿐만 아니라, 염도에 따라서도 응고 상태가 변한다.
단백질에 고농도의 염분을 첨가하면, 단백질이 용해되지 않는 염석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되면 단백질에서는 탈수가 이어져 결과적으로는 단백질이 응고된다.
실제로, 이 원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가 있다.
바로, '두부'다.
두부를 만들 때, 염도가 높은 '간수'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수육 촉촉하고 부드럽게 삶는 방법 다 알려주세요ㅠㅠ
수육 삶으면 퍽퍽하고 맛없게 돼요 ㅠㅠ
어떻게 하면 촉촉한듯 부드럽게 원할머니 보쌈처럼 되는지
방법 아시는분 다 알려주세요
냄새는 확실하게 잡거든요
근데 촉촉하게 부드럽게 삶아지지가 않아요 ㅠㅠ
IP : 121.130.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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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18.12.7 12:16 PM(221.166.xxx.92)너무 오래삶지말고 다삶은뒤에 물에 담가뒀다가 썰어요.기름진 부위가 좀 더 부드럽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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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18.12.7 12:17 PM(220.88.xxx.74)무수분 수육 해보셨어요??엄청 쫄깃 부드럽던데요.소금. 후추. 밑간된 고기에 된장발라양파 두툼이 깔고 고기올리고 사이사이 사과 썰어서 껴넣고청주 두세컵 뿌리고 통마늘 얹고. 월계수잎. 위에 얹고. 통후추도요최소 50분-1시간 삶았어요. 물은 안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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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18.12.7 12:19 PM(183.98.xxx.142)두꺼운 솥에 저수분수육이 쉽고안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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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분은
'18.12.7 12:23 PM(121.130.xxx.60)해본적 없는데 윗님 방법대로 해도 실패 안할까요? 두려워요ㅠ보통 압력솥에 저수분으로 삶았는데 뭐가 문제일지삶는 시간도 적당하게 했거든요첫댓글님 말씀처럼 물에 담가둬야하나요? 찬물 뜨거운물 어떤물에 담궈야하나요그냥 담궜다 꺼내는 수준으로 담그면되나요 몇분이나 담궈야하는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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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82님
'18.12.7 12:25 PM(121.130.xxx.60)부위는 꼭 삼겹살 부위로 샀어요 다들 그게 맛있다고 해서요확실히 퍽퍽해도 삼겹살 부위가 좀 낫긴했어요불끄고 20분을 둔다 물에 안담궈도 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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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12.7 12:27 PM(221.147.xxx.73)삼발이에 양파깔고 그 위에 돼지 고기 올리고 소금후추 뿌린 후에 고기 위에 양파 or 파로 덮어서끓여요.그럼 촉촉한 수육이 되고 실패 제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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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18.12.7 12:28 PM(117.111.xxx.198)적당히 삶은 후에 불끄고 건지지않고 그대로 뒀다가 먹을 때 살짝 데워서 썰어보니 더 촉촉했어요~ 삶아서 불끄자마자 건져서 썰면 뭔가 표면이 마르면서 퍽퍽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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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이
'18.12.7 12:33 PM(64.46.xxx.244)그냥 하던 대로 삶으시고 밥 한스푼만 넣으세요한식대첩인가에서 우승한 이름은 모르겠고 젊은 남자인데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러면 부드러워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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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자비
'18.12.7 12:36 PM(112.163.xxx.10)냄새 잡는다고 된장을 많이 넣는데, 이게 퍽퍽하게 만드는 것이라더군요.된장이 짜니 당연 육수가 빠져 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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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18.12.7 12:39 PM(222.118.xxx.71)저 오늘 저녁에 하려고 아침에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요1. 삼발이에 양파 고기 마늘 파채 순으로 놓고 찌는거2. 맹물에 마늘정도 넣고 팔팔 끓으면 고기넣고 30-40분, 불끄고 그대로 20분이 두방법 안해본거라 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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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압력밥솥
