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8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이 확대개편하면서 신설할 정책기획수석비서관직에 유력하게 검토되며 사실상 내정되었고
# 같은 해 8월 21일 임명되었다. 특히 이관섭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의 경우 박근혜 정부 때부터 대표적인 친원전 인물로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 같은 이유로 한수원 사장직을 사퇴했기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12일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의 명칭이
국정기획수석비서관으로 변경되었고 산하에 홍보수석실에 있던 국정홍보비서관을 추가 편제하면서 이 수석에게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힘을 더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수석을 지내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이 더욱 깊어졌다고 한다.
주 69시간제 논란 수습,
잼버리 사태 수습
[4] 등을 맡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탄핵심판 기간 때 정무수석실 소관인
행정안전부 업무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화물연대 파업 대응과 시민단체 불법 보조금 조사, 노동조합 회계공시 등 굵직한 현안을 책임지기도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UAE 순방 당시에는 한수원 사장 이력을 살려 원전 관련 협력으로 성과를 내기도 했다.
# # #2023년 11월 30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2차 개편에서 국정기획수석에서 확대개편되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으로 승진임용되었다.
[5] # 12월 4일 임명장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실장의 부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부군께서 집에 일찍 못 들어오더라도 잘 좀 부탁드린다"라고 농담했고,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정책실장 승진 후 첫 작품으로 주식양도소득세 완화가 주목받았다.
기획재정부 출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세제 영역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개입을 본격화한 첫 사례로 여겨진다.
#2023년 12월 24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여러 정책 현안들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재정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재정을 풀면 물가가 오르게 돼 국민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국내 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채 금리가 상승해 민간 투자나 소비 여력이 더 줄어들게 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슈링크플레이션
[6]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표지에 용량을 줄였다는 것을 표기하도록 하는 정책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 및 부동산에 대해서는 "금리를 낮췄는데 또 전과 같이 주택시장을 자극해서 부동산 시장을 올라가게 되면 경제 정책이 다 뒤틀리게 된다. 굉장히 세밀하게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GTX 등 도시교통, 재건축 안전진단, 필수의료 및 의대 정원, 연금개혁 등 여러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2023년 12월 28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으로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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