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FE 70-200mm f/2.8 GM OSS II 렌즈 리뷰
오래전 Sony 24-70mm F2.8 GM II 리뷰를 하면서 인물렌즈로서는 동급 최강의 렌즈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용해 본 경쟁사에 비해 몇 가지 분명한 이점이 있었다. 그 중 가장 분명한 것 중 하나는 두 줌의 크기와 무게이다. Sony에 따르면 새로운 70-200 II는 이전 모델보다 약 29% 가벼우며 렌즈를 사용할 때 실제로 느낄 수 있었다. 렌즈가 더 작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작지 않았다. 하지만 이 Mark II 렌즈는 향상된 기능, 자동 초점 및 이미지 품질 성능을 갖췄기 때문에 이것은 개선의 시작일 뿐이다. G Master 시리즈는 최고라고 여겨지며 소니는 여기서 이를 인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인물사진을 주로 작업하는 작가들은 70-200mm 줌 범위를 좋아한다. 피사체와의 거리만큼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도 피사체를 밀고 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200mm에서 이 프레임에 F2.8의 일정한 최대 조리개와 결합하면 많은 인물 사진가, 이벤트 사진가, 사진 저널리스트가 초점 범위와 최대 조리개의 조합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알 수 있다. FE 70-200mm f/2.8 GM OSS II 렌즈는 사실 기능적으로 뛰어만 렌즈이지만 가격면에서는 그리 자유롭지 않다. 많은 사진가들, 특히 사진으로 생계를 꾸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나게 높은 기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FE 70-200mm f/2.8 GM OSS II 렌즈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여러분의 판단은 이 리뷰를 통해서 결정할 수 있다.
Sony 70-200 II 의 제원
MK II 렌즈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렌즈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었다. 70-200 렌즈로 많은 행사장을 오가며 촬영한 사람으로서 저는 이 렌즈와 1세대 렌즈의 무게 차이가 사진의 퀄리티를 바꿀 수 있다고 자신 한다. 1800g만큼 무거운 70-200mm F2.8(캐논 EF 마운트용 Sigma ART)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70-200 II의 1045g은 꽤 혁신적으로 느껴진다. 무게가 가벼워서 사실 렌즈 자체가 소형화됐다는 생각이다. 이 클래스의 렌즈치고는 콤팩트하고 가볍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외형적인 크기는 서로 비슷한데 어떻게 무게를 줄였습니까? 소니는 렌즈 제작시 수정된 재료(마그네슘 합금의 광범위한 사용)와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가벼운 XD 포커스 모터로 인해 무게가 감소했다고 한다. 이런 소니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렌즈라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FE 플랫폼에는 Sony 렌즈에 대한 직접적인 경쟁자가 없다. Sigma는 (지금까지) 70-200 Sport의 DN(미러리스) 버전 출시를 뒤늦게 결정했고 가장 가까운 경쟁 렌즈는 Tamron 70-180mm F2.8 VXD로. Tamron은 더 작고 가벼우나 기능이 거의 없고 렌즈 안정화 기능이 없는 외부 줌 디자인이다.
70-200 II는 이제 시장에서 가장 가벼운 70-200mm F2.8 줌이며 Canon의 RF 70-200mm F2.8L IS보다 가볍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제 Sony 디자인을 선호한다. Canon이 더 컴팩트하지만 외부 줌 렌즈이고 텔레컨버터와 함께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Sony 70-200 II는 SEL14TC(1.4x) 텔레컨버터와 완벽하게 호환되므로 더 다양한 화각에서 많은 피사체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는 70-200 II에 사용된 내부 줌 디자인을 선호한다. 손가락만으로 줌을 매우 빠르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FE 70-200mm f/2.8 GM OSS II 렌즈 조리개 날의 수가 9개에서 11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소니 프리미엄 렌즈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 렌즈 내부를 들여다볼 때 조리개가 멋지게 보일뿐 아니라 빛깔림이 그만큼 늘어나고 선예도가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렌즈의 조리개는 적절한 수치에서 최대의 선예도를 보이다가 어느정도 시점이 되면 회절현상에 의해 이미지의 선예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조리개 날 수의 증가로 렌즈를 조이는 범위가 더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또한 반사 하이라이트가 있는 사진에서 조리개 모양을 둥글게 유지하는 데 있어 보다 효과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최소 초점 거리가 200mm에서 96cm에서 82cm(70mm에서 40cm까지 가깝게 초점을 맞출 수 있음)로 줄어들고 최대 배율 수치가 0.25x에서 0.30x로 향상되었다.