'18.12.7 12:41 PM(203.247.xxx.210)한 근을 반으로 길게 나누어 두 덩어리로 넣고물은 고기의 3분의 1 높이 정도 붇고(다른 거 아무것도 안 넣음)취사 20분이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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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18.12.7 12:56 PM(1.236.xxx.4)밥처럼 불을 끄고 뜸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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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8.12.7 1:10 PM(218.232.xxx.180)어제 다른분께도 댓글드렸는데싱싱한 고기를 핏물 잠깐 빼고냄비에 맹물, 파뿌리, 고기만 넣고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40분 삶고그 후 물에 담근채로 20분. 그 이후 건져서 썰면 보쌈집수육처럼 부드럽고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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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하는 중
'18.12.7 1:18 PM(211.213.xxx.72)저 방금 수육 냄비 불 올리고 왔어요^^저희집은 어린 아들이 있어서 고기가 질기거나 퍽퍽하면 못먹어서 항상 부드럽게 해서 먹는데요.제가 하는 방법은 마트에서 파는 삼겹살 긴거 사서 반으로 뚝 자르고냄비에 물받아 된장 크게 한스푼, 통마늘 5~6개, 통후추 조금, 월계수잎 서너개, 양파, 대파 등등혹시나 모를 냄새 잡아주는거 다 넣고 첨부터 고기 넣어서 끓여요.( 첨부터 같이 끓여야 고기에서 안좋은 성분들 다 빠져나온다해서 그러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세게 끓을때 중불로 낮춰서 30~50분정도 끓이고 불끈채로 그대로 둬요. 절대 뚜껑도 안열어요.저녁에 밥차리면서 한번더 끓여서 뜨거울때 썰어내니 어린 아들도 잘먹는 부드러운 상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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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7 1:37 PM(189.217.xxx.150)제가 외국에 살아서 부위를 제대로 모르고 비계가 아예 없는 살코기를 삶아 먹었는데요,
사과 한개를 반쪼개서 넣었더니 비계가 없음에도 완전 부드러운 수육이 되었어요~~나머지는 기본적으로 넣는 된장 커피 월계수잎 이정도에 사과 한개 더 넣은거에요.제가 해본 다른 방법중 하나는 오직 맥주만 넣어서 삶은것도 맛있었어요 -
.....
'18.12.7 1:56 PM(58.123.xxx.202)키친토크의 ..닉네임 "요조마"님 것 검색하면,수육 삶는 좋은 레시피 나와있어요.그 레시피대로하면 냉동 삼겹살로 삶아도 엄청 맛있고 부드러워요.항상 그 레시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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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18.12.7 2:03 PM(211.172.xxx.154)다 삶고 소주 붇고 뜸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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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18.12.7 2:29 PM(211.196.xxx.209)뜸을 들이세요. 15분 이상이요. 그리고 처음에 넣으실때 끓는 물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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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18.12.7 2:48 PM(14.37.xxx.183)수육을 1키로 이상 삶는다면고기는 솥에 넣고 물을 충분히 채운다.
(물 양이 넉넉하게 되도록 솥은 정하세요)강불로 끓이다고 펄펄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총 40분정도 삶는다.
불을 끄고 10-15분 뜸을 들인다.
꺼내서 찬물로 한번 샤워를 시킨다음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뭘 넣느ㅑ?대파난 몇뿌리 넣으면 됩니다.
수육후에 남은 육수는 차게 식혀서 기름을 걷어내고우거지국이나 김치찌개 등의 밑국물로 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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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18.12.7 2:48 PM(223.62.xxx.175)저는 찜통에 찌는데요찜기에 파채나 파 수북하 깔고통삼겹 올리고 통후추. 중간불로 50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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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18.12.7 2:49 PM(14.37.xxx.183)강불로 끓이다고 펄펄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총 40분정도 삶는다.
총 40분입니다.
끓고나서 40분이 아니고...압력솥은 푹 무르게 삶는 요리는 좋습니다만돼지수육 만드는데는 별로입니다.
.. -
덜 익혀요
'18.12.7 2:59 PM(175.215.xxx.163)수육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푹 익히면 딱딱해져요소주만 넣고 삻아요
이것저것 넣으면 잡내 나서 싫어요 -
ㆍㆍ
'18.12.7 3:32 PM(211.36.xxx.57)압력밥솥에서 15분~20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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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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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7 5:19 PM(176.54.xxx.197)수비드로 익히면 돼지고기든 닭가슴살이든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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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삶는 방법, 냄새 없이 수육 부드럽게 삶는 법
돼지고기 삶는 방법, 냄새 없이 수육 부드럽게 삶는 법
바야흐로 김장의 계절입니다.
김장은 일 년 내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과정으로 한국인의 1년 밥상을 책임지는 중요한 행사지요. 김장을 마치면 푹 삶은 돼지고기와 김치를 곁들이는 풍습도 있습니다.
그래서 11월~12월은 돼지고기 수육이 밥상에 자주 올라오곤 합니다.
맛있게 담근 김치와 어울리는 수육을 만들려면 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돼지고기 부위를 고르는 방법, 또한 과하지 않고 부드럽게 삶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삶는 방법과 냄새 없이 부드럽게 수육 삶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돼지고기 효능
좋은 삼겹살은 선홍빛 빛깔을 체크하십시오
돼지고기는 서민들의 단백질 보충원으로 훌륭한 재료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하여
자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비타민 B1, 미네랄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다만 기름기가 많은 부위만 먹을 경우 체중 증가에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육용 고기 고르는 법
수육을 할 때 고기는 지방이 과하지 않고 살코기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육용 부위는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많이 이용합니다.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부위를 좋아한다면 통으로 된 삼겹살이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고 싶을 때는 앞다리살이 좋습니다.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하면서도 삼겹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비계라고 부르는 지방 부위를 적게 섭취하고 싶을 땐 앞다리살을 고르면 됩니다.
비계가 넉넉하고 부드럽게 삶고 싶을 땐 삼겹살이 좋습니다.
하지만 삼겹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가격이 비싸므로 소비 형태에 따라서도 선택하면 됩니다.
부드럽게 수육 삶는 법
그럼 이제 부드럽게 수육을 삶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냄새 없이 돼지고기 삶는 방법 알고 싶다면 신선한 고기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냉동보다는 생고기가
좋고 구입해서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기를 봤을 때 선홍빛의 빛깔이 선명해야 하며 불쾌한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이 적절하게 섞인 것을 고르는 것도 좋겠지요.
고기의 냄새를 잡는 향신채를 물을 먼저 끓입니다.
양파, 대파, 월계수 잎은 필수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돼지고기의 냄새를 잡을 땐 된장이 좋습니다.
된장을 1큰술 정도 풀어주면 냄새 없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분말형 커피도 조금 넣습니다.
커피는 고기의 색깔을 내주고 냄새도 잡아주기 때문에 수육을 삶을 때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으며 티스푼 1개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향신채를 넣어 팔팔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준비한 고기를 넣습니다.
처음부터 넣고 끓이는 것보다는 물이 끓고 나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겉면이 빠르게 익어야 고기 속의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찬물부터 같이 넣어 끓이면 겉면이 익기 전에 속부터 함께 익기 때문에 육즙이 빠져나갑니다.
물이 끓을 때 넣어야 겉면이 빠르게 익으면서 더 부드러운 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팔팔 끓을 때 넣어서 약 30분 정도 삶아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끓일 경우 물이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비스듬히 닫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정도 지난 뒤 젓가락 등으로 가장 두꺼운 부분을 찔러봅니다.
젓가락을 찔렀다가 뺐을 때 구멍에서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과하게 익힐 경우에는 고기 결이 부서질 수 있으니 30분~40분 내외로 삶는 것이 좋습니다.
다 익으면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보십시오. 이때는 고기 결의 반대 방향으로 썰어야 부서지지 않고 예쁜 모양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앞다리살을 삶았을 때는 반드시 결 반대방향으로 썰어야 제대로 모양을 낼 수 있습니다.
잘 익은 고기는 막 담근 김치와도 잘 어울립니다.
알배추 쌈, 된장 등과 곁들여도 좋으니 김장할 때 꼭 삶아 맛있게 즐겨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