이 등급의 렌즈에서는 매우 높은 수치이며 Sony가 Canon RF를 능가하는 또 다른 영역은 0.23x 배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Nikon의 Z 마운트 70-200mm는 0.20x로 훨씬 더 낮다. Sony의 고배율은 렌즈의 다용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FE 70-200mm f/2.8 GM OSS II 렌즈는 물리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전면 요소에 불소 코팅과 함께 21개의 내부 밀봉 지점을 갖춘 철저한 내후성 밀봉으로 전문가급 렌즈이다. 또한 조리개 링을 추가하여 조리개를 제어할 때 어느 정도 유연성을 확보했다. 클릭하여 링을 통해 조리개를 수동으로 선택하거나(1/3 스톱 멈춤에서) 조리개 랙킹을 위해 조리개를 클릭 해제하거나 자동 모드로 전환하여 내부에서 조리개를 제어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 Sony는 Sigma가 최근 렌즈에 구현한 것과 유사한 "Iris Lock" 스위치를 추가하므로 이를 통해 수동 또는 자동 조리개 모드에서 렌즈를 잠가서 실수로 둘 사이를 전환하지 않도록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소니는 또한 총 3개의 초점 고정 버튼을 포함하여 수직 또는 수평 모드에서 촬영할 때 쉽게 손에 닿을 수 있도록 헸다.
렌즈 배럴의 왼쪽에는 광범위한 스위치 뱅크가 있다. 이는 AF/MF 스위치로 시작하여 풀타임 DMF(직접 수동 초점) 기능에 대한 ON/OFF로 이어진다. 이 옵션은 이제 소니를 좋아하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Sony 초점에 대한 유저들의 지속적인 불만 중 하나는 때때로 전경에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매우 꺼려하고 초점이 배경 피사체에 "고착"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DMF를 사용하면 이를 신속하게 무시하고 초점을 앞으로 당길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자동 초점은 내가 원하는 피사체에 문제 없이 초점을 맞춘다.
다음에는 두 가지 위치(전체 및 3M~무한대)만 있는 초점 리미터가 있다. 자동 초점은 충분히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다음에는 2개의 OSS(Optical Steady Shot) 관련 스위치가 있다. ON/OFF 스위치와 3가지 OSS 모드(1 표준 | 2 패닝 | 3 활성 – 뷰파인더보다 이미지 캡처 안정화를 우선시함)가 있다.
소니 70-200mm F2.8 GM II 자동 초점 성능
소니가 자사 렌즈에서 뚜렷한 이점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은 자동 초점 영역이다. Tamron에는 고품질 VXD 초점 모터(고속 초점 모터)가 있지만 Sony는 자동 초점 시스템의 XD(익스트림 다이내믹) 선형 모터 4개를 적용했다.
프레임 전체의 초점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하는 렌즈이다. 낮은 셔터 속도에서도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가 피사체에 완벽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렌즈와 괜찮은 카메라 본체를 사용하면 인물 사진과 웨딩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초점 변화에 즉시 반응하기에 더 먼 거리에 있든 초상화 세션에서 초점이 맞춰진다.
비디오 전면에서는 4개의 초점 모터가 장착된 자사 Sony 렌즈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비디오 풀이 빠르고 조용하며 자신감이 생겼다. 포커스 호흡의 양은 상당히 적으며, a7IV에서 테스트하고 "Focus Breathing Compensation" 설정을 켰을 때 약간의 개선이 있었다. 렌즈는 또한 예상대로 내 "손 테스트"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다. 렌즈를 향해 손을 대고 눈의 가시성을 가린 후 눈 추적으로 빠르게 다시 전환되었다.
초점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며, 이로 인해 놀라운 광학 장치가 빛을 발하게 된다. 자동 초점 정확도는 1세대 렌즈에 비해 확실히 향상되었다.
요점은 가장 까다로운 사진이나 비디오 시나리오를 따라잡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초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Sony 70-200 II 이미지 품질
MK II의 광학 공식은 14군 17매이며, 그 중 대부분은 익스트림 비구면(XA) 렌즈 1개, 비구면 렌즈 1개, ED(초저분산) 렌즈 3개, Super ED 렌즈 2개를 포함한다. 값비싼 유리가 많이 들어있지만 그 부산물은 프레임 전체에 걸쳐 매우 강력한 광학 성능을 갖고 있으며 프레임 중앙에서는 거의 완벽한 결과를 보이고 F2.8에서도 강력한 코너 성능을 발휘한다. 200mm 망원단은 특히 인상적인 MTF 성능을 보여준다. 해외 유저들의 다양한 광학 테스트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디테일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 되었지만 국내에서 짧은 리뷰기간으로 직접적인 테스트를 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지만 촬영된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 본다.
이 모든 것은 광학적으로 정말 정말 강력한 성능이다. 소니가 렌즈의 무게를 줄이고,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고, 화질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사실은 매우 인상적이다. 과거에는 광학적 개선이 거의 항상 더 크고 무거운 렌즈를 의미했지만 더 이상 무게가 아닌 과학이 위기에서 빛을 밯한다는 사실에 감탄할 뿐이다